취미생활하다 친하게된 지인이 있어요.
나이가 나보다 어리니까 수업 후에 커피나 간식을 먹을때
직장 다닐때 습관대로 계속 사주기 시작했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얻어먹는게
너무 당연시되면서 저도 불편해지길래 그 후로 거리두고
돈 낼때는 더치로 계산했죠.
그 후로 몇달 후 이야기 하는데...
해맑은 얼굴로 그때 언니가 매일 뭐 사주고
그랬을때 참 재미있었는데 ... 하는데
본인은 늘 돈에는 관심이 없다 하면서
소박한 삶으로 만족한다 하는데,
남에게 계속 얻어먹기만 하는게 소박한게 아니고
얼마나 염치가 없는건지 모르는건지
아! 진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구나...
더 멀리해야지 하는 굳은 다짐을
다음에 새로운 사람 알게되면 좀 살펴보자..
하는 다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