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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시누들이 오해하고 있었네요ㅋ

... 조회수 : 5,986
작성일 : 2025-10-03 11:14:19

큰아들 결혼때 집사줌 

시부모님 하던 가게를 큰아들이 같이 해서

집을 사주고 결혼하며 다른곳에 아들 가게 차려줬어요

그후2년간 큰아들 시부모에게 고맙다고

 생활비 100만원씩 주다

저희가 결혼 

시아버지가 결혼 선물로 컴퓨터나 하나 사줄까? 

해서 남편이 됐다 하니 축의금도 본인들이 다 챙기고

둘째아들 결혼때 돈만챙김 

남편이 형이 생활비 100만원 부담하고 있다고

형이 부담된다 해서 우리가 50부담하자 해서

어린나이에 멋모르고 20년째 50만원 드렸어요

알고 보니 형은 우리가 50주는걸 알고 생활비 끊어버림

첫딸 본인돈으로 결혼

둘째딸 시부모 돈으로 결혼

둘째 시누가 니들이 부담한 생활비

결혼때 억대로 받아서  준거니

억울해 할거 없다 하더라고요

우리 십원도 안받았다 하니 정말????

아들인데 아버지가 한푼도 안줬다고? 거짓말 

아니냐고 그런데 왜 너희만 생활비 드리고

부모님은 그걸 받았냐 하시네요

시어머니 쳐다보니 난 돈받았는지 모르겠다 하세요

생활비 끊은지 5년됐는데 

 

 

IP : 118.235.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 11:15 AM (98.244.xxx.55)

    시부모가 못됬네요. 시누들 문제가 아님요.

  • 2. 맞아요
    '25.10.3 11:18 AM (211.235.xxx.141)

    맞아요 시부모가 못된거에요 시누들이 문제가 아니고요.

  • 3. ...
    '25.10.3 11:24 AM (118.37.xxx.80)

    자식차별이 너무 심한데 그건 불만없나요?

  • 4. 지금이라도
    '25.10.3 11:34 AM (203.128.xxx.79)

    진실이 알려져 다행이네요
    시누들은 죽을때까지 둘째네도 부모님이 집사줘 차사줘 이거사줘 저거사준줄 알았을텐데...

    그나저나 이집 형님내외도 대단하네요
    받은게 있는데 홀라당이라니

    이 사건?을 계기로 멀어지세요
    큰집이 책임감좀 느끼게요

  • 5.
    '25.10.3 11:34 AM (106.102.xxx.88)

    거의 사기.....

  • 6. 시부모에게
    '25.10.3 11:37 AM (118.235.xxx.121)

    자식은 큰아들 하나라 다른 자식들은 극도로 차별하셨어요
    딸은 뭐 출가외인수준 둘째는 대학졸업후 유학가야하는 남자 사겨서 최소한만 보탰는데 지금 딸둘 효녀심청
    큰아들 재산 당장 다안준다 연끊어 버렸어요 .
    돌아가심 나타날듯

  • 7. 그냥
    '25.10.3 11:38 AM (14.48.xxx.52)

    시부모가 못 된게 아니고요
    생활비를 준 원글님네가 바보지요
    결혼때 지원도 못 받은 사람들이 무슨 50만원을 주나요

  • 8. ㅇㅇ
    '25.10.3 11:53 AM (14.5.xxx.216)

    둘째 아들인 원글님 남편이 문제에요

    집받고 가게 받은 형이 생활비 드리는데 왜 자기가 나서서
    반을 내겠다고 한건지
    자긴 한푼도 안받았으면서요
    차별받고 자라서 인정욕구가 있네요
    부모는 그걸 이용한거구요
    둘째한테 받아서 큰아들한테 퍼준거죠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요
    너무 일상적이라 당연하게 여긴거죠
    딸들한테도 말안한거는 그게 시부모한테 별일 아니었던거에요
    작은아들한테만 빨대꼽고 큰아들한테 퍼주는거가요

  • 9. ㅇㅇ
    '25.10.3 11:56 AM (14.5.xxx.216)

    시부모가 큰아들을 평생 짝사랑하고 있네요
    다른 자식들은 안중에 없고요
    사랑못받은 자식들은 부모한테 사랑 받아보려고
    평생 효자 효녀 노릇 하고요
    씁쓸한 진실이네요

  • 10. ..
    '25.10.3 12:04 PM (125.185.xxx.26)

    시부모 늙어 아프면 할말하세요
    우린 결혼때 돈받은거 없고
    50만원씩 2년 드렸다고
    큰아들이 병원비 부담이 맞다고

  • 11. ,,
    '25.10.3 12:39 PM (98.244.xxx.55)

    지금이라도 끊으세요. 남편이 인정욕구를 버려야 가능할 듯.

  • 12. 긴ㅁㄴㅁㅂㅁㅎ
    '25.10.3 3:32 PM (221.147.xxx.20)

    이상하게 몰빵해준 아들이 막장짓을 하더라구요 받는게 너무 당연하고 형제 것 부모 것 다 뺐어야 하고
    여기 82아주머니들 중에도 큰아들 짝사랑 많을것 같은데 그러지 맙시다

  • 13. ......
    '25.10.3 4:37 PM (211.202.xxx.120)

    어쩌겠어요 남편이 바보인걸. 25년 빨리도 알았네요 부부가 세트로 바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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