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랑 연락끊은지 3개월넘었는데

...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25-10-02 13:42:05

동생이 엄마 불쌍하다고 하네요

 

불쌍하면 너가 잘 모셔라 하긴했는데

 

맘이 불편해요. 

 

한편으론 다 엄마가 팔자 꼬아놓은대로 사시는거다

싶으면서도 명절 앞두고 심란하긴 하네요.

 

 

물어보지도 않았구만 말 해주는 동생도

참 속없다 싶구요

IP : 118.235.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 1:42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동생 혼자 똥 밟기 싫어 그러는 거죠
    저럴 때는 동생도 피해야 합니다

  • 2. . .
    '25.10.2 1:55 PM (115.143.xxx.157)

    엄마가 동생한테는 못되게 막대하지 않았으니 동생은 불쌍하단거 아닌가요.
    언니는 싫은 이유가 있을걸요.
    저는 엄마랑 안맞는데 그래도 딸이니까하면서 명절때 갔더니 엄마는 또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변칠않아서 그냥 딱 끊어버렸어요. 안되는건 안되는거더라고요.
    그래놓고 또 이모시켜서 슬쩍슬쩍 연락해와서 이모도 차단해버렸네요.

  • 3.
    '25.10.2 2:00 PM (106.101.xxx.178)

    님이 진짜 마음에 없다면 확실히 하셔야죠
    전 친정언니랑 그랬는데 자꾸 조카시켜서 전화하게 해요
    전 전화도 안받습니다

  • 4. ...
    '25.10.2 2:29 PM (222.236.xxx.238)

    동생한테도 그만 얘기하라 하세요.

  • 5. 결국
    '25.10.2 2:44 PM (118.235.xxx.24)

    동생도 연락 안 하게 될걸요
    걔네 엄마랑 내 엄마랑 다른데 걔는 이해를 전혀 못함
    그리고 자기 독박 쓸 거 싫으니 ...

  • 6. ....
    '25.10.2 3:20 PM (118.43.xxx.154)

    동생은 원래도 연락 자주 안해요.
    이번에도 해외여행 간대요.
    친정엄마 혼자 보낼거 같으니 미리 약치는건지 ..

    암튼 심란해도 어째요.

    친정엄마 내 엄만데 따뜻하게 하고 싶었어요
    근데 나만 그럼 뭐해요. 상처를 더 받아서
    차라리 내 자식한테 더 잘하자 싶어서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499 홈플 매직나우 소고기 저렴 6 오늘 2025/10/02 872
1759498 듀오링* 회원가입 안하고 3 .. 2025/10/02 886
1759497 고2 중간고사. 국영수 등급이 약3등급씩 올랐거든요 5 고딩이맘 2025/10/02 1,198
1759496 70년대생 분들 제 기억이 맞나 봐주세요 41 꿈아님 2025/10/02 4,993
1759495 시가에서 2박하기 미션 10 주저리 2025/10/02 2,864
1759494 아무때나 전화하는 부모님 계신가요?? 10 2025/10/02 2,189
1759493 친정엄마랑 연락끊은지 3개월넘었는데 5 ... 2025/10/02 3,034
1759492 커트 손님 면박준 원장, 미장원 바꿨어요. 시원! 6 ........ 2025/10/02 2,616
1759491 염색 저처럼 하는분도 있나요? 9 ........ 2025/10/02 2,499
1759490 윤석열은 이제 더 할게 없나요? 5 2025/10/02 1,306
1759489 수수료 떠넘기고 강매까지…메가커피 갑질에 23억 과징금 폭탄 ... 2025/10/02 643
1759488 삼전이 구만전자라니 !!! 5 ........ 2025/10/02 4,059
1759487 60대에도 재혼을 많이 하나요? 18 2025/10/02 4,342
1759486 티파니 반지 1 2025/10/02 781
1759485 법원, '재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 보석 기각 8 자업자득 2025/10/02 1,567
1759484 2025년 경주 APEC 공식비디오 6 .. 2025/10/02 1,084
1759483 중등들 너무 이쁘고 웃겼어요 6 오늘 2025/10/02 1,893
1759482 지귀연 제보자 민주당 정의찬 18 .. 2025/10/02 2,937
1759481 서울 가볼만한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0 ㅓㅏ 2025/10/02 2,067
1759480 엄마가 완전 백발이 되어 가는 과정을 관찰한 결과 8 음.. 2025/10/02 4,423
1759479 잠자기전 바나나 한 개. 괜찮을까요? 2 .. 2025/10/02 1,284
1759478 기숙형 윈터스쿨... 6 가을 2025/10/02 1,061
1759477 경기마켓 2025/10/02 535
1759476 귀요미 푸바옹 8 2025/10/02 933
1759475 울아들은 땡돌이예요 6 땡돌이 2025/10/02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