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고 초흥행한 영화정도나 보는 난해한 영화는 이해력도 딸려서 단순한 영화 좋아해요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 난해한가요?
평론 보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얼굴이 더 단순하게 볼만 한지요?
제가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고 초흥행한 영화정도나 보는 난해한 영화는 이해력도 딸려서 단순한 영화 좋아해요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 난해한가요?
평론 보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얼굴이 더 단순하게 볼만 한지요?
난해하기 보다는 어중간한 느낌이요
블랙코미디와 예술영화, 컬트적 느낌이 교차하는데
여러 토끼 잡으려다 좀 애매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시각적 미학을 되게 추구하는것
같고 박찬욱 감독이 녹색 좋아해서 고급스럽게 쓰려고 한 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그렇고. 시각배치도..
근데 뭐랄까 극의 내용에는 조금 안맞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어요
현실감이 떨어지는데 기여하는...
저는 다시 보진 않을것 같아요.
음악은 몹시 제 취향이었어요
싶은 영화...
다시 볼 일 없네요
그냥 다 드러내놓고 보여줘서 재미가 없었어요
뻔하게 예상되고 그대로 마무리된..
두고 곱씹거나 보면서 새로이 발견할 여지들이 없어보여서 흥미를 잃다보니 상영시간이 넘넘 길로 지루했어요
장면장면이 다 유명한 영화들에서 한번쯤 본듯한 것들을 모아서 늘어놓기만 한 느낌
과하게 기교를 부려놔서 보면서 질리는 느낌
댓글로 봐선 일단 난해하진않나보네요^^
첫댓글님 2222
난해하지 않아요.
블랙코메디가 낯설은 분들은 좀 황당할 수 있지만
취향은 갈리겠지만
잘 만든 영화는 맞습니다.
평점 낮은건 박찬욱 정치성향 문제 삼는 극우들이 하는 짓 같아요.
어차피 볼 수준들도 안되면서 ㅠ
전 한번 더 보려구요.
난해하지는 않고요..내용만으로 몰입도 있고 볼만하지만 어떤 부분은 왜 저렇게까지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만으로는 절대 지루하거나 난해하지는 않았어요.그런데 영화 보고나서 영화평론가 설명 들으니 숨어있는 의미가 여럿 있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