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아~~~~주 건강하세요
70대초반 허리 수술 두번 했는데
이번에 또 안좋다네요 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협착증이고 70대 7시간 대수술 2번했어요
어머니는 자긴 마취 잘견딘다고
하는걸 기정 사실로 하세요
시어머니가 아~~~~주 건강하세요
70대초반 허리 수술 두번 했는데
이번에 또 안좋다네요 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협착증이고 70대 7시간 대수술 2번했어요
어머니는 자긴 마취 잘견딘다고
하는걸 기정 사실로 하세요
종합병원 아니죠? 종합병원은 그런시술 절대 권하지 않아요
하시면 못걸어 나오세요
10일 침대에 있다 내려오면 근육빠져서 못걷습니다.
수술이 문제가 아니에요.
60대 환자가 저희 어머니 허벅지 보고 자기보다 탄탄하다 하더라고요
수술할거라고 병원에 5분도 안쉬고 운동하고 있다고 옆에 환자들이 말해주네요
전신마취만 해도 안 좋을 것 같아요.
저 40대 중후반에 대학병원 골절수술 아침 첫 수술로 하고 저녁때깨어났어요.회복도 몇년 지난 지금도 별로입니다ㅠ
90세에 허리 수술은 말리세요.
서울 대형큰 병원은 수술 권하지 않아요
노인들에게 수술도, 임프란트도 다 권하지 않아요
싶어도 의지가 너무 강해요. 의사가 미쳤나 싶어요 ㅜ
이미 2번이나 하셨다면서요.
90세 노모가 수술하려고 운동 하신다면 말리겠어요.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어머니여도.욕심이세요.
90세에 수술은..
의사가 너무했네요. 울엄마도 시멘트 시술 500만원짜리 안하면 당장 걷지도 못한다 해서 고민하다가 안했어요. 알아보니 다들 말리고. 의사친구가 기막혀 했어요. 아무리 돈이 궁해도 그런 시술을 노인 한테 권하냐고요
하면 해주죠. 수술전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만 없으면 해주지 않겠어요.
나이가있으신데 전신마취 위험히지않나요?
저희엄마 80대신데 건강검진 위내시경 80대부터는 수면마취 안된다고 그냥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90대이신데 마취하는 수술 위험해보여요.
89세 친정 엄마가 낙상해서 허리가 무너졌는데 전신마취 하고 인공 심박는 수술을 8월에 하셨어요. 하기 전에 여기 물어보니 다 반대하고 말리시더라고요. 근데 의외로 대학병원에서 어렵지 않은 수술이라고 안하면 통증 심하고 누워 있어야만 한다고 그러면서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지금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보행기로 의지해서 좀 걷다가 지금은 없이도 대충 걸어 다니시네요. 금방 회복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본인이 한다는데…문제난 수술비겠죠
천단위 되지 않나요? 본인 돈으로 할수만 있다면 하는거고
자식돈으로 하는거면 …흠..
수술 되는지부터 알아보세요
저희 할머니 90좀 넘으셨을때
거실에서 미끄러지셔서 골반뼈가 부러져 수술하셨는데
기력회복하시고 100세넘게 사시다 돌아가셨어요
수술한 병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셨다고
3차병원도 아니고 그냥 뼈수술 잘하는 병원에서 하셨어요
세 친정엄마 올봄 협착 수술했어요.
기다시피 하는데, 또 통증있는데
당근 수술하죠.
구멍내서 하더만요.
칼로 안째고.
시아버지 작년에
집에서 넘어지셔서
고관절 부러졌는데
수술하셨어요.
한쪽 인공고관절 삽입수술.
회복하셔서 잘 계세요.
복불복이네요..
본인 살만큼 사셨으니 맘대로 하시라고 하세요.
다만 옆에서 간병이나 수발은 못해드리니 그건 알아서 하시라고 .
일반적으로는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은데,
개인차가 크긴 한것 같아서 건강하시면 대학병원 급에서 알아볼것 같아요.
무엇보다 본인이 강하게 원하신다면, 자식들이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원망 들을것 같아요.
엄마 낙상으로 다쳐서 입원했을때 옆 베드 할머니 90이 넘으셨는데 무릎 수술 하셨대요. 너무 건강하고 회복도 빨라서 놀랐어요. 그분도 나이 많다고 다들 말렸는데 수술 하셨다는데 수술하니 날아갈것 같대요. 재활도 잘 받으시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니는 60대부터 허리디스크..
그래두 몸상태 보더니.. 병원에서 절대 수술 말려서 안하셨어요.
병원에서 수술 하지 말라고 해서..~~~
지금 몸상태로 수술하면.못 걷는다 하셔서..
저희 시어머니는 60대부터 허리디스크..
그래두 몸상태 보더니.. 병원에서 절대 수술 말려서 안하셨어요.
병원에서 수술 하지 말라고 해서..~~~
지금 몸상태로 수술하면. 수술의미없다 해서요
90이면 가만 둬야죠
갑자기 골절된거면 몰라도
원하시면 해 드리세요.
통증이 심하면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시술로 대여섯번 하셨는데 통증만 없어져도 좋겠다 싶어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