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출퇴근길 운전한지 10년 넘었어요.
왕복 60킬로구요.
근데 아직도 시내운전은 무서워요.
오늘 15킬로 거리 교육이 있었는데 왕복 택시타고 갔다왔어요ㅜㅜ
택시비만 36000원 들었어요.
시도해보려했는데 또 겁나서요.
어찌 극복할수있을까요ㅜㅜ
한적한 출퇴근길 운전한지 10년 넘었어요.
왕복 60킬로구요.
근데 아직도 시내운전은 무서워요.
오늘 15킬로 거리 교육이 있었는데 왕복 택시타고 갔다왔어요ㅜㅜ
택시비만 36000원 들었어요.
시도해보려했는데 또 겁나서요.
어찌 극복할수있을까요ㅜㅜ
시내운전은 50키로 미만이라 왠만해선 큰 사고 안나요.
극복을 해요 걍 운전 안하면 되죠 택시타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세요. 속은 편해요.
스쿨존이나 끼어들기 조심하면 괜찮아요
10년하셨으면 잘하실거에요
택시기사님 운전하는거보고 익혀서 다음번에는 직접 해보려고, 티맵켜고 보는데 기사님 카카오맵과 제것 티맵은 또 경로가 다르대요
원래 운동가기 싫은데 막상 가면 잘 하게 되고.
시내운전도 마음으로는 걱정이지만 막상 하면 평상시처럼 장 할수 있어요.
네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하는 연습을 해야 어디든 갈수 있어요.
평소에 출퇴근길만 가지말고 주말에 시간내서 새로운 곳도 다니세요.
출발 전 내비로 전체경로 검색하고
출발부터 도착까지 꼼꼼히 경로 따라가며
좌,우회전 장소 익히며 모의운전하듯
몇 번 연습하고 출발하면 훨씬
수월해요. 몇 번 하다고면 잘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동네 운전 15년차
애들 학교, 학원, 병원만 운전해서 다녀요.
대치동 학원가도 1시간거리 친정도 못가요ㅜㅜ 지하철 탑니다
사람들은 고속도로가 쉽다지만 시내도 뭐 쉽더라고요. 왜냐하면 어지간하면 계속 막히니
위험하려야 위험할 요소가…
신호에 계속 걸리니 가다 서다 하고
막히니 가다 서다 하는 게 지루하고 짜증날 뿐이죠. (가끔은 졸릴 지경)
제가 보기에 제일 어렵고 까다로운(?) 건, 절대 양보 없고 막 끼어드는 사람 많은
자동차 전용 도로… 그러니까 강변북로나 올림픽 대로나 이런 데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거지
시내는 뭐 그냥 그런 거 같아요.
용기내서 해 보세요, 다니기 편해요~.
전 극복해보시라고 권합니다. 시내 운전은 적응하기 나름이예요. 윗 댓글에도 있지만 신호 잘지키고 과속 안하면 큰사고는 안납니다.
택시도 대중교통도 결코 편하기만 하진 않으니까요.
예전에 님대문쪽인지 복잡한곳 한번 다녀오니 자신감이
붙더군요
반대로 시내 운전은 괜찮은데 고속도로 운전이 무서워요.
운전 시작할때 주차장 내려가면서 가슴이 얼마나 뛰던지.. 핸들을 하도 꽉 잡아서 손가락 관절마다 아프고. 다 그런 시기 겪는거죠. 원글님 잘 하실 거잖아요^^
운전 10년경력인데 아직 시내운전이 어려워 시도를 못하신다면 전 안하시길 권해요
복잡한 곳에서 허둥지둥하다 악셀 브레이크 헷갈리고 그러는경우가 있잖아요
차가 많아질 뿐이지 속도는 더 천천히 가니 위험하진 않아요.
길을 미리 익혀두시는게 좋아요. 차선을 미리 여유있게 바꾸시고
혹시나 길 잘못 들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돌아서 간다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시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