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휴직을 보직변경의 기회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ㅇㅇ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25-09-29 20:29:41

동생이 공무원인데

육아휴직 가능 기간이 현재 자녀가 초2까지에서 초6까지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자녀 1명당 3년 쓸 수 있는 건 변하지 않고요.

 

저는 육아휴직 가능 기간이 길어지면 좋기만 한 줄 알았는데

동생은 걱정을 하더라고요.

 

자녀가 초2때까지 육아휴직 3년 다 못 쓰고 몇개월씩 남아있던 동료들이

육아휴직 가능기간이 늘어나면 유아휴직을 쓰겠다고 벼르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여도 

엄마나 아빠가 집에 있어주면 뭐라도 좋겠지 싶었는데

 

자녀가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무급인 육아휴직을 꼭 쓰겠다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보직을 바꾸고 싶어서 그런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거예요

 

육아휴직으로 2~3개월 쉬고 오면 

본인이 하던 일은 다른 사람이 발령나서 일하고 있고

본인은 다른 일로 발령

 

새로 받게 되는 직무야 복불복인 거 같은데

인간관계 문제 때문에 무급휴직으로 소득이 감소하는 걸 각오하고 육아휴직을 고려한다는 거예요

같은 부서의 누구누구랑 도저히 같이 일을 할 수 없다.

상사 누구누구랑은 도저히 같이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니 육아휴직으로 2~3개월 쉬고 오겠다.

 

아직 발생한 일도 아니고 그냥 우려일 뿐이고

무급 휴직이라 아무렇게나 남발할 수 있는 것 같진 않은데

 

싫은 사람이랑 같이 일하게 되었거나 기피 업무를 배정받았을 때

보직 변경을 위해 갖가지 휴직 제도를 악용하는 동료들이 있었나 보더라고요

 

동생 일하는 곳에 얌체들이 많은 것인지

원래 다 그런 것인지

 

IP : 218.23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9.29 8:31 PM (106.101.xxx.124)

    하기 힘든 일 걸리면 육휴내고 도망가는거 어제오늘 일 아니예요.

  • 2. 아는구나
    '25.9.29 8:36 PM (122.32.xxx.106)

    벌써 노하우가
    그나저나 초2자녀둔 공무원 젤 열받을듯요
    머리꽤나 굴렸을텐데

  • 3. ..
    '25.9.29 8:51 PM (39.7.xxx.135)

    많죠 뭐
    주변에 결혼 안 한 공무원 친구 있으면 자연히 알게 돼요
    분개하는 소리 자주 들어서

  • 4. ...
    '25.9.29 9:3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 부서에도 1명 있었어요.
    똥을 푸지게 싸놓고 육휴 들어갔죠.
    심지어 그짓을 2번이나 했어요.

  • 5. 고위급자녀
    '25.9.30 2:03 AM (140.248.xxx.4)

    애가 14년도 생이 있는 건지 7살까지 쓸수 있는 걸 2학년까지 쓸수 있게 늘리더니 내년부터인가 6학년으로 늘린다면서요? 딱 2014년부터 혜택.

    제일 웃긴건 공공기관 5년차경력이라는데 실제 일한 기간은 1년. 나머지는 휴직기간. 그리고는 이직......... 이런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918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첨 2 축하 2025/09/30 3,237
1755917 노인 장기 식사거부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7 2025/09/30 2,113
1755916 다시 늘어나는 미분양, 악성 2만 7584가구…2개월 연속 상승.. 11 ㅇㅇ 2025/09/30 2,190
1755915 오세훈의 파격.."한강벨트에 20만호 쏟아붓는다&quo.. 51 ㅇㅇ 2025/09/30 5,815
1755914 나이들수록 남편이 노후대비에 절대적 요소같아요 76 노후대비 2025/09/30 22,074
1755913 1인 식탁겸책상 원형탁자 80/90cm 추천해주세요 6 .. 2025/09/30 1,198
1755912 디지털 ID 는 통제수단, 자유를 잃게 될 것임 1 자유 2025/09/30 1,215
1755911 조성진 쇼팽 들으니 아름답고도 슬프네요 1 끄적 2025/09/30 1,813
1755910 저 위로 좀 해주세요 곧 출근해야는데 이게 무슨일.. 22 후에엥 2025/09/30 14,731
1755909 2시에 깼는데 곧 5시네요(책도 추천) 4 에휴 2025/09/30 2,236
1755908 캐나다 교포 젊은층들 정치 성향요.  26 .. 2025/09/30 3,775
1755907 엄마가 이해가 안되어요 10 베리 2025/09/30 3,959
1755906 장인수, 법무부는 이미 검찰들이 장악했다. 윤석열때보다 더 심하.. 18 ㅇㅇ 2025/09/30 5,016
1755905 아프리카 가나의 빚을 탕감해줬네요 11 ㅇㄹㄹ 2025/09/30 5,677
1755904 명언 - 패배에 굴복하지 않을 때 ♧♧♧ 2025/09/30 1,114
1755903 마이클잭슨이 성형 안했다면 슈펴스타가 되었을까요? 19 ㅅㄷㅈㄴㄱㅂ.. 2025/09/30 5,307
1755902 콧구멍 안에 염증이 안연고 발라도 일주일째 안없어지고 아파요 19 코속 2025/09/30 2,774
1755901 근데 대체 동안으로 안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35 몹시궁금 2025/09/30 6,749
1755900 건조기 쓰시는 분~ 2 희야 2025/09/30 2,210
1755899 중학생 영어과외 9 쏘롤 2025/09/30 1,591
1755898 여자친구 살해 후 1년간 김치냉장고에 사체은닉…경찰, 40대 긴.. 7 .. 2025/09/30 11,235
1755897 배정남 반려견 벨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11 .... 2025/09/30 4,991
1755896 한동훈, ‘특별감찰관 뭉개기‘와 ’김현지 숨기기‘ 18 ㅇㅇ 2025/09/30 1,961
1755895 헐 벌써 9월 마지막날.... ........ 2025/09/30 1,158
1755894 마트 배달하세요? 9 요즘 2025/09/29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