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님들은 어디가 편찮은 경우가 많나요?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25-09-29 04:18:49

이번에 템플스테이 다녀왔는데 예전에 뵙던 스님들이 편찮으신 경우가 왕왕 있네요.

스님들도 당뇨생긴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그건 일부일것이고 보통은 일반인처럼 지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는지요?

IP : 118.235.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5.9.29 5:17 AM (14.32.xxx.143)

    스님들이 석가모니처럼 초인은 아니지요.
    더구나 절은 특히 난방에 취약해
    혹독한 겨울 나며 몸 상하는 경우도 많아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채식하니 건강할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의외로 암등 중병으로 고생하다 세상 떠나는 스님들
    많아요.

  • 2. ...
    '25.9.29 6:29 AM (175.213.xxx.27)

    좌선 오래하는 게 육체에 무리가 많이 갈 수 있어요.
    수행 제대로 한다 하는 스님들은 장좌불와 같은 것도 몇 년씩 하고 그러니까 나이 들면 누적된 게 나오기도 하는 거고요.

  • 3. 불교
    '25.9.29 6:53 A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

    조계종 관련단체에서 오래 일했어요
    스님들 고기 안드셔고(드시는 분들도 있다 해도)
    달걀조차 고민하며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지방 탄수화물에서 주에너지 얻다보니
    성인병도 다 있어요
    특히 무릎 관절 많이 상해서 고생 많이 해요
    병원을 못가거나
    돈 없어 CT MRI 못찍어 치료 시기 놓치는 분도 있어요

    요즘은 산이 아닌 도시생활도 많이 해야 하는데
    출가 한 것 자체만 봐도 예민한 사람인데
    도시생활도 힘들고, 환경에 의한 여러 문제가 생기죠
    (호흡 기관지 등등)
    비구니 스님도 보통 여자처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병원다니고 그래요 스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 4. 스님도
    '25.9.29 6:55 AM (121.134.xxx.165)

    조계종 관련단체에서 오래 일했어요
    스님들 고기 안드셔고(드시는 분들도 있다 해도)
    달걀조차 고민하며 안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지방 탄수화물에서 주에너지 얻다보니
    성인병도 다 있어요
    특히 무릎 관절 많이 상해서 고생 많이 해요
    병원을 못가거나
    돈 없어 CT MRI 못찍어 치료 시기 놓치는 분도 있어요

    요즘은 산이 아닌 도시생활도 많이 해야 하는데
    출가 한 것 자체만 봐도 예민한 사람인데
    도시생활도 힘들고, 환경에 의한 여러 문제가 생기죠
    (호흡 기관지 등등)
    비구니 스님도 보통 여자처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병원다니고 그래요 스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 5. 인간은잡식
    '25.9.29 7:13 AM (180.71.xxx.32)

    육식을 멀리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고지혈증 당뇨등 성인병이 빨리 온다고 들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양질의 단백질 많이 드셨으면 합니다.

  • 6. ..
    '25.9.29 7:24 AM (118.235.xxx.84)

    그러시군요.
    노스님들 걸음걸이가 비슷한게 그런 이유였군요.

    중생들도 중년 넘으면 힘든데 스님들도 매일 되풀이되는 수행에 육신이 닳겠군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 7. ..
    '25.9.29 8:42 AM (115.143.xxx.157)

    하루빨리 인조 고기가 나왔으면..ㅠㅠ
    살생없이 단백질 섭취하게요

  • 8. ㅣㅏㅓ
    '25.9.29 11:57 AM (124.57.xxx.213)

    절 운영이나 행정일을 안보는 학인스님들은(공부만 하시는) 돈이 없어서 늦기 발견되거나 치료못하시는 경우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968 영포티 민폐 캐릭 맞죠 32 ㅇㅇ 2025/10/06 5,957
1745967 비 지겹게 자주 내리네요 7 ... 2025/10/06 3,726
1745966 산재와의 전쟁' 후폭풍 … 일용직 1만9천명 줄었다 13 .. 2025/10/06 2,730
1745965 안동 가성비 숙소 추천해주셔요~ 2 안동 2025/10/06 1,891
1745964 장동혁 아버지가 목사라는데 12 2025/10/06 5,702
1745963 내일.. 이케아 붐빌까요? 7 ... 2025/10/06 2,486
1745962 뜬금없지만 마이클잭슨 배드때 댄져러스때 넘 잘생겼어요 2 ㅅㅌㄹ 2025/10/06 2,407
1745961 접시에 비닐을 씌워서 주는 식당 9 환경 2025/10/06 4,361
1745960 쇼팽 콩쿠르 이효-이혁 연주합니다 응원좀 22 라이브 2025/10/06 2,550
1745959 장례치를비용없어서 냉장고에 시신 넣어둔 아들 4 궁굼 2025/10/06 5,144
1745958 연휴에 집전화 돌리는 야당분들 1 @@ 2025/10/06 1,361
1745957 남편의 남동생 뭐라부르세요 24 호칭 2025/10/06 7,060
1745956 부럽네요 저도 명절에 친정부모님과 여행가고 싶은데 4 ㅇㅇ 2025/10/06 2,559
1745955 정말 가을비가 오네요.. .. 2025/10/06 1,726
1745954 추석당일인데 *마트 갔다가 사람 많아 놀라고 왔어요 12 명절 2025/10/06 6,664
1745953 너 일하기 싫어서 우리집에 오기 싫어하는거지?라고 말한 시모 23 ... 2025/10/06 7,814
1745952 냉부 본방사수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라서 감사한사람 32 2025/10/06 3,705
1745951 내일 오실 손님께서 간경화가 있으세요. 음식 질문 6 손님 2025/10/06 2,195
1745950 50대고혈압약 시작한분 22 2025/10/06 3,833
1745949 중국이 미국 이길까요 27 ㅗㅗㅎㄹㄹ 2025/10/06 4,165
1745948 시어머니되면 명절문화 뜯어고치려고 했는데 40 ... 2025/10/06 16,996
1745947 제습기 구매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3 요청 2025/10/06 2,168
1745946 은중과 상연, 상연이 머리 하고 싶어요. 2 ... 2025/10/06 3,594
1745945 부산 여행 후기 3 더비거 2025/10/06 3,251
1745944 춘천 닭갈비 골목도 폐업 엄청했군요 2 ........ 2025/10/06 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