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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어머니 심리는 뭘까요?

ㅇㅇ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25-09-28 22:42:22

결혼 15년차 입니다.

매년 명절마다 시누네 식구랑 같이 차례지냈습니다.

시누입장은 자기 시댁은 시부모님 두분 모두 살아계시고 차례,제사 없는집이기에 자기는 친정아버지 제사지내고 싶다고하여 설, 추석모두 시댁은 명절전에 미리갔다오고 저랑같이 설, 추석 명절당일 같이 제사지내고 보냈습니다

명절 오후에는 저는 남편과 제 친정에 가서 저녁먹고 친정에서보냈는데 신혼부터 줄곧 저녁시간이 되면 다시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시어머니가 연락을하셨습니다. 전화로 한적은없고 문자나 카톡이었고요. 

한번도 다시 돌아간적이 없고 ,, 늘 왜저러나 했지만 남편이 본인엄마 안좋게 얘기하면 난리치는 사람이라 한번도 그거에 불만표시없이 그냥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니 그러려니했는데

한 3년전부터는 저랑 남편있는데서 명절당일 오전에 이따 저녁에 어디가자( 한시간거리 다른지역가서 저녁먹고오자)  이런식으로 얘기를하고 남편이 항상 오후엔 처갓집 가야지해서 한번도 저녁시간까지 같이 보낸적은 없는데요

어제는 처음으로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카톡을보냈네요.

명절저녁에 한우 구워먹자고요. 평소 아들 무서워 아들한테만 직접적으로말한적은 없습니다. 이거듣고 남편이 저한테 어떡하지?하는데  진짜 짜증나더군요. 나혼자 친정갈테니 당신은 당신집가라고하니 시어머니한테 그자리에서 전화걸어 오후는 처갓집가야지 하니까 바로 알겠다고는 합니다. 

근데 도대체 매번 똑같은 말을 들으면서도 한번은 꺾어보겠다는건지 이게 대체 무슨심보인지 모르겠어요

시어머니 본인딸은 어버이날마저도 그 쪽 시댁에는 사위혼자가거라하면서 호통치시는 양반이 ... 이기적이어도 너무 이기적이단 생각이듭니다.

IP : 1.244.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28 10:43 PM (211.235.xxx.91)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
    전두엽까지 쪼그라 들면서 더 이기적이 된 거

  • 2. ㅇㅇ
    '25.9.28 10:44 PM (106.101.xxx.230)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 작전인가봐요
    남편이 결국 고민하게 되잖아요

  • 3. ...
    '25.9.28 10:50 PM (125.130.xxx.2)

    본인 아들끼고 실컷 지내라고 남편두고 친정 가세요..

  • 4. 왜혼자가
    '25.9.28 10:51 PM (115.138.xxx.196)

    윗분 댓글 이상하네요
    왜 혼자가요?

    원글님 매 명절마다 시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이번 명절 당일 아침에 가야되냐고요.
    매년 물어보세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걸 버리세요.

  • 5.
    '25.9.28 10:55 PM (211.234.xxx.110)

    이해를 하려 들지 마셔요.
    82 오래 하셨음 원글님같은 사연 많이 보시지 않았나요?
    (비꼬는거 아녜요~)
    시어머니들은 그냥 내지르는거죠.
    며느리도 누군가의 귀한 딸, 명절에 부모뵈러 가는 내 자식과 같은 어느집 자식...그런거 난 모르겠고오~
    시어머니라는 위치 이용해서 하고싶은 말 하는거죠.
    그럼, 님도 하고 싶은대로 하심 되고요.
    그 심리를 이해하려 마요~~~넘 골치아프잖아요.ㅜㅜ

  • 6. 나는나
    '25.9.28 11:01 PM (39.118.xxx.220)

    그 시어머니 심보가 정말 고약하네요.

  • 7. Oo
    '25.9.28 11:02 PM (175.192.xxx.113)

    시어머니 용심이죠 뭐..
    그러던지 말던지 명절오후는 친정에서 보내는거다라고 얘기하세요.남편한테도..
    계속 오후에 친정못가게 아들한테 건수를 만들거예요.
    도대체 친정가는걸 왜 싫어할까요..

  • 8. .....
    '25.9.28 11:03 PM (220.118.xxx.37)

    딸 부부가 오니까 질러볼 자신이 생겨서

  • 9. 늙으면
    '25.9.28 11:05 PM (59.7.xxx.113)

    뇌가 퇴화됩니다. 머리에 생각이 자리잡으면 벗어나지 못하고요.

  • 10. 이상해
    '25.9.28 11:09 PM (115.138.xxx.196)

    시누는 자기엄마 그러는거 보면서 지남편 얼굴보기 안부끄럽나봐요. 저는 시누 남편이라는 사람도 참 궁금해요. 장모가 저러는거보면 자기도 지 마누라 끌고 자기집갈 명분 생기는데

  • 11. 심보가
    '25.9.28 11:17 PM (222.119.xxx.18)

    고약해서 그렇죠.

  • 12. ㅇㅇ
    '25.9.28 11:24 PM (1.244.xxx.41)

    시누가 한마디로 시어머니 닮아서 센편입니다. 그래서 사위가 꼼짝을 못해요. 그러니까 시어머니도 사위에게 함부로 대하고 소리지르고 하는거고... 시어머니와 시누는 강약약강이라 제남편에게는 또 한없이 착하고 고분고분 순한사람입니다. 제남편은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살아계실때 많은 폭력을 겪고 살았고 가정경제도 책임지며 일만하며 살아온 불쌍한사람이다를 내세우며 제가 한없이 이해해주길바랬고, 연산군같은 시아버지를 불만스럽게 욕했지만 들을수록 시아버지성격은 시어머니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시아버지가 제가 결혼하기 1년전에 50대에 돌아가셨는데 그후로 시어머니가 저렇게 시아버지처럼 똑같이 성격이 변한건지 , 원래 시아버지와 같은 성격이었는데 본인보다 더 센 사람을만나 굴복하며 지내다가 본성격이 나오는건진 모르겠으나 남의 자식들에게 여간못되게 구는게 아닙니다(본인 자식들 없을때만요)

  • 13. 처사에 가는게
    '25.9.29 3:38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몹시 싫은데 차마 못된 시엄니 될까봐
    드러내놓고 용심은 못부리는 거지
    뭐 다른 뜻이나 있겠어요.
    딸은 명절에 끼고 있으면서
    며느리 친정가는 꼴은 못보겠나 봐요.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 14. 처사에 가는게
    '25.9.29 3:41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님은 게의치 말고 하던데로 하세요.
    그댁 딸이 시가에서 명절을 보네면
    그때가서 한번
    생각해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양심도 없네요.

  • 15. 센건요
    '25.9.29 3:51 AM (124.53.xxx.169)

    엄마 믿고.
    엄마가 센건 편들어줄 딸이 있어서 ..
    아니 당신은 명절에 딸끼고 있으면서
    며느리 친정가는건 부아가 치밀어서
    못보겠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용심은 못부리겠고 (딸땜에)..
    애도 아니고 유치한 노인이네요.

  • 16. 처신잘하네요
    '25.9.29 6:51 AM (140.248.xxx.5)

    남퍈이 그나마 다행
    저희 남편은 그거 다 들어주려해서 시모앞에서 크겜사우고 이혼까지 생각했었어요. 이 시대에 저런 ㅁㅊ시모들이 있다는게 ㅟ문제죠
    외아등 홀시모 말리는 이유가 있더리구요

  • 17. .....
    '25.9.29 1:27 PM (1.241.xxx.216)

    다음에 원글님 앞에서 그런 말씀 또 하시면
    시모 보고 얘기하지 말고 남편 똑바로 쳐다보면서
    매 해 물어보시는데 어머님이 자기는 더 있기 바라시나 봐
    이 번부터는 그냥 나 혼자 친정 갈 테니까 자기는 알아서 해
    나도 그냥 나 혼자 가는 게 마음이 편하겠어
    해보세요 작정하고 따박따박 조근조근 얘기하세요

    제일 좋은 건 남편이 다음엔 선수 쳐서
    00(시누)네가 명절에 오니까 우리도 처가댁 먼저 가서 보내고
    저녁에 올게요 저녁이나 같이 먹어요
    남편분이 이런 거 정리 잘해줘야 해요 그래야 집안이 편한 거고 뭐든 공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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