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우를 잘손질해서 소주에 재워놨어요 소독
간장,미림, 다시마, 통후추, 사과, 통마늘, 양파,대파,생강,설탕으로 간장물 만들고
식혀서 새우위에 붓고, 레몬슬라이스, 편마늘, 매실액 넣었는데 맛이 써요, 제가 어떤걸 잘못했을까요?
먼저 새우를 잘손질해서 소주에 재워놨어요 소독
간장,미림, 다시마, 통후추, 사과, 통마늘, 양파,대파,생강,설탕으로 간장물 만들고
식혀서 새우위에 붓고, 레몬슬라이스, 편마늘, 매실액 넣었는데 맛이 써요, 제가 어떤걸 잘못했을까요?
소독 후 소주 끓이셨어요?
아님 레몬은 몇개 넣으셨나요?
두가지가 원인 같습니다만..
레몬 한개요.
소독된 새우에 그대로 간장물을 부었어요.
소주 아니면 레몬씨가 범인일듯요.
따로 넣으신 물은 아예 없나요?
쓴 소주에 담갔다가 그대로 날로 먹으니 쓴 맛이 나겠지요 ㅠ 애들은 먹이면 안되겠어요. 어른도 술 약한 사람은 취할지도. 술에 담그거나 술을 쓰는 요리는 대체로 끓여서 알코올을 휘발시키지 않나요?
따로 넣으신 물은 아예 없나요?
물없이 간장 미림 재료들의 수분만 가지고 하기엔 좀..
소주일 듯, 비린내 가실 정도로 정종을 살짝만 뿌려도 되었을 듯 싶고 맛간장 만들어 부었나 본대 레몬은 슬라이스한 걸 두어개만 띄우면 되고 편마늘은 안 넣는 게 좋아요. 맨 나중 매실액 역시 생략.
간장물 포함 재료가 뭐든 너무 과한 듯.
새우장을 얼마나 담갔기에 레몬 1개를 다 쓰시는지
소주는 쓴맛나요 원래.
보통 미림이나 청주 쓰죠~
청주가 고급입니다. 100%쌀로 빚어서 달큰하면서도 은근한 향도 있고요. 알콜도수12%정도일거예요.
소주 도수가 얼마정도인거 쓰셨어요?
소독의 의미로 보자면 과실담금주 소주가 36%안팎 알콜로 독하고 옛날소주는 22% 알콜, 요즘 소주는 더 희석되어서 16%안팎일꺼예요. 이 알콜로 소독이 될까요?
비린내,잡내 제거하기엔 소주소량넣고 끓이는건 몰라도
재워두는 용도는 아닌것같아요. 미림은 주정(99%알콜)에 이것저것 단것까지 첨가물 넣어서 맛을 낸 일본 조미술.
소주는 쓴맛나요 원래.
보통 미림이나 청주 쓰죠~
청주가 고급입니다. 100%쌀로 빚어서 달큰하면서도 은근한 향도 있고요. 알콜도수12%정도일거예요.
소주 도수가 얼마정도인거 쓰셨어요?
소독의 의미로 보자면 과실담금주 소주가 36%안팎 알콜로 독하고 옛날소주는 22% 알콜, 요즘 소주는 더 희석되어서 16%안팎일꺼예요. 이 알콜로 소독이 될까요?
비린내,잡내 제거하기엔 소주소량넣고 끓이는건 몰라도
재워두는 용도는 아닌것같아요. 미림은 주정(99%알콜)에 이것저것 단것까지 첨가물 넣어서 맛을 낸 일본 조미술.
정종은 일제시대때 우리전통주산업을 몰살시키면서 청주로 등장시킨 일본청주의 브랜드 이름이예요. 하이타이,슈퍼타이같은 이름이죠. 정종이라 하지말고 청주,약주라고 해야 맞아요. ㅡ 전통주는 밀로 누룩을 만들어 쌀과 물로 술을 빚었는데 일제시대때 쌀100%가 아니면 청주라는 말을 못쓰게 주세법을 만들었어요. 우리누룩으로 빚는 전통주는 쌀100가 아닌 누룩재료인 밀이 6~10%정도 들어가니 청주로 못부르게했죠. 청주를 제사상에 올려야하니 일본청주 정종이 불티나게 팔렸고요. 일본술은 콩알메주처럼 쌀알을 쪄서 한가지 종류의 곰팡이 종국을 뿌려 증자시킨후 씁니다. 이스트(효모)도 따로 첨가해주고요.
소주에 재워놔요?
소주는 간장물에 같이 넣어서 끓이고 식힌후 새우에 부어요.
소주에 먼저 재우는거 옛날에 제가 배운 방법이라, 술에 재워서 먼저 소독하는건 원래 있는 조리법 맞아요.
저는 새우장은 아니고 간장 게장을 그렇게 배웠지만요.
다만 그 이후가 문젠데요,
저는 술에서 다 건져내고 그 술과 간장 양념을 같이 끓여서 식힌후 다시 붓고요,.
이때 레몬은 끓이지 않아요. - 사실 저는 레몬 안넣습니다만,
보통 다른 요리(연어장이라든가) 기준으로 말해보면 레몬은 끓인 간장양념을 식힌 후 마지막에 넣어서 살짝 향만 내주는 거에요.
제가 세균이런거에 민감해서 소주로 소독시키느라 재워눴어요
새우장2키에 레몬 한개넣는데, 많은거군요
레몬씨는 따로 제거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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