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은 없는 듯
해외 여행을 가면 수하물에 온갖 먹을거리 초고추장 쌈장 김 누룽지 김치 참치캔 햇반 라면...등등등
게다가 온깆 영양제 한보따리...
고작 일주일에서 열흘 일정에 현지 마트나 빵가게에서 사먹어도 몸 축나지 않아요
건강은 너무나 끔찍히 챙기는데 그래봐야 살만 찌고
민족은 없는 듯
해외 여행을 가면 수하물에 온갖 먹을거리 초고추장 쌈장 김 누룽지 김치 참치캔 햇반 라면...등등등
게다가 온깆 영양제 한보따리...
고작 일주일에서 열흘 일정에 현지 마트나 빵가게에서 사먹어도 몸 축나지 않아요
건강은 너무나 끔찍히 챙기는데 그래봐야 살만 찌고
불친절해도 하대당해도 2시간씩줄서며 간판없어도 기어이 찾아가 먹죠
그래봤자 다 밀가루 조미료
이미 다 먹어봤던 맛
여행가서 김치냄새 풀풀 풍기며 허겁지겁 먹는사람
노답
초궁상.
해외가며 저런걸 왜싸거는지
그럴거면 한국서 편히 먹지
싸잡아서 그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외국 음식 못먹어서 그런 사람도 있거든요.
수하물에 온갖 반찬 먹을거리 ㅠㅠ너무 싫어요
옛날이나 그랬지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요?
요즘은 외국나가도 한인식당 검색하면 나오고 마트가면 김치 고추장 쉽게 찾는데.
저도 외국 나가봤지만 그런적 없고 내주위에도 그런 사람 없는데 어떤 사람들을 보셨길래
외국음식 못 먹는 사람이면
그냥 대충 계란 과일 야채 정도 먹고
지내면 되죠..
패키지 갔는데 바리바리 싸왔더라구요 현지에서 비싸다고
저것도 부지런하고 기운이 있어야 해요.
예전처럼 현지식당에서 펼쳐놓고 먹거나
피해주는거 아니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외국 온갖 음식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외국에 간다고 삼시세끼 현지음식이 새롭지도 않고요.
무엇보다 미국 유럽쪽은 물가가 너무너무 비싸요.
그러는거죠.
좀 심하더라구요
한식 좋아하고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다 한식 먹으면 좋은것까진 이해하는데요.
무슨 한식을 안먹으면 손이 벌벌 떨린다느니
자긴 한식아니면 하루도 못견딘다느니
본인이 되게 특별한 인간인 양 얘기하는거 보면 웃겨요
그런 사람들이 햇반 멸치볶음 라면 고추참치싸가서 호텔방에서 먹잖아요. 그 쓰레기 방에 그대로 두는데 양념냄새 얼마나 역한데요. 특히 싫은게 어딜가나 먹거리 싸와서 뻗쳐놓고 먹고싶어하는거. 찐고구마 찐계란 싸다니고 야외나가면 고기굽고 밥볶으려하는거 진짜 너무 질색이에요. 당떨어지면 포도당캔디를 먹고 밥때아니면 좀 입에 뭘 집어넣질 마세요. 그래놓고 맨날 당뇨다 살쪘다 징징
손이 벌벌 ㅋㅋㅋㅋ
같은 외국인이라도 서양인빼고( 천지에 서양음삭이라)
중국인 일본인들은 안 싸갖고 다니나요? 궁금해지네요
그러게요
그넘의 맛집 타령
그넘의 영양제 타령
아니 나잇대가 어찌 되시길래 ㅜ
전 그런 분들 잘 못 봤는데 제 바운더리가 좁아서이겠죠?
봉지에 든 시판 김치 사갖고 유럽여행...
그 봉지가 터지기 일보직전으로 익어가는걸 가방에 넣은채 스위스인가에서 케이블카 타고 스키장으로 가는데 그 신김치 냄새가 진동을 해서 탑승한 외국인들 다 코 막고 난리...
유럽에 살때 사업차 온 일행이 점심시간에 거래처 현지인들과 레스토랑에 가니 앉자마자 마누라가 싸줬다며 풋고추와 고추장을 꺼내 식탁위에 턱 놓는데 하아! 낯 뜨거워서 정말!
정말 한국인들은 먹는거에 목숨 걸고 한식 못먹으면 죽은줄 아나봄.
대체 그 며칠간의 유럽여행에 한식
그런 사람들 여행의 목적이 뭔지 궁금하네요
현지 음식 먹는 재미도 큰데
해외 여행 가면 좀 씸플하게 드세요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커피 정도
집에서 맨날 좋은 거 많이도 쳐드셨잖아요ㅋㅋ
집에서 맨날 좋은 거 많이도 쳐드셨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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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을 이렇게 해요??
진짜 좀 심하긴 해요
5성 호텔 조식에서도 가방에서 고추장 된장
멸치 김 마늘장아찌 김치...주르륵 꺼내
먹더라는..
조식 정말 잘나오는 호텔이었거든요.
그런데도 굳이 조식에 바리바리 싸온거 풀어요
그럼 뭐하러 해외를 나와요?
엄마 모시고 유럽 패키지 갔는데
1. 세끼 밥을 다 주던데요
2. 하루 중 한끼는 한식이었습니다.
(한끼는 호텔조식, 한끼는 현지식, 한끼는 한식)
밥 안주는 패키지도 있나요?
경치 구경도 있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러 가는건데
그 중 하나가 현지 음식 먹는 거에요.
전 이게 문화체험에서 두번 째로 중요해서
현지 음식 꼭 사먹어요.
한식은 한국에서만.
고작 일이주에 한식 못 먹어서 난라난리도 아니더라구요
현지 식당에서 사먹을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미국에 그렇게 드나들어도 동부엔 베이글 서부엔 인앤아웃만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에어비앤비에서 컵라면 먹고 미국엔 먹을게 없다고
해외에서만 그런가요?
맨날 그놈의 맛집, 먹방
여행가도 구경보다 맛집 투어가 우선이고 놀러가면 놀기보다 불판 꺼내서 고기굽기 시작하죠.
그냥 못먹고 산 유전자가 뼛속깊이 박힌 듯
갈치속젓갈 갖고가서 먹었다는 소리 듣고 ㄷㄷㄷ
저는 외국여행가면 예의상 현지 한식당 찾아서 한 끼 사먹어요.
그것도 정말 즐겁거든요.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거..소주까지 들고 가는 거 장말..-.-
등산가서도 그렇게 먹어대는 민족은 우리나라밖에 없는 듯;;
제가 다른 글 댓글에도 썼는데
여기서 누가 과도는 항상 갖고 다닌다고 해서 진짜 놀랐잖아요
언제든 먹을 준비
맨날 어디 가는데 간식 추천하라고 하고
다이어트 하는데 뭐 먹어야 하냐고 (먹지 마세요)
살빼려고 올리브 오일 버터 어떻게 먹을까 (먹지 마세요)
어떤분들을 보셨길래 해외여행에 그렇게까지 바리바리 싸가나요. 근데 영양제는 챙기는게 좋죠. 체력보충 되는거는 특히요
돈아까우면 한국에 쳐박혀잇음 돈안들고 좋을텐데 진심 지지리궁상이고 냄새민폐까지
해외여행에서 한국인 확인하는 법
https://www.youtube.com/shorts/x_APyQdtyKk
저렇게 싸가는거 이해 안가지만..
원글님 다른사람 비하하는 말투도 진짜 별로네요..
-> 집에서 맨날 좋은 거 많이도 쳐드셨잖아요ㅋㅋ
밥의 여백도 못참고
말의 여백도 못참죠
취향 안맞아서 패키지도 안가고, 먹거리 절대 안싸감
근데 제가 에어비엔비, 한인민박, 아파텔 이런거도
시러라 해서 주로 초특급은 아니고 3-4급 호텔로 가서
여행에만 집중 합니다. 현지 음식 즐기는것도 여행중에 비중이 높아서~~
밥 주는 패키지 맞고요 . 밥 줘도 개인반찬 바리바리 갖고가서
너무 싫어요
건강상 이유 아니라면
한식 좀 못먹는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ㅡ
오늘도 점심모임 막 끝내고 돌아와서
쉬면서 이글을 보네요.
눈사람체형 금복주 복부의 소유자들이
8할인 형제자매들 모임.
서둘러 약속장소 도착하면 미라 온 사람들이
허겁지겁 먹는데만 정신이 쏠려있어 인사도
잃고...약간의 말들과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각자 차를타고 뿔뿔아 흩어지네요.
오로지 먹기위한 . ..
약간의 자괴감도 들고 과식해 속도 니글거리고
...저는 어쩌다가만 참석 합니다만
재미도 없고 잔뜩 배불러 불쾌감도 느껴지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5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까지 인데
중 늙은이들이 한가득 불어난 몸에
허겁지겁 먹는모습...솔직히 징그럽다는 생각이
얼핏 스치기까지 하더군요.
저도 그 무리중에 있었어서...
늙으면 식탐만 가득한가 보다 하는 씁쓸한 생각들었어요
패키지 경력자인가봐요
패키지 식사가 너무 맛없어서
저도 패키지 밥 맛없어서 고추장에 밥비벼먹은적 있네요
다른 음식 선택지도 없으니
이 주제가, 쳐드셨잖아요, 할 정도로 심각한 거였나요?
쳐드셨잖아요, 저 문장을 보는 순간 소름이..
쳐가 욕도 아니고 처라는 접두사에 발끈해서 소름돋는 분은 왜저러시는 ? ㅋ
촌스러워서 그래요
해외호텔에서 반찬 펴놓는건 한국사람이 유일
냄새는 또 좀나요 우리나라 반찬이
다른나라사람들은 다들 호텔음식들 먹는데 그놈에 반찬은
쪽팔려서 모른척해요 같은나라 사람 아닌척
비용 아낄려고 아닐까 싶은데요.
물가 비싼지역에서 3끼 사먹는것도 비싸니..
그리고 아이동반일시에도 햇반 김 과자등을 안싸갈수가 없던데요
음식 싸가지고 가신분과 감정이 안좋으셨나...
(쳐)처먹다가 욕은 아니지만 많이, 마구 먹다의 속되게 일컸는 말이긴한데
평상시 주변 다른 사람한테 음식을 처드셨네요 할수 있어요?
현지 식당 가서 먹을 돈도 없으면서 유럽여행을???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국 들어가는 대한항공 비행기편에서 비빔밥 떨어졌다고 다른 식사 준비해드리겠다고 하면 ㅈㄹㅈㄹ하는 인간들. 이해가 안 가요. 몇 시간만 참으면 얼마든지 맛있는 김치, 된장국, 비빔밥 먹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 고추장은 또 소중하게 아껴가는 거. 집에 가면 그거보다 100배 큰 고추장 있잖아. 진짜 이해가 안가요.
아시아나는 요새 비빔밥 안 주고 쌈밥 준다고 난리치는 인간들. 쪼끔 있다가 집에가서 사랑하는 비빔밥 양푼채 비벼먹으면 안 되겠냐. 대신 맥주라도 달라고 하대요. 정말 한국 승무원분들 사리가 생기지 않을런지요.
유럽에 한국인 몰려오는 유명 관광지 식당들, 호텔들에서
한국 중년관광객 꽤나 경계 하는데
무매너 이런 분들이 쌓아놓은 업보 군요.
진상중에 상진상들 중국관광객들 욕할것만 아닌데요.
인간은 법앞에서 평등하지만
모든 인간이 같은 수준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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