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주 사소한 거라도 문제가 생기거나 신경 쓸 일이 있으면

정신병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25-09-27 09:31:16

굉장히 좌절감이 심하고 남에 말 하나하나 다 뼈에 사무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심각한 정신병 맞죠?

제가 유리멘탈도 맞고 심지가 단단치 못한 것도 맞는데

예를 들어 뭐가 고장났다든지 뭐 지금같이 추석선물 시즌에 들어온 선물이 들어갈 냉장고 자리가 없다든지 이런 소소한 것들도 못견디게 가슴이 답답하고 사라져 버리고 싶다 다 놓아버리고싶다 이런거요. 

IP : 223.38.xxx.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7 9:33 AM (36.255.xxx.142)

    우울증이신거 같아요.
    병원 한번 가보세요

  • 2. 예민한걸수도
    '25.9.27 9:36 AM (211.57.xxx.133)

    아주 예민한 사람들도 있어요. 특별히 진료 필요없어도요.
    성격도 나이들수록 좀 수더분해지려고, 무덤덤해지려고 노력해야 돼요.


    소소한 것들도 못견디게 가슴이 답답하고 사라져 버리고 싶다 다 놓아버리고싶다 이런거요.
    --> 요즘 힘들어서 그런거면 괜찮아요
    늘 그러면 정신과 진료 보셔야겠죠

  • 3.
    '25.9.27 9:38 AM (39.123.xxx.169)

    저도 그래요
    성격검사햇더니 보통사람에 비해 세배 예민하다고..

  • 4. ...
    '25.9.27 9:49 AM (114.200.xxx.129)

    그정도면 진짜 심각한거 아닌가요..ㅠㅠ 병원가보셔야 될것 같아요

  • 5. ㅇㅇ
    '25.9.27 9:51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이거 내가 쓴 글인가?ㅠ 싶은 수준...
    HSP (하일리 센서티브 펄슨) 그런 자가 문항 테스트 보면
    그냥 다 제 얘기예요

    저는 멘탈관리는 몸뚱이로 하는거라고 배워서
    무조건 걷고 뛰고 잘먹고 잘자고
    몸 많이 움직이려고 애쓰고요
    그럼 훨씬 나아져요

    무기력 도져서 침대에만 누워있을 때가
    정신건강 제일 심각
    냉장고 자리 예시 드셨는데
    맞아요 진짜 그런 사소한 것에도 자꾸 걸려넘어지니까
    삶이 너무 버겁고
    나는 왜 매 한 순간 한 순간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이
    다 힘들까 너무 힘들다 버겁다 ㅠ
    그냥 땅이 날 삼켰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 많이 하죠

    근데 제가 유일하게 효과 본 답은
    건강한 신체가 정신을 이끌고 가게끔 하는거였어요

  • 6. 정신과약
    '25.9.27 10:00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드세요..

  • 7.
    '25.9.27 10:38 AM (14.55.xxx.141)

    정도 차이는 있지만 저도 그래요
    저번에는 분가해서 사는 아들이 집에 뭐 뭐 고장났다 어쩐다 하면서
    저에게 고쳐달라 전화하니 미쳐서 팔짝 뛸듯
    그냥 사라지고 싶었네요
    아들이 지금 20살
    독립해서도 전화와요

  • 8. ...
    '25.9.27 10:52 AM (118.235.xxx.181)

    명상하니 나아졌어요

  • 9. ...
    '25.9.27 11:08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비슷한 증세 있었는데
    달리기 열심히 하고선 많이 나아졌어요
    갱년기 때문인지 요즘도 가끔 일이 내맘대로 안되면
    머리꼭대기로 열이 솟고 가슴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정도가 훨씬 덜해졌어요

  • 10. ……
    '25.9.27 11:17 AM (114.86.xxx.197)

    저도 그래요.
    우울증 있기도 하고요.
    우울증과 상관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 11. ..
    '25.9.27 11:32 AM (14.6.xxx.193)

    hsp 검색해 보세요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진작 알았더라면 내가 나를 이해하고 내ㅜ성향에 맞춰살았을텐데 안타까웠어요

  • 12. ..
    '25.9.27 11:58 AM (211.234.xxx.98)

    공감.기질자체가 예민하고 우울감정이 항상깔려있고
    대범함은 없고 전전긍긍 ..항상 힘든성향 같아요

  • 13. 사라
    '25.9.27 12:26 PM (221.138.xxx.92)

    님이 약해진거죠..
    단단하고 건강한 사람은 내 불안을 마주할 힘이 있다고 하네요.

  • 14.
    '25.9.27 1:03 PM (118.235.xxx.109)

    약 드셔야돼요
    그 정도면 좀 심각하다고 봅니다
    본인만 괴롭히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도 슬슬 괴롭히게 됩니다
    주변 사람한테도 상처주게 되고 같이 우울해 지고
    주변 사람들이 슬슬 피하게 되고
    그럼 본인 문제는 없어지고 남탓 시작될거고
    그냥 더 힘들어지는 수순.
    병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95 들깨 미역국물이 짙은 갈색인 이유가 뭘까요 4 2025/09/30 1,579
1744894 한강변 사는게 좋아보이나요? 29 ㅇㅇ 2025/09/30 5,281
1744893 일반인중에도 동안이 아주 흔해요 3 .... 2025/09/30 2,839
1744892 90년대초에 광주과학고 어떤 애들이 들어갔나요? 6 ㅇㅇ 2025/09/30 1,591
1744891 가라앉음 8 .. 2025/09/30 1,687
1744890 속 썩이는 애들은 이혼할 때 상대에게 키우라고 하고 나오고 싶나.. 6 ... 2025/09/30 3,094
1744889 일산분들 이 빵집 종 알려 주세요 10 ... 2025/09/30 2,889
1744888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첨 2 축하 2025/09/30 3,411
1744887 노인 장기 식사거부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7 2025/09/30 2,844
1744886 다시 늘어나는 미분양, 악성 2만 7584가구…2개월 연속 상승.. 10 ㅇㅇ 2025/09/30 2,370
1744885 오세훈의 파격.."한강벨트에 20만호 쏟아붓는다&quo.. 37 ㅇㅇ 2025/09/30 6,015
1744884 나이들수록 남편이 노후대비에 절대적 요소같아요 76 노후대비 2025/09/30 22,437
1744883 1인 식탁겸책상 원형탁자 80/90cm 추천해주세요 6 .. 2025/09/30 1,410
1744882 디지털 ID 는 통제수단, 자유를 잃게 될 것임 1 자유 2025/09/30 1,416
1744881 조성진 쇼팽 들으니 아름답고도 슬프네요 1 끄적 2025/09/30 2,065
1744880 저 위로 좀 해주세요 곧 출근해야는데 이게 무슨일.. 22 후에엥 2025/09/30 14,991
1744879 2시에 깼는데 곧 5시네요(책도 추천) 4 에휴 2025/09/30 2,472
1744878 캐나다 교포 젊은층들 정치 성향요.  26 .. 2025/09/30 3,991
1744877 엄마가 이해가 안되어요 10 베리 2025/09/30 4,195
1744876 장인수, 법무부는 이미 검찰들이 장악했다. 윤석열때보다 더 심하.. 17 ㅇㅇ 2025/09/30 5,208
1744875 아프리카 가나의 빚을 탕감해줬네요 11 ㅇㄹㄹ 2025/09/30 5,970
1744874 명언 - 패배에 굴복하지 않을 때 ♧♧♧ 2025/09/30 1,292
1744873 마이클잭슨이 성형 안했다면 슈펴스타가 되었을까요? 18 ㅅㄷㅈㄴㄱㅂ.. 2025/09/30 5,785
1744872 콧구멍 안에 염증이 안연고 발라도 일주일째 안없어지고 아파요 16 코속 2025/09/30 3,106
1744871 근데 대체 동안으로 안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35 몹시궁금 2025/09/30 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