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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0프로를 위해 돌아가는 정치와 사회에

..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25-09-26 22:20:35

왜 90프로는 동조하고 있을까요?

단지 지능이 딸려서?

단순하게 일예를 들자면

저속득층의 일자리를 양질로 만들기는 커녕

싼 노동자 수입을 통해 자국민과 경쟁을 시키는

보이지않는 그들을 위해 왜 마냥 희생을

하고 있을까요?

저 또한 90프로에 속하는지라 

90프로의 그 무지가 답답합니다.

그 90프로를 위한 당은 없는거 같습니다.

 

IP : 59.14.xxx.15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90%가
    '25.9.26 10:33 PM (59.7.xxx.113)

    동질성을 갖는 그룹이 아니잖아요. 외국에서 수입된 저임금 노동자로 피해를 입는 사람도 있으나 이익을 보는 사람이 많고 내가 노동자이면서 기업에 주식을 투자하고 있으면 회사의 이익을 더 우선시할 수도 있고요

  • 2. 이어서
    '25.9.26 10:35 PM (59.7.xxx.113)

    환율이 오르면 수입품 가격이 비싸지니 손해지만 해외자산에 투자하는게 더 이익이면 환율이 오르면 오를수록 해외자산 투자를 더 늘리겠죠

  • 3. 애매함
    '25.9.26 10:35 PM (14.50.xxx.208)

    무조건 상위 10%를 위한다고 할 수 없어요.

    급격한 출생급감과 농산물 생산 자체가 안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어요.

    하루에 15만원을 줘도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어요.

    지금 농촌은 외국노동력 아니면 유지가 안돼요.

    농산물은 수확시기가 정해져 있는데...

  • 4. 상위
    '25.9.26 10:38 PM (121.128.xxx.105)

    10프로가 내는 세금이 나머지를 먹여살리는것도 있습니다.

  • 5. ㅇㅇ
    '25.9.26 10:44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그 10%의 자산을 무너뜨리지 않고 보호하고 부자로 더욱 불려주면서 그들에게 세금도 뜯어내겠죠
    그들 없이는 돈뿌리기 불가능

    일안하고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살아라...

  • 6. 애매함
    '25.9.26 10:46 PM (14.50.xxx.208)

    10%가 버는 수익이 나머지 90%가 버는 수익보다 더 많게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1970대 까지만 해도 10%가 나름 양심적으로 자신의 월급을 책정했는데

    10% 대부분이 자기 스스로 월급을 책정할 수 있는 자리라는 자각을 하게 되면서

    90%보다 더 가지는 것을 당연하다 여기는 것을 기조가 되어 버려

    빈익빈 부익부의 구조로 돌아가고 있어요.

    문제는 이렇게 되다보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또다른 귀족들이 있음을 느끼게 되어

    혁명을 일으킬 수 밖에 없어요.

    그것을 막기 위해 복지를 하고 기부를 하는데 스스로 자신들이 내야 하는 세금 자체에

    대해 받아들여야 하는데 여기서도 내가 어떻게 부자냐는 항의가 대부분이라는 점이

    좀 신기해요.

  • 7. 세금
    '25.9.26 10:50 PM (121.128.xxx.105)

    안내는 40프로가 너무 당당한 면도 있지요.
    니 돈도 내꺼야!

  • 8. 애매함
    '25.9.26 10:51 PM (14.50.xxx.208)

    여전히 여기는 원글님이 억측이 심하기는 하지만

    10% 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신기하네요. ㅎㅎㅎ

  • 9. ……
    '25.9.26 10:55 PM (221.165.xxx.131)

    세금 내줘서 고맙다고들 하는데 처음부터 임금을 더 수평적으로 바꾸면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낼 이유가 없어져요.
    부자는 부자가 될만해서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지능 딸리는 분들은 이제 없겠죠?

  • 10. 애매함
    '25.9.26 10:56 PM (14.50.xxx.208)

    221님

    저도 동감인데 또 임금이 높아서 가게 망한다는 사람 꼭 나옵니다.

  • 11. 그게
    '25.9.26 11:26 PM (118.235.xxx.213)

    여기 82사람들이 좋아하는 자본주의의 구조잖아요

  • 12.
    '25.9.26 11:36 PM (58.120.xxx.117)

    세금 안 내는 층이
    제일 시끄러움.
    맡겨놓은 듯 나라에 자꾸 내놓으라고.

  • 13. ……
    '25.9.26 11:38 PM (221.165.xxx.131)

    상위 1%의 삶이 지금보다 좋았던 때가 없을 거에요.
    리셋이 되면 0.0001%들이 나머지들을 지배하게 될지 궁금해요.

  • 14.
    '25.9.27 12:20 AM (73.109.xxx.43)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높아지는 임금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경우도 실제로 많아요

  • 15. 애매함
    '25.9.27 12:22 AM (14.50.xxx.208)

    58님

    늘 세금 안내는 사람이 젤 시끄럽다고 하는데

    만만치 않게 세금 내는 사람중 1명이라 이런 구조자체를 알죠.

    세금 안내는게 아니라 못내게 만드는 구조 자체가 1%인데요.

  • 16. 어이가
    '25.9.27 12:23 AM (223.38.xxx.31)

    똑같은 돈으로 본인들이 그 10%만큼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근자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위험은 무릅쓰기 싫고 열매는 나눠갖고 싶고 세금은 내기 싫고 양심 좀 챙깁시다

  • 17. 애매함
    '25.9.27 12:24 AM (14.50.xxx.208)

    71님

    임금 감당할 여력이 없지만 소규모 자영업자들 가장 큰 비중은 사실 인건비가 아니라

    임대료죠.

    임대료 비싼 것에 대해서는 아예 포기를 하고 자기들이 뭐에 희생되고 있는 것을

    생각도 하지 못한채 인건비 탓으로 돌아가죠.

    그리고 영세 자영업자가 될 수 없는 산업 구조 자체가 1%가 자신의 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 이상 직원을 뽑지 않는다는게 문제라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어요.

  • 18. 애매함
    '25.9.27 12:26 AM (14.50.xxx.208)

    대기업들 예전 신입사원 뽑는 수와 지금의 대기업들 신입 사원 뽑는 수를 비교해 보면

    알겁니다.

    점점 중소기업들이 신입사원을 키워놓으면 이제 경력직으로 뽑아서 쓰고 버리는 식

    으로 가려고 하죠 ㅠㅠㅠ

    과연 이렇게 단기 순이익만을 생각하는 것들이 옳은 구조인가 지금의 CEO들이

    생각해야 할 문제인데 우리나라 포함 전 세계가 이런 구조로 가고 있으니

    사람들이 점점 더 각박해지고 점점 더 부만을 추종하게 되죠 ㅠㅠㅠ

  • 19. 애매함
    '25.9.27 12:52 AM (14.50.xxx.208)

    223님

    당신의 출발선상이 똑같아도 님이 10%속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근자감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10%에 들어갔다고 한다면 당신의 부모님의 부와 조언과 당신이 다녔던 학교의 학연

    인맥 지연이 하나도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우리는 사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특권 자체에 대해 누리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것 자체가 1도 없으니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 20.
    '25.9.27 1:06 AM (73.109.xxx.43)

    임대료를 포기 안하면
    임대료가 조정될 가능성은 있는 걸까요?

  • 21. 애매함
    '25.9.27 1:14 AM (14.50.xxx.208)

    73님

    ㅠㅠㅠ 없죠.

    그렇다고 인건비때문에 영세소상공인 죽겠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죠.

    자신들이 누구때문에 죽는지는 정확하게 알자는 거죠.

    지금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트럼프 하는 짓을 보면 신제국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우리나라 타켓을 두고 있는 신식민지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듯 한데

    현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죠.

  • 22. ...
    '25.9.27 6:36 AM (117.110.xxx.20)

    그 상위 10프로가 나머지 90프로를 먹여 살려요.

  • 23. 존중
    '25.9.27 7:19 AM (218.153.xxx.223)

    우리나라는 세금 내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어요. 존경이 아니라 존중!
    그들도 열심히 일해서 쓰고 싶은거 못쓰고 세금 내는 사람들인데 존중은 못하더라도 때려잡아서 타도해야 될 대상으로 편가르기 하는게 나쁜 놈들 입니다.

    단돈 10만원도 주기가 싫고 욕하고 원망해야 할 대상으로 분류해 놓고 몰아가는 놈들에게 뭘 기대할까요.

  • 24. .,
    '25.9.27 8:41 AM (59.14.xxx.159)

    10프로에 들어갈 사다리는 없어진지 오래고
    부자들 걱정하느라 인건비 상승때문에 힘들다고 외치고.
    외노자는 진짜 한국인이 기피하는 일자리에 고용해야죠.
    농사일이나 어업등.
    이제는 외노자가 대도시에서 자국민 일자리를
    뺏고 있는데도 방치하고있는 정부.
    자국민들이 설 자리가 없어질수록 극우가 넘칠듯 합니다.
    정치인들 정신차려야 해요.

  • 25.
    '25.9.27 8:47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양극화는 전세계 정부들이 풀어야 할 난제에요
    심각한 문제 맞습니다

    그렇지만 10%가 나머지 90%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데 희생한다니요
    지금 기업들이 사업체를 해외로 옮겨 그 나라 사람들을 고용하는 추세에요
    당연히 우리나라 일자리 없어지겠죠
    그들의 사회적 기여는 당연한것처럼 여기시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다구요

    임금 격차 이야기 하시는데 회사가 바보가 아니고 시장은 냉정하고 정확합니다
    임금이 직장에서 나의 가치인거죠
    나는 시장에서 그 값인거에요
    대체가 힘들고 회사에 이익을 많이 만들어주는 사람의 임금은 당연히 높겠죠
    더 많이 주는 곳이 있으면 나가버릴거고 그들이 창출하는 이윤으로 회사도 돌아가고 성장성이 생기고 나머지 직원들도 월급 받는거니까요
    언제든 구할 수 있는 역할의 사람한테 누가 월급을 많이 주겠어요


    세상이 점점 더 몇명의 최우수 인력으로 돌아가게 될거에요
    한때는 빅테크들이 모셔갔던 미국 최고 대학 인재들이 우수수 짤리잖아요
    물론 그들은 똑똑하니까 어디든 다시 들어갈 수 있겠지만 90%는 가치가 더 떨어질거에요
    글로벌리 추세가 그래요



    그런데 사실 임금격차로 부가 이 정도 벌어지는 거 아니잖아요
    자산인플레의 영향이 제일 크죠
    그래서 젊은이들이 한참 공부 하고 일하면서 미래를 그릴 나이에 부동산 임장 다니고
    미국 주식 종목 연구 하게 되는 거구요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냐가 제일 문제라고 봐요
    그들에게는 기회를 줘야죠

  • 26.
    '25.9.27 8:49 AM (61.74.xxx.175)

    양극화는 전세계 정부들이 풀어야 할 난제에요
    심각한 문제 맞습니다

    그렇지만 10%가 나머지 90%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데 희생한다니요
    지금 기업들이 사업체를 해외로 옮겨 그 나라 사람들을 고용하는 추세에요
    당연히 우리나라 일자리 없어지겠죠
    그들의 사회적 기여는 당연한것처럼 여기시는데 안그래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구요
    지금 같은 시대에 해외로 못나가게 막으라고 하실건가요?!!!

    임금 격차 이야기 하시는데 회사가 바보가 아니고 시장은 냉정하고 정확합니다
    임금이 직장에서 나의 가치인거죠
    나는 시장에서 그 값인거에요
    대체가 힘들고 회사에 이익을 많이 만들어주는 사람의 임금은 당연히 높겠죠
    더 많이 주는 곳이 있으면 나가버릴거고 그들이 창출하는 이윤으로 회사도 돌아가고 성장성이 생기고 나머지 직원들도 월급 받는거니까요
    언제든 구할 수 있는 역할의 사람한테 누가 월급을 많이 주겠어요


    세상이 점점 더 몇명의 최우수 인력으로 돌아가게 될거에요
    한때는 빅테크들이 모셔갔던 미국 최고 대학 인재들이 우수수 짤리잖아요
    물론 그들은 똑똑하니까 어디든 다시 들어갈 수 있겠지만 90%는 가치가 더 떨어질거에요
    글로벌리 추세가 그래요



    그런데 사실 임금격차로 부가 이 정도 벌어지는 거 아니잖아요
    자산인플레의 영향이 제일 크죠
    그래서 젊은이들이 한참 공부 하고 일하면서 미래를 그릴 나이에 부동산 임장 다니고
    미국 주식 종목 연구 하게 되는 거구요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냐가 제일 문제라고 봐요
    그들에게는 기회를 줘야죠

  • 27. 61님
    '25.9.27 9:01 AM (14.50.xxx.208)

    임금격차가 냉정하고 정확하다고 하는데 임금격차야말로 확중편향 되어 있죠.

    시장이 값이 아니라 내가 그 시장의 값을 매길수 있다는 자각을 한 사업주들이

    자신에 대한 임금을 스스로 자꾸 올리죠.

    당연히 사업주니 대체가 힘든것은 당연한 거죠.

    70년대 왜 미국이 가장 잘 살았나 미국 CEO들의 월급과 그 직장의 중간직책을 가진 사람들

    의 월급과는 1-2배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하면 지금은 그 차이를 한번 보세요.


    세상 자체가 점점 0.1%의 가진자 들이 자신의 가진 것이 전부인양

    0.1%가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를 점점 더 높이 평가할 거니까요.


    그리고 그냥 대학 인재들은 0.1%가 아니라 그냥 노동자 일뿐이예요.


    스스로 착각하는게 0.1%는 그냥 무한계급입니다. 즉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 부의 세습

    으로 먹고 살지만 직책은 CEO하나 받아서 몇개의 기업을 망해도 부모가 다 받쳐주는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 거죠.

    임금격차가 가장 큰 원인이고 그 다음은 부의 세습이죠.


    님이 말하는 임장을 다니고 미국 주식할 수 있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월급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들의 뒷배경을 보면 부모로 부터 전폭적인 공부에 대한

    지원을 받고 나름 인맥 학연 지원 있는 사람들이 임장과 주식을 할 수 있는 거죠.


    젊은이들에게 희망이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죠.

    지금 그들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그리고 그 기회가 과연 공평하게 오고 있는지 0.1%들에 의해 부모들의 지원에 교수로

    꽂히고 강원랜드에 꽂아주는 것들이 비일비제하고 있는 현실은 외면하고 계시는 듯

    하네요.

  • 28. 218님
    '25.9.27 9:04 AM (14.50.xxx.208)

    우리나라만큼 부를 가진 사람에게 존중하는 나라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당신은 그럼 당신들의 직원이나 혹은 가사도우미나

    아님 당신의 부하직원 당신이 서비스 받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존중을 하고 사나요?

    딱 당신이 하는 만큼 당신 또한 존중을 받습니다.

    당신이 존중을 받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당신 스스로 타인에 대해 존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존중이 돌아오지 않을 뿐입니다.

  • 29. ..
    '25.9.27 9:41 AM (1.231.xxx.177)

    90%도 하나의 집단이 아니죠.
    2등급이랑 9등급이랑 한마음일리가 없죠?

  • 30. 그게 문제
    '25.9.27 9:48 AM (14.50.xxx.208)

    1231님

    그게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자신이 2등급인데 1등급이 될 수 있을거라는 욕심에 없는 자들에 대해

    폄하하고 세금 내지 않는 자라는 비난을 앞세워서

    0,1% 들의 방패막이가 되어 주는 거요.

    좀 슬프네요 ㅎㅎㅎ

    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누린 인프라는 당연한 거라 여기면서

    그 어떤 것도 가지지 못했다고 더 가져야 된다고

    거기에 존중까지 바라고 있는데 어떤 존중을 바라는지 이해가 안가요.

    ㅎㅎㅎ

    그럼 당신들은 못 사는 사람들에 대해 존중을 해줬는지 오히려 멸시를

    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건데 말입니다.

  • 31. 14님
    '25.9.27 9:49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을 다시 한 번 보세요
    원글님은 상위 10%를 이야기 하셨어요
    상위 0.1%와 99.9% 논의와 상위 10%와 90%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0.1%와 10%가 얼마나 격차가 큰데 갑자기 왜 0.1%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70년대는 이념이 중요한 냉전의 시대였고 지금은 세계화도 됐고 속도도 빠르고
    기업간에 경쟁도 훨씬 치열합니다
    기업도 훨씬 복잡한 구도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잠깐 놓치면 망해요
    그들도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겁니다
    한심한 오너들도 있지만 항상 리스크에 놓여있고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스트레스도 엄청 납니다
    지금 기업들이 현금을 쌓아놓고도 투자는 안하는 곳이 꽤 된다고 합니다
    저성장인 나라에 누가 투자 하고 싶겠습니까
    그들이 망해나가면 90%의 삶은 훨씬 비참해집니다
    임금격차, 빈부격차문제는 세금 제대로 걷어서 정부가 하는 게 맞죠

  • 32.
    '25.9.27 9:58 AM (61.74.xxx.175)

    원글을 다시 한 번 보세요
    원글님은 상위 10%를 이야기 하셨어요
    상위 0.1%와 99.9% 논의와 상위 10%와 90%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0.1%와 10%가 얼마나 격차가 큰데 갑자기 왜 0.1%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70년대는 이념이 중요한 냉전의 시대였고 지금은 세계화도 됐고 속도도 빠르고
    기업간에 경쟁도 훨씬 치열합니다
    기업도 훨씬 복잡한 구도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잠깐 놓치면 망해요
    그들도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겁니다
    한심한 오너들도 있지만 항상 리스크에 놓여있고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스트레스도 엄청 납니다
    지금 기업들이 현금을 쌓아놓고도 투자는 안하는 곳이 꽤 된다고 합니다
    저성장인 나라에 누가 투자 하고 싶겠습니까
    그들이 망해나가면 90%의 삶은 훨씬 비참해집니다
    빈부격차문제는 세금 제대로 걷어서 정부가 해결하는 게 맞죠

  • 33. 90%가
    '25.9.27 10:40 AM (59.7.xxx.113)

    모여서 10%를 때려잡아 세상을 바꾸는 일은 이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90%는 10%가 만든 플랫폼에 의존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이 대신 하는 그 모든 일이 10%가 만들어놓은 것이지요. 스마트폰 없이 하루라도 살 수 있나요?

    기분이 조금만 우울해도 밖에 나가 스스로 빛을 보고 움직이고 마음을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고 커뮤니티에 글을 쓰거나 인공지능에 상담하죠.

    스마트폰이 찍어주는 여행지에 가서 스마트폰이 찍어주는 식당에서 밥을 먹어요.

    커뮤니티에서 찍어주는 가방을 사고 반지도 시계도 거기서 골라주죠.

    그렇게 90%의 사람들이 계속 10%가 시키는대로 움직입니다.

  • 34. 냅둬유
    '25.9.27 12:23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좋다는데 왜그래유

  • 35. 냅둬유
    '25.9.27 12:30 P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나쁜일은 상위 10프로와 국힘때문에 생긴 일이니
    국힘과 상위 10프로를 혼내줄 민주당이 정권 잡아 태평성대 시대에 지원금 받고 문화비 받아 외식하고 영화보러 댕기고
    진정한 대한민국을 누리고 있는데
    왜 나서서 간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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