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쩔수가없다 봤는데 한국의 가을을 멋지게 찍었어요

명작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25-09-27 00:29:38

 

 

 

노란 은행잎

바삭바삭한 낙엽

분위기 있는 가을느낌 좋아하는데

박찬욱 감독이 멋지게 찍었더라구요

이국적으로 느껴져서 처음엔 한국이 아닌줄 알았어요

 

 

박찬욱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극장가서 영화본지도 오래되서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에 갔어요

광고는 왜이리 오래하는지...

재미있게 잘봤고 오랜만에 좋은 영화봐서 좋았어요

안봤으면 손해였을것 같은 느낌.

 

 

유연석이 단역으로 나와서 깜놀

 

 

 

 

 

 

 

 

 

IP : 14.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
    '25.9.27 12:35 AM (49.168.xxx.233)

    저도 보러 가고 싶네요
    탕웨이 팬이고 ost땜에 헤어질결심 무지 좋아하는데
    재미없게 느껴지려나요^^
    헤어질결심 좋아하는 분들은 어쩔수가 없다 재미없고 어쩔수가 없다 재밌게 본 분들은 그 반대라던데 궁금해서라도 봐야겠네요~

  • 2.
    '25.9.27 12:37 AM (175.197.xxx.81)

    내일 보러 갈건데 솔직히 리뷰들이 죄다 혹평이라 힘이 빠지던중에 이 글 보니 힘이 나네요~

  • 3. .....
    '25.9.27 12:44 AM (125.240.xxx.160)

    저도요
    아주 재밌게 보고왔어요
    배우들 모두 정말 대단했고요 배경 멋지고요
    저는 호!!였습니다

  • 4. 기대가높았는지
    '25.9.27 1:06 A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불호 였습니다.

  • 5. 저도
    '25.9.27 2:14 AM (112.148.xxx.114)

    너무 기대가 컸었는지 중간에 나오고 싶더라구요.
    개별 배우들 연기가 그나마 빛이 났지만…그마저 없었다면 아마 나왔을 것 같아요.

  • 6. ...
    '25.9.27 7:35 AM (39.7.xxx.132)

    박찬욱 영화가 저는 좀 안맞아서...
    그냥 기대없이 봤어요.
    웃긴건 신작 나오면 매번 또 챙겨는 봐요.
    역시 음.. 안맞네. 그러고 봤음요.
    그래도 영화 내용 주제에 대해선 공감이 가더라고요
    살아남기위한 처절함을 희화화해서 표현한거라..

  • 7. ㅇㅇ
    '25.9.27 11:30 AM (106.102.xxx.139)

    어쩔수가 없다 는 블랙코미디라 헤어질 결심과는 여러 모로 다르죠. 그래도 박찬욱 감독의 색깔은 여지없이 드러나요.
    호불호는 있을 수 있는데 네이버평점 1점 테러는 이해 안가요.
    특정 영화 테러하는 알바들 실제로 있거든요. 엉화 '비상선언' 혹평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았었는데 조직적 움직임이었다고 기사 난 거 봤어요. 길복순 나왔을 때도 감독 일베라고 욕하는 움직임이 과도했고 박찬욱은 조상이 친일파라고 깠죠.
    결론은 길복순의 감독이나 박찬욱이나 보수꼴통의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는 감독들이고, 본인들은 일베도 친일파도 아닌데 과도하게 트집잡고 별점 테러하는 움직임이 있어요.

  • 8. 평점은
    '25.9.27 2:57 PM (58.235.xxx.48)

    테러라고 보여지네요.
    절대 못만든 영화 아니고
    박찬욱스러운 영화에요.
    친절한 영화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지 않겠지만
    좋은 작품은 맞아요.
    전 보고나서 더 생각나서 한번 더 보려구요.

  • 9. ...
    '25.9.27 4:08 PM (61.254.xxx.98)

    평들과 달리 거의 불편하지 않았고 재미있게 봤어요
    배우들 연기 아주 좋고요 카메라나 음악도 좋아요
    물론 잔인한 장면 있고요
    그런데 영화제에서 수상할만한 작품은 아니더군요
    결말을 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505 서서 힘안줘도 배 안나오신분들은 몇키로이신가요 8 oo 2025/09/29 1,893
1758504 10년간 꾸준히 골프를 쳤다면 총 얼마정도 지출한건가요 9 궁금 2025/09/29 1,605
1758503 국민연금 추납 어떻게 할까요? 17 ........ 2025/09/29 2,702
1758502 주식 수익관련 과세 잘아시는분? 4 2025/09/29 986
1758501 코스트코 타이어 할인행사 아직도할까요 2 2025/09/29 566
1758500 새대통령 들어서자마자 할일이 넘 많아 27 .... 2025/09/29 1,512
1758499 아크테릭스가 중국 브랜드였군요 13 ..... 2025/09/29 2,789
1758498 검찰 때문에 생계위협받는 이화영 전부지사 후원해주세요 26 ㅇㅇiii 2025/09/29 1,529
1758497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16 아이 2025/09/29 4,167
1758496 감 알레르기 겪어보셨나요? 6 알러지 2025/09/29 1,057
1758495 주식 으로 1년에 2000이상 벌면 .. 6 .. 2025/09/29 3,786
1758494 尹정부 행안부, 전산망 이중화 예산삭감 요청해 16억만 남아 36 ㅇㅇ 2025/09/29 1,872
1758493 임대인 전 임차인께 추석선물 11 2025/09/29 1,304
1758492 용역에 들어간 비용을 추가청구할 수 있을까요? 9 E 2025/09/29 446
1758491 당장 생활은 할수 있음 전업으로 살까요? 26 ㅇㅇ 2025/09/29 3,220
1758490 인스타 비공개계정에 팔로우 했다가 ‘요청됨’상태 클릭하니 ㅇㅇ 2025/09/29 621
1758489 구청지방세담당자와 통화했습니다. 6 .. 2025/09/29 1,698
1758488 김정은은 외할머니 닮았네요 1 ... 2025/09/29 1,490
1758487 와우쿠폰 가입할지 말지 도와주세요. 13 가입 2025/09/29 1,073
1758486 봉지욱이 말하는 종군기자 이진숙의 실상 11 빵진숙 2025/09/29 3,796
1758485 강남구청장은 지역축제때 단상 따로 설치해서 그들만 공연관람하대요.. 3 권위적 2025/09/29 879
1758484 안규백 제정신 아니네요 7 ... 2025/09/29 2,252
1758483 무릎연골주사 맞은 이웃 어른이 6 2025/09/29 2,860
1758482 가든파이브를 서울시장 어때요? 19 서울시장 2025/09/29 2,056
1758481 감기때문에 병원갔는데 코로나검사했는데 실비청구 되나요? ... 2025/09/29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