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좀 희한한 영수 있잖아요
마트 싹쓸이 하던
자기 소개때 엄청 스펙이 현란하던데
그 중 이번에 미국 대학 박사과정 합격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출이 혹시 커플이 되면
미국 박사과정때문에 미국에 가시게 되면
롱디가 되는거냐 했더니만
아..온라인 과정이라 주말에 그냥 도서관만
가면 된다고....?????
예? 그런게 있어요? 전 처음 들어봐요;;;
제가 문외한이라 그런건지..
이번에 좀 희한한 영수 있잖아요
마트 싹쓸이 하던
자기 소개때 엄청 스펙이 현란하던데
그 중 이번에 미국 대학 박사과정 합격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출이 혹시 커플이 되면
미국 박사과정때문에 미국에 가시게 되면
롱디가 되는거냐 했더니만
아..온라인 과정이라 주말에 그냥 도서관만
가면 된다고....?????
예? 그런게 있어요? 전 처음 들어봐요;;;
제가 문외한이라 그런건지..
네 그런거 많아요 ㅎㅎ
오~ 온라인 과정으로
미국대학 박사를 취득할 수 있다구요?
와우~~
미국 어느 대학이 온라인으로 박사학위를 따는데요?
하물며 물김치박사도 몇 번 출석해야 하는데요?
pd 수첩엔가 그것이 알고싶다인가에 나온 적 있는데
미국 교회 건물 하나 달랑 있고, 거기서 박사학위 찍어내는 거 있었어요.
그 학위로 한국에서 미국 박사 이럼서 상담소 같은 데서도 이력으로 내고
대학교수도 이력서에 쓰고요.
아마 2천년 초반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아직도 그런 기관이 존재할 거 같은? 생각이 약간 들어요.
그런 요상한 학위과정은
대개는 교회를 끼고 있습니다
맞아요. 거의 개신교 교회.
무슨 대학 박사학위,
찾아갔더니 작은 교회 하나 달랑 있는 곳.
한국에 속여먹기 딱 좋은 학위 장사 아직도 있나 봐요.
신애라씨 떠오르네요
pd 수첩엔가 그것이 알고싶다인가에 요상한 미국박사학위 다뤘을 때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박사들 (주로 상담 분야였어요)
개인 정신과 의원 등에서 상담가로 활동하거나 일부 대학 교수도 있었어요.
특히 상담, 교육 이런 분야 전문가들
이력 유심히 볼 필요 있어요. 우리가 잘 모르는 대학 학위면
요즘은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박사는 구글에 이름쓰면 얼굴뜹니다
미국대학 박사는 구글에 이름 넣으면 얼굴떠요
아니에요 아주 정상적인 대학들입니다.
저도 찾아봤는걸요
정해진 시간에 다같이 온라인으로 수업들어요 과제도 내고 시험도 보죠
미국에서 오프라인 수업도 당연히 있고 외국 학생들이나, 혹은 미국이 넓으니 다른 주에 있는 학생들도 듣더라구요 직업이 있어서 이주를 못하고요
저는 학비가 비싸서 포기했지만
저희 전공분야에서 유명한 교수님도 있어서 아쉬웠어요
윗님.그런대학은 어떻게 찾을수있나요?
정상적인 대학은 소수
교회 낀 이상한 온라인과정에
대학이름 붙인 데가 더 많아요
옥석을 가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