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물욕이 적은편이 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이 오고
그 재산중 반을 상속세를 내고나니
상속세만큼 돈벌어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보다 돈이 더 생겼는데...
전보다 돈욕심이 더 생겼어요
ㅜㅜ
원래 물욕이 적은편이 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이 오고
그 재산중 반을 상속세를 내고나니
상속세만큼 돈벌어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보다 돈이 더 생겼는데...
전보다 돈욕심이 더 생겼어요
ㅜㅜ
아빠 100세까지 사실것같고 돌아가실거 1도 생각 안하다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내 평생 못만져볼 재산 상속 받으니
이걸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욕심이 나네요.
상속세 빨리 뜯어 고쳐야지 국회의원들 뭐 하고 있나.
성속액의 거의 반을 상속세로 내고 있는데 이거야말로 완전 이중과세죠
상속세 언제 고쳐요
내가 세금내면서 피땀흘려 모은돈 나라에 절반을 상속하는게 말이되나요?
민주당에서 개정 한다 기사 나왔는데... 내고난 저는 속만 쓰리져 해당사항 없으니..
나라가 숨겨둔 자식이라잖아요. 참나
10%도 아니고 반이나 떼가니 자식들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거죠. 진짜 기가 막힌 일이죠.
그동안 아껴 모으기만 했는데 막 쓰는게 낫겠어요.
저는 그런 의미의 물욕이 요즘 생기네요.
그래서 요즘 할머니들이 명품보석사서 차라리 얘들주자 그런데요. 어차피 나라에 세금 바칠거 쓰고싶으거라도 쓰자그런데요
이미 내서... 천천히 고쳐도 돼요. ㅎㅎ
10%도 아니고 반이나 떼이려면 40억이상인건데
일단 부럽네요.
전 30% 냈어요.^^
너무 부당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수십년 보유하셨던 부동산을 상속세 때문에 부랴부랴 매매하고 맘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ㅠㅠ
오래 가지고있으며 부모님과 함께한 추억을 새기고 싶었어요..
상속세 유예기간도 거의 없어서 정말 매정하더군요.
급하게 처분해야 하니 제값도 못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돌아가셔서 맘도 아프고 정신도 없고 일도 손에 안잡혀서..
너무한것 같습니다.
다들 겪어보고 나면 남의 일이라고 쉽게 상속세 당연한거다 라고 말 못할겁니다.
정말 전나 내고 싶어요 그런데 상속세 받아야내지 지뿔도 없는 집구석이라 받은것도 없고 오히려 징글징글 내돈이 나갔구만
상속 받고 세금 걱정 좀 했으면 좋겠네요 받고 세금걱정하는 님들이 부럽 에휴
상속세법 개정 안하면
(급격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세금 내고 싶다님도 상속세 내게 될 수 있어요.
옛날엔 공시지가로 적용했는데 지금은 시세대로 적용하는 걸로 법이 바꿔어서 옛날엔 상속세랑 상관 없던 사람들이 상속세 내게 된 것처럼 계속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백세시댄데 기둘려보세요.
상속세를 빨리 고쳐야 민심도 잡고 민주당에도 도움이 될텐데요..
민주당은 제발 경제적으로 중간 아슬하게 걸쳐있는 사람들, 중간층에 진입하고 싶어서 노력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을 챙기셔야합니다.
그래야 경제도 돌고 중간층에 있는 사람들이 박탈감도 덜 느끼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도울 맘이 생기는 겁니다.
생각보다 사람 사는 거 심플해요..
지금 유럽, 미국에서 극우들이 설치고 난민반대,인종차별이 난무하는 이유의 속내는
내가 내는 세금이 나한테 혜택으로 돌아오는게 없고
이민자, 난민 돕고 저소득층에 '퍼준다'는 피해의식이 팽배해져서 그런거에요. 부정 못할겁니다.
이거 남의얘기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조짐이 보이잖아요.
중간층을 돌보는 정책이 확대 되어야해요..
그 개정을 민주당에서 추진 하네요
근데 그전 윤석열은 뭐했나요? 가끔
국힘당은 세금 적게 걷는다 외치면서 실상은
뭐했데요?
상속세 부담 낮추는것 동의하는데요, 상속세 내는 사람이 중간층은 아니예요.
1년에 30만명 죽으면 상속세 내는 사람 2만명 조금 넘어요. 많이 잡으면 6-7% 정도? 그나마 10년전 6천명, 약 2%에서 많이 늘어난거예요.
사실 2만명 넘는 중에 약 절반은 몇천만원도 안 될거예요.
그러나 6-7%라 해도 국제적으로 과세대상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고, 최근에는 후진국에서 태어나 선진국 국민으로 사망하게 된 사람이 급증해서 부담도 많아졌으니 부담을 합리화하면 좋겠어요.
저희도 미리 애들한테 쓸 거 쓰고 사줄 거 사주고
우리도 쓰고 즐기고 죽자고 했어요.
아껴봤자 다 털리는 거 부모님도 돌아가시면서
후회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