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랑 여행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ㅣㅣ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5-09-25 22:18:36

1박에서 2박정도 계획중이고

제가 P라 살짝 부담스럽네요.

취준생딸 위로차 계획중이예요.

남편은 제주도 가라는데 최근에 자주가서(제작년까지 매년 감)경주나 부산정도 생각만..

괜찮은 코스 있을까요?

IP : 112.155.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주
    '25.9.25 10:27 PM (211.214.xxx.21)

    어떨까요? 저번주 딸이랑 둘이서 다녀왛는데 황리단길촉으로 숙소 잡으니 교촌마을 첨성대 월정루 안압지 박물관 등 걸어서 다 갈 수잇더라구요. 요즘은 날씨도 선선하니 걸어서 다니기 좋더라구요

  • 2. ...
    '25.9.25 10:28 PM (210.126.xxx.42)

    바다도 보고 맛집도 가고 교통도 편리하고 부산 추천합니다

  • 3. ..
    '25.9.25 10:29 PM (118.235.xxx.91)

    강화도도 좋아요
    외국도 괜찮으면 가까운 대만이나 일본도 좋구요

  • 4. 부산
    '25.9.25 10:53 PM (59.6.xxx.211)

    1박 2일로 가세요

  • 5. ..
    '25.9.25 11:06 PM (61.83.xxx.56)

    부산 경주 전주 대천 날씨만 좋으면 다좋더라구요.

  • 6. 123
    '25.9.25 11:19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전주 ...

  • 7. ...
    '25.9.26 5:16 AM (218.148.xxx.6)

    강릉이나 속초

  • 8. 저도
    '25.9.26 6:19 AM (211.248.xxx.10) - 삭제된댓글

    아이 취준생일때 여행 데리고 갔었는데, 강릉과 부산에 갔었어요.
    강릉은 젊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안목해변, 테라로사 카페를 꼭 가보고싶어해서 데리고 갔는데 참 좋아하더라구요.
    제 아이는 취준할때 너무 힘들어해서 그렇게 한번씩 여행으로 머리 식히고 준비했어요.
    원글님 아이도 화이팅입니다.
    원글님 아이도

  • 9. 힘듦
    '25.9.26 6:21 AM (211.248.xxx.10)

    저희 아이도 취준생일때 강릉과 부산에 갔어요.
    강릉은 젊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안목해변, 테라로사 카페를 꼭 가보고싶어해서 데리고 갔는데 참 좋아하더라구요.
    지금도 머리가 복잡하면 강릉을 혼자 가더라구요.
    제 아이는 취준할때 너무 힘들어해서 그렇게 한번씩 여행으로 머리 식히고 준비했어요.
    원글님 아이도 화이팅입니다.

  • 10. 부러워서
    '25.9.26 8:33 AM (118.176.xxx.35)

    부러워서 눈물이 날정도네요
    취준생이면 적어도 20대 중반일텐데 엄마가 여행계획을... 저는 고등학교때부터는 제가 다챙겼지 힌번도 챙김 받지 못했어요.

    암튼.. 여행은 공주도 생각해보세요ㅡ
    제민천 근처 스테이풀리오 숙소잡고 시장가고 공산성가고 근처 독립서점.소품샵 돌고 골목안 카페가고.. 1박2일 짧아요

  • 11. 적어주신곳중
    '25.9.26 8:39 AM (112.155.xxx.132)

    부산은 딸 1순위
    저는 공주도 가보고싶네요.
    공주 여행으로 한번도 안가본곳이네요~~
    공주정도면 자차로 이동도 가능할듯요.
    요즘 딸 보면서 제가 딸나이대를 떠올리게 되네요.
    한치앞도 예측하기 어렵고 마냥 불안하기만 했던..
    이번 여행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12.
    '25.9.26 10:05 AM (112.216.xxx.18)

    경주 추천.
    간 김에 오아르, 우양 같은 미술관도 구경하고

  • 13. 000
    '25.9.26 10:50 AM (14.53.xxx.152)

    딸 1순위가 부산이라면서 뭘 고민하세요?
    부산가세요
    전 부산 20대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바다와 세련된 카페가 있는 광안리, 해운대, 달맞이고개...
    지금이야 바닷가 멋진 카페 지천이지만 제가 첨 갔던 88년도만해도 흔치 않았으니
    1순위 여행지 부산을 엄마와 가서 추억 많이 쌓고 오면 딸 일생에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485 최욱 광고에 달린 댓글 ㅋㅋㅋㅋ 9 후리 2025/09/26 3,011
1757484 민생소비쿠폰 왜한걸까요 27 ... 2025/09/26 4,218
1757483 심상치 않네요 진짜 이러다 imf 올것 같은 ㅜ. 9 Dd 2025/09/26 3,517
1757482 집값이 폭락할수도 있고 폭등할수도 있을거같아요 9 .... 2025/09/26 2,452
1757481 요즘 청년들 식당차리는 메뉴가 우습네요 18 한정식멸망 2025/09/26 5,954
1757480 트럼프 행정부 이렇게까지 바이든을 조롱 모욕 밑바닥초딩 2025/09/26 1,023
1757479 틱툑이 미귝에 넘어간다네요. 11 영통 2025/09/26 2,751
1757478 중딩딸이 성인 웹툽을 보네요 조언좀 5 ... 2025/09/26 1,851
1757477 미국호텔비 보증금(?)문의드려요 4 ufgh 2025/09/26 798
1757476 50대 연봉 18 궁금 2025/09/26 5,054
1757475 돼지국밥 실컷 먹었어요 6 ..... 2025/09/26 1,746
1757474 울고싶다진짜 버스 6 2025/09/26 3,100
1757473 대통령 신뢰도 급상승, 검찰은 역대 최저···2025 시사IN .. 11 ㅅㅅ 2025/09/26 2,155
1757472 무비자인데 중국사람들오고잇나요 4 중국 2025/09/26 699
1757471 정말 별로네요 ㅠㅜ 7 카톡 2025/09/26 4,481
1757470 발사믹이랑 올리브유로 뭘 해먹을까요? ㅠ 15 선물 2025/09/26 1,586
1757469 트럼프 계엄설 7 그냥이 2025/09/26 2,877
1757468 후라이팬 사려는데요 11 헷갈려라 2025/09/26 1,847
1757467 문재인때 혼밥 18 ㄱㄴ 2025/09/26 4,052
1757466 입시생 부모님들은 빨리 현실직시를 하셔야 15 ... 2025/09/26 4,491
1757465 더쿠 접속되나요? 1 밥순이 2025/09/26 792
1757464 자연건조 황태채 필요하신분 우체국쇼핑 행사해요 6 플로네 2025/09/26 2,154
1757463 카톡즐겨찾기 '카톡 2025/09/26 725
1757462 걸러야 할 갑질 약과업체 1 00 2025/09/26 2,178
1757461 환율 1400 은 서학개미들이 미장 해서다 9 나라망하는중.. 2025/09/26 3,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