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가 아이들한테 너무 무관심한가요?

방문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25-09-25 11:37:55

저희 부부는 창원에서 맞벌이하고요...딸둘은 각각. 서울. 수원에서 직장다닙니다...

 

애들 이사때만 맞춰서 올라가보고 그외는 놀러오란말 안하면 안가요...

 

이사때는 약속이 혹시 있으면 굳이 안와도 된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딸아이들이 어디서.어떤집에서 

 

사는지는 봐야할거 같아서 그때만큼은 약속취소하고 갑니다...

 

큰애가 서울있는데....이번에는 2년살고 다시 5월에 갱신해서 더 산다고 해서 서울안갔어요....그러니

 

2년넘게 딸한테 안가봣는데...그대신 애가 창원에 오긴하죠...

 

남편이 어제 저녁에 우리가 너무 애들한테 무관심한거 같다고.....다른부모는 자주 들여다 본다 어쩐다 

 

하는데....저는 굳이 안가고 싶거든요....제가 매정한가요?

IP : 175.199.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동안
    '25.9.25 11:3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안 가본건.....

    제 기준에는 좀 그렇긴 하네요

  • 2. 아이들이
    '25.9.25 11:39 AM (118.235.xxx.84)

    전혀 불편해 안하는것 같은데요

  • 3. .....
    '25.9.25 11:40 AM (115.21.xxx.164)

    자녀분들이 결혼했나요? 저희 엄마랑 비슷하시네요. 자녀의 배우자들은 편하게 생각합니다. 남편분이 말씀하시니 한번 다녀오세요

  • 4. ---
    '25.9.25 11:40 AM (175.199.xxx.125)

    둘다 미혼입니다....30. 27

  • 5. 음..
    '25.9.25 11:41 A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외국도 아닌데 무관심하긴 하네요.

  • 6. ---
    '25.9.25 11:43 AM (175.199.xxx.125)

    그리고 저는 애들이 엄마.아빠 놀러함 오라고 말하지 않는데 굳이 내가 먼저 놀러가겠다는

    말이 하기 싫어요......자식이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가면 본인들도 시간을 내야하니 피해주기

    싫은.....

  • 7. 창원 - 서울
    '25.9.25 11:44 AM (211.235.xxx.214)

    멀긴하죠.
    그래도 한번 다녀오세요..
    딸들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 8. ...
    '25.9.25 11:45 AM (222.236.xxx.238)

    그냥 드라이한 집인거죠뭐

  • 9.
    '25.9.25 11:52 AM (221.138.xxx.92)

    창원이면 거리도 멀고
    부부가 맞벌이니까..쉬기도 바쁘시겠죠.

    제 기준 서로 불만없으면 건강한 관계라고 봅니다만
    일년에 한번은 보고 싶을 것 같아요ㅎㅎ

  • 10. 저도
    '25.9.25 11:57 AM (39.7.xxx.239)

    알아서 온다면 굳이 안갈것 같아요

  • 11. 나무크
    '25.9.25 12:05 PM (180.70.xxx.195)

    저도 알아서 때되면 본사에 온다면 굳이 안올라가볼꺼같은데요??

  • 12. 나무크
    '25.9.25 12:06 PM (180.70.xxx.195)

    본가에 내려온다면

  • 13. ...
    '25.9.25 12:15 PM (39.125.xxx.94)

    이사 때 가 보면 된 거 아닌가요
    잠자리도 불편할 거구요

    집에 왔을 때 잘 해주면 될 거 같은데요

    하지만 나들이 삼아 가끔 다녀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긴 해요

  • 14.
    '25.9.25 12:28 PM (189.159.xxx.231)

    엄마 성향차이죠. 자주 찾아가고 그러는집있고,
    또 딸들도 이제 성인이니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고 또 굳이 놀러오란소리도없는데 찾아가는건 아닌거같아 안가는 원글님같은분도있고 하는거죠.
    저는 딸들이 놀러오란 소리안해도 서울 자주가고싶은맘이있어서 갈거같아요 ㅎ 저혼자 잘놀아요. 가볼곳도 많고요.
    혹여라도 가게된다면 창원역에서 ktx타세요. 운전은 좀 힘듭디다.

  • 15.
    '25.9.25 12:40 P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이사때도 안 왔어요. 이사때 부모님이 꼭 필요한가요? 전혀 서운하지 않아요.

  • 16. ㅇㅇ
    '25.9.25 12:41 PM (116.33.xxx.99)

    몸이 왔다갔다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아닌가요?
    어느정도 마음에 그리움, 애틋함이 있는지 아이의 마음상태는 어떤지, 지금 고민은 무엇인지 이런거...
    아이들도 맘속에 부모에대한 마음이 얼마나 있는지
    그런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 17. 이뻐
    '25.9.25 12:48 PM (210.178.xxx.233)

    성향따라 틀려서
    나 같은 성향은 무소식이 희소식
    서로 믿고 일있으면 으쌰으쌰하니
    서운하다 이런 생각 안드는데
    따님들한테 물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374 고구마랑 가지로 저녁 먹었어요 날씬코끼리 2025/09/25 870
1757373 안타까운 대통령실 해명ㅠ 62 2025/09/25 22,367
1757372 전자레인지는 가전무상수거 되나요? 1 바닐라 2025/09/25 912
1757371 임태희·유은혜·안민석·박효진·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군 윤곽.. 2 .. 2025/09/25 973
1757370 은수좋은날 김영광이요(스포?) 2 .... 2025/09/25 2,058
1757369 조희대대법관.내란범 재판 제대로 못하면서 2 대접을 받으.. 2025/09/25 648
1757368 닭강정에 뭘 더 추가해서 줄까요? 7 디너 2025/09/25 827
1757367 국회, 문신사법 제정안 의결…33년 만에 비의료인 시술 합법화 4 ㅇㅇiii 2025/09/25 1,727
1757366 소갈비 세일하는데 없을까요? 3 ㄴㄴ 2025/09/25 764
1757365 조희대 탄핵 청원 동참해주세요(곧 5만명 됩니다!) 8 짜짜로닝 2025/09/25 939
1757364 밥하느라 추돌고 있는데 인간들이 8 어휴 2025/09/25 2,702
1757363 연속혈당기 써보신 분 4 ... 2025/09/25 1,149
1757362 카카오톡 저장된 이름 6 ..... 2025/09/25 2,457
1757361 혈압약 먹기 시작하면 어떤가요 8 50중반 2025/09/25 1,782
1757360 아파트 매매시 중개사 여러군데에 내놓으면 좋은가요? 1 2025/09/25 862
1757359 전유성씨 이번 주가 고비래요.. 4 ........ 2025/09/25 7,229
1757358 인천공항마약300kg강릉옥계항마약2톤 4 갑자기 2025/09/25 1,647
1757357 집값 오른다는 체감 없었는데 12 우리동네는 2025/09/25 3,246
1757356 희퇴후 알바 제가 뭘할수 있을까요? 2 2025/09/25 1,246
1757355 지난 금쪽이_가족들에게 왕따당하던 엄마는 어떻게 되었나요 2 ... 2025/09/25 2,457
1757354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5 000 2025/09/25 756
1757353 추석에 여행들 가시나요? 2 추석 2025/09/25 1,649
1757352 캠퍼 벌룬 사이즈? 뒷북녀 2025/09/25 320
1757351 예전에도 집사기 어려웠다고 우기는 11 ........ 2025/09/25 1,554
1757350 의미없는 부동산 대책들 12 ........ 2025/09/25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