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다 읽어낸 박은정의 징계를 마칩니다

사랑하는박은정 조회수 : 4,672
작성일 : 2025-09-25 04:10:04

그냥 박은정이 좋아서

박은정 의원이 좋아서

징계를 마칩니다 출간소식에 책을 구매하고 스르륵 훑어보고 좀 덮어놨다가 뭐에 홀리듯 지금에서야 다 읽었네요

 

시간은 깊은 새벽으로 향하는데 왜 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어요

요 며칠 검찰개혁 청문회 특히 관봉권 띠지 관련해 박은정 의원이 답답해 고개를 수그린 사진 보고 마음이 좋지 않게 두런두런했는데 그나마 그가 쓴 책이라도 마저 다 읽어야지 했어요

 

딱 박은정같은 문체들

지나온 자신의 삶의 페이지에 대해선 친구처럼 소탈하고 격의없고 담담하다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맞서며 고난의 그 시간들이 펼쳐지면서부터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쓴 듯한 고통의 증언들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함에도

고립되고 억울하고 외롭고 무기력하고

하나 하나가 아프지 않은 문장들이 없네요

 

공부 열심히 해 검사가 되었고 집단의 짐승이 되지 못해 밀려나 사람들의 국회의원이 된 한 사람의 치열한 성찰의 기록

 

이 책을 덮으며 그래서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징계를 마칩니다 라고 눈 꾹 감고 박수쳐 줄수만 있음 참 좋을텐데 또 너무 많은 길이 남아있고 진짜 징계는 지금부터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쉽게 잠이 오질 않네요

 

그래도 박은정은 참 좋네요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또 행복하게 좋아요

 

 

 

 

 

 

 

 

 

IP : 180.18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5.9.25 6:0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박은정 의원님만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 누구보다 검사 일을 잘 하실 분이 자의 아닌 타의로 검사 그만 두게 되고 그 길로 지금 검찰 해체의 선봉장이 되어 투사의 길을 걷는데..
    딸이 검사가 되었다고 박수 치며 좋아하셨던 친정 부모님 집은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 당하고.. 이런 과정들 생각하면.. 박은정 의원님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ㅠ

    저도 시간내서 책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 2. 진정한 검사
    '25.9.25 6:13 AM (58.142.xxx.34)

    지금은 검찰해체의 투사가 된 그대..
    눈물겹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 3. 제목에
    '25.9.25 6:24 AM (114.207.xxx.74)

    ' '를 달아주세요.

  • 4.
    '25.9.25 6:43 AM (114.203.xxx.205)

    첨엔 그 목소리가 튀어 눈에 띄던 분인데 요즘보면 투사같아요. 정치적 입지때문에 쑈하듯 질문 하지않고 다져진 법지식으로 조목조목 알려주셔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져요.
    제목보고 헉하긴 했어요. 책 나온건 몰랐네요.

  • 5. 박은정 의원님
    '25.9.25 7:06 AM (220.78.xxx.117)

    보약이라도 지어드리고 싶네요. 매일 전쟁같은 국회에서 열일하시는모습보면 고맙고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국짐당, 일부 무능한 국무위원들 보면 제가 다 화가 나고 속상하네요. 이 와중에 법무부 장관은 박은정 의원님과 국민을 더 힘들게 하는 거 같아 화가 나네요.

    https://youtube.com/shorts/Ga1hWNFD9T4?si=iA31t_LeWmnN62_7

  • 6. ..
    '25.9.25 8:22 AM (211.49.xxx.125)

    저도 좋아하는 의원이세요^^
    책도 읽는중이고 소소하게 후원도 하고 있습니다. 이해민의원도 좋구요^^
    저짝 국짐들로 혈압 오르니 건강이 걱정됩니다.
    혈압상승 요인들 빨리 제거됐으면 바라고 바랍니다.

  • 7. 저도
    '25.9.25 9:08 AM (210.117.xxx.44)

    제일 좋아요.
    저랑 동갑이던데 존경한다는.
    이전엔 몰랐던 사람인데 어느날 뚝 떨어진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 8. 링크
    '25.9.25 9:53 AM (211.206.xxx.191)

    보는데 정성호 법무부장관 해임 좀 시킵시다.

    박은정 의원님 항상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380 코로나로 미각.후각 상실.. 6 ... 2025/11/04 1,697
1754379 건조기 원룸 방 안에 놓고 쓰는 경우 7 세탁 2025/11/04 1,765
1754378 물가가 또 최고로 올랐네요. 17 .. 2025/11/04 2,671
1754377 잘입는 가디건, 똑같은거 하나 더살까요? 7 코난 2025/11/04 2,467
1754376 당근마켓 베라 반값이네요 3 ㅇㅇ 2025/11/04 1,796
1754375 서울대 공대생 매년 100명씩 의대간다…한국인 이 특성 때문 12 서울 2025/11/04 2,767
1754374 그럼 수학 4~5등급은 학원을 다녀도 소용없는건가요? 18 고민 2025/11/04 2,708
1754373 깐부치킨 그 좌석 근황 2 123 2025/11/04 3,039
1754372 독감인거같음 병원 가나요? 3 ㅇㅇㅇ 2025/11/04 1,433
1754371 중3여아 국어학원 5 힘든 2025/11/04 1,237
1754370 악플다는 사람한테는 무반응이 젤 좋죠? 7 ㅇㅇ 2025/11/04 1,081
1754369 좋은건 파시고 "덜 여문 걸로 주세요" 22 .. 2025/11/04 4,746
1754368 사과는 어디서 사 드세요? 6 ... 2025/11/04 2,064
1754367 글솜씨 없는 초딩 3학년 남아 일기 22 에효 2025/11/04 3,796
1754366 한덕수. 이진관 판사님 재판보니 시원해요. 8 .. 2025/11/04 2,000
1754365 피씨 카톡 여쭤봐요 2025/11/04 845
1754364 거래처 은행에 미안해서 커피선물이라도 하고 싶은데.. 사비로 하.. 9 에효 2025/11/04 2,080
1754363 트럼프가 gpu주지 말라고 한거 뭔가요? 10 ?? 2025/11/04 3,696
1754362 Etf 도 배당액이 들어오네요 8 몰랐 2025/11/04 3,586
1754361 서울강서나 인천일산쪽 초등학생 두드러기병원좀..알려주세요. 2 두두러기 2025/11/04 1,033
1754360 사진작가들의 명소라는 아산 공세리 성당 가보신분 계세요? 12 ,,,,, 2025/11/04 2,144
1754359 외국에서 곶감 3 2025/11/04 1,778
1754358 대통령에게 "삼척에 도서관 없다는 말했다"고... 19 서울의소리 2025/11/04 4,264
1754357 새벽배송으로 받은 사과에서 초파리가 포르르 날아오름 1 ... 2025/11/04 1,646
1754356 병원검사 2 병원검사 2025/11/0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