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는데 같이 가달라고 할수있나요
저는 못해요
무릎을 꿇을정도로 미안한데
스위스소리는 안나올것같아요
나 죽는데 같이 가달라고 할수있나요
저는 못해요
무릎을 꿇을정도로 미안한데
스위스소리는 안나올것같아요
무릎을 꿇을 정도로 미안해 하지 않는다는 생각
이 드라마… 상연이가 쌍년이지만
내용이 어거지 같진 않았는데..마지막 스위스 같이
가달라는건 좀 어거지 같았어요
변명도 궁색..
너무 이기적인. 끝까지 이기적인 상연
베프한테 그런 힘든기억 선물하는 악연.
가족한테도 하기 어려운 부탁이에요.
남은 자의 고통 생각하면
혼자 가는게 맞죠
막상 그 처절하고도 고독한 순간 내곁에 아무도 없다면...
마지막으로 나한테 주는 선물처럼,
너무 이기적이지만 저는 부탁할 것 같아요.
용서받고 가고 싶기도 해서요.
전 상연이를 좀 알것 같아요
상연이는 어릴때부터 모든걸 다 가질수있었지만
엄마ㆍ오빠ㆍ특히 좋아하는 남자 모두 은중이를
좋아하니 안가진것에 대한 결핍이 상당히 큰듯 했어요
그래서 상대를 집착하고 괴롭혀서라도 가지고싶은것 가지고
하고싶은건 하는성질
마지막까지 본인위주로 은중을 스위스에 데려가는건
정말 본인의 세상에대한 분노를 은중에게 한거라고 푼거라고
봅니다
김고은 매번 똑같은 역할 질려요
답답이캐릭터는 이젠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은중과 상연의 최고해택은 상연과 상학 이라는생각이들어요
끝까지 민폐죠.
끝까지 이기적인 애죠.
아무나 극한 상황이라고 선 넘으며 살지 않아요.
기질적으로 아빠 닮은 아이임.
안갈거 같아요.
증여해주고 나서 세금까지 다 내주고 나서 해야할 행동이죠. 근데 은중이는 130억 건물에 관심있는 아이가 아니고 상연의 마지막을 다 보고나서 평생 슬퍼할 아이이니
상연이는 끝까지 진짜 ㅆㄴ 이예요.
그리고 그 130억 건물도 원래는 은중이가 마중물이 된거잖아요
그 건물 받지 왜 안 받나요!!!
아까비~~~
받을 자격 충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