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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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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조회수 : 4,397
작성일 : 2025-09-24 14:59:48

늘 분노가 끓어 넘치고 화가 나도 티 안 내고 못 내요.

술과 약으로 다스려가며 삽니다.

겉으로 티 안내요 일정있는 날은 술도 약도 안 먹고 단정하게 하고 나가요. 그런데 이쯤에서 멈췄음 합니다.

아끼고 절약하고 산 것도 후회되고 내가 너무 안 됐는데 죽을때 돈 못 가져가네요. 7만원도 안 되는 원피스 아낀다고 안 입은것도 병신같고. 지금 입고 나가서 비라도 흠씬 맞을까요.

IP : 223.38.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4 3:02 PM (116.33.xxx.104)

    드시지 마세요. 님같은 상태에서 술은 치명타입니다
    치료도 하시고 옷도 이쁜거 입고 다니세요

  • 2. ..
    '25.9.24 3:03 PM (121.135.xxx.175)

    그리고 감정 표현도 꼭 하세요...

  • 3. ………
    '25.9.24 3:03 PM (221.165.xxx.131)

    님, 시골로 가서 자연을 보며 살면 살고 싶은 마음이 다시 들 겁니다.

  • 4.
    '25.9.24 3:12 PM (118.235.xxx.120)

    예쁘게 입고 카페가서 보이좋고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기분전환 하세요.

  • 5. 무슨 말씀~
    '25.9.24 3:25 PM (61.102.xxx.221)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잖아요...
    마음을 바꿔 보세요

  • 6. 보슬비
    '25.9.24 3:42 PM (14.55.xxx.141)

    무슨일인가요?

    술과 약은 도움이 안돼요
    친구와 영화를 본다던가 여행을 떠나보세요

  • 7. ..
    '25.9.24 3:43 PM (117.111.xxx.27)

    죽기전에 못 쓴거 쓰시고
    속에 쌓인 말도 다하세요
    그냥 죽으면 그게 더 억울해요

  • 8. 저도
    '25.9.24 3:48 PM (122.45.xxx.211)

    저도 그랬어요. 술로 달래다 울고... 자기 연민에 빠져서.. 한번 독한 마음 먹고 끊어보세요.
    세상에 그리 중요한 것도 없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니에요. 알고 보면 다들 고통을 꽁꽁 싸매고 살아요.
    매일 하루 1시간씩 달리기 해보세요.
    술보다 운동이 나아요.
    돈도 조금씩 더 쓰세요.
    나를 위해.. 술 사서 먹지 말고 맛있는 거 사서 본인을 위해 먹여줘요. 저도 55년 사는 동안 그걸 못하고 살다가 요즘 하기 시작했어요.. 저도 알콜릭이었구요...

  • 9. ...
    '25.9.24 4:06 PM (125.131.xxx.144)

    전좀 다르게 보이네요
    지극히 잘 지내고 계신거 아닌가요
    저두 지금 일하면서
    분노나 끓어오르는걸 참으며 일합니다
    어의없음두요 감정을 콘트롤 하면서요

    감정대로 다 드러내는 사람이 문제지 티안내는게
    훈련의 연속이다 생각하며 즐기려구요

    누가 찔러도 위연한 태도로 나아가는 연습

    요즘 절제가 없어서 문제지 아끼고 절약해서
    남은건 돈이고 다 지나가는거
    이제 가지고 싶은거 투자하면 되지요

    오히려 굿이라 보여요

  • 10. 달리기
    '25.9.24 4:15 PM (118.235.xxx.218)

    여긴 고민 말하면 왜 그렇게 달리기,독서,운동 하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게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이상하게 계속 그런 댓글을 하는 사람이 다는지 볼 때 마다 더 화가 나네요

  • 11. ....
    '25.9.24 4:42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예전처럼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어요

  • 12. ㅇㅇ
    '25.9.24 4:43 PM (121.175.xxx.84)

    후회 더이상 마시고 돈도 맘껏 쓰세요
    꼭 외출할때만 원피스 입어야하나요
    집에서 꾸미고 계시면 되죠
    모쪼록 뭐라도 하셔서 맘에 쌓인거 분노 다 푸시고 발산해버리시고 편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13. 저기요
    '25.9.24 5:43 PM (220.85.xxx.248)

    오늘 그렇게 본인만 알게 쌓아두다가 폭발한 이상한 사람때문에 열받았는데 쌓아두지 말던지 쌓아둘 성격이면 그때그때 풀어요. 본인 손해에요

  • 14. 7만원 아껴서뭐해
    '25.9.24 6: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금은방에라도 가셔서 이쁜 귀걸이 반지라도
    사세요.
    나한테 돈쓰면 기분 좋아져요.

  • 15. 영통
    '25.9.24 6:52 PM (116.43.xxx.7)

    저두요

    살 날이 2년 남았다 마음으로 살아요
    그래서 그냥 별 생각없이 살 게 되네요

    한 번 그렇게 생각해 보세요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라고

  • 16. 인생은
    '25.9.24 8:1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재벌이든 연예이든 왕족이든 거지든 태어나면서 다 빌려쓰고 살다가 죽을 때 다 돌려주고 끝나는 한판의 연극이에요.
    술 많이 마시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렌탈비를 거하게 내야 하니 조금만 드세요.
    저도 별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만
    죽고싶지도 않아요.
    빌려쓴 몸뚱이가 조금씩 고장날수록
    끝이 가까워오는구나 차라리 암이면 좋겠는데 이런 헛생각을 하몐

  • 17. 인생은
    '25.9.24 8:2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재벌이든 연예이든 왕족이든 거지든 태어나면서 다 빌려쓰고 살다가 죽을 때 다 돌려주고 끝나는 한판의 연극이에요.
    술 많이 마시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렌탈비를 거하게 내야 하니 조금만 드세요.
    저도 별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만
    당장 적극적으로 죽고 싶지도 않아요. 곧 죽을텐데 굳이 왜요? 누구나 다 죽는데 굳이 왜 죽을 노력을 하냐구요.
    빌려 쓴 몸뚱이가 조금씩 고장날수록
    끝이 가까워오는구나 차라리 암이면 좋겠는데 이런 헛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좋습니다. 전 오늘 라멘집 가서 시오라면이라는 거 처음 먹어봤어요. 조금 행복했던 것 같아요.
    삶은 여행이고 곧 끝나고 그 끝은 누구도 모르는 내일이죠.
    삶의 기본값은
    영원하고 풍요롭고 사랑받는...이 아니라
    끝이있는 빌려쓰는 죽어가는...입니다.
    후자를 인정해야 우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화를 너무 참는 것도 화 너무 내시는 것도 렌탈료가 비싸게 책정되니 부디 남은 생 동안 평온하고 행복하시길.
    우리 모두 그러길.

  • 18. 인생은
    '25.9.24 8:29 PM (121.147.xxx.48)

    재벌이든 연예인이든 왕족이든 거지든 태어나면서 다 빌려쓰고 살다가 죽을 때 다 돌려주고 끝나는 한판의 연극이에요.
    술 많이 마시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렌탈비를 거하게 내야 하니 조금만 드세요.
    저도 별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만
    당장 적극적으로 죽고 싶지도 않아요. 곧 죽을텐데 굳이 왜요? 누구나 다 죽는데 굳이 왜 죽을 노력을 하냐구요.
    빌려 쓴 몸뚱이가 조금씩 고장날수록
    끝이 가까워오는구나 차라리 암이면 좋겠는데 이런 헛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좋습니다. 전 오늘 라멘집 가서 시오라면이라는 거 처음 먹어봤어요. 조금 행복했던 것 같아요.
    삶은 여행이고 곧 끝나고 그 끝은 누구도 모르는 내일이죠.
    삶의 기본값은
    영원하고 풍요롭고 사랑받는...이 아니라
    끝이있는 빌려쓰는 죽어가는...입니다.
    후자를 인정해야 우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화를 너무 참는 것도 화 너무 내시는 것도 렌탈료가 비싸게 책정되니 부디 남은 생 동안 평온하고 행복하시길.
    우리 모두 그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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