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에 장난인 듯 아닌 듯 괴롭히는 친구

**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5-09-24 11:04:52

애매하죠

늘 선생님 안보이는 곳에서나 안보일 때 .. 벌써 교묘한건가요 ㅠㅠ

아이가 뺨을 맞았는데 장난? 이라고 해도 뺨을 때리는게 ... 

 

장난으로 친구들 한 둘 모아 저 아이 놀리자고 하고..

그 동조된 아이 중에 저희 아이도 같이 있었을 때가 있겠죠

반대로 저희 아이도 놀림 대상이 될 때도 있을거구요

 

뭐 아이들이 놀면서 이래저래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겪는건 알겠는데

폭력은 아닌거 같아요

속상합니다

 

뺨 때리는거에 다른 한 명도 같이  했던데

그 아이도 그런 행동을 친구로부터 부추김 받아서 한 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어쨌든 과한 장난 치는 친구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걱정입니다 ㅠㅠ

 

 

IP : 1.235.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25.9.24 11:06 AM (211.250.xxx.182)

    유치원생이 뺨을요?
    선생님에게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닌지요.
    좋게 넘어갈일 아닌듯한데요.

  • 2. **
    '25.9.24 11:11 AM (1.235.xxx.247)

    선생님에게 얘기는 해보려구요
    저희 아이가 자기가 유리한 말만 했을 수도 있구요
    이전부터 과격한 말이나 행동을 좀 두고 보고 있었어요 ㅠㅠ
    대부분이 선생님 안보이는 곳이나 선생님 모르게 할 때가 많던데. 이것도 좀 애매하긴 하네요

  • 3. 스르륵
    '25.9.24 11:13 AM (175.211.xxx.92)

    보통 그런걸 학폭이라고 합니다

  • 4. 가서
    '25.9.24 11:2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니... 뺨 맞았다는 소리가 나왔으면 그건 장난 아닌거고
    유치원 찾아가서 CCTV로 확인하겠다고 하셔야 해요.

  • 5.
    '25.9.24 11:3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뺨 때리는 게 폭력이죠.
    cctv 보고 공론화 시켜야 해요

  • 6.
    '25.9.24 11:38 AM (39.120.xxx.163)

    찾아가서, CCTV 보여달라고 하시고, 보세요. 꼭요.
    그런 아이들 버릇 고쳐야해요.
    아이는 우리보다 많이 상처받아있어요.ㅠㅠ

  • 7. 그런데
    '25.9.24 12:05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도 정학(?) 제도같은걸 만들어야 합니다. 친구 때리거나 괴롭히면 어린이집을 일주일, 사고 정도에 따라서 더 오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못나오게 하는거죠
    부모는 베이비시터 구해서 집에 있게 해야하고, 긴급도우미 도움 받을 곳들도 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구하면 부모가 연차를 내든 친척집이나 아는 집에 맡겨야하죠

    그리고 아이에게 끝없이 이야기해줍니다

    네가 친구를 때려서 친구들이랑 못노는거야
    친구 때리면 안 돼
    친구 때리고 욕하면 아무도 못만나.

    한 일주일은 좋아해도 집에만 있으면 아이가 힘들어하죠.
    두세 살짜리에게도 끝없이 이야기 해줍니다
    친근 때리면 안 돼. 친구 때리면 못놀아

    폭력행사한 아이가 여ㅓ 어린이집 ㅇ

  • 8. ..
    '25.9.24 12:06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이건 심각한 수준인데요

  • 9. 꼭! 항의하세요.
    '25.9.24 2:09 PM (211.49.xxx.125)

    심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사과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405 고3엄마 일 하니 잠시 잊어서 좋네요 3 88 2025/09/25 1,651
1754404 중1 남아가 중간고사 끝난 시점에서 연세대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1 중등엄마 2025/09/25 1,264
1754403 영화 얼굴vs. 살인자 리포트. 뭘 볼까요? 3 ㅇㅇ 2025/09/25 1,596
1754402 베트남이신 분 계시나요 날씨 2 O 2025/09/25 920
1754401 환율 1400원 돌파, 심리적 저지선 붕괴 38 ... 2025/09/25 3,320
1754400 박성민 젊은 최고위원 아세요? 9 ... 2025/09/25 1,551
1754399 백종원 손잡은 BTS 진 고발당했다. ...전통주 '원산지 표기.. 10 잘 사귀어야.. 2025/09/25 3,903
1754398 김빙삼 - 자고로 암살에 실패한 자객의 최후는 죽음이다. 4 만나보고싶은.. 2025/09/25 1,467
1754397 게시판이 다시 재밌어졌네요. 21 ... 2025/09/25 2,558
1754396 똘똘한 한채랑 서민이 상관 있나요? 15 .. 2025/09/25 1,496
1754395 카톡 플레이스토어가서 자동업데이트 해제만하면되나요? 4 2025/09/25 1,339
1754394 가짜뉴스라더니…‘김건희 트위터 인증’에 문체부까지 동원 6 kbs 2025/09/25 2,035
1754393 검사를 사위로 둔 집 1 사위 2025/09/25 2,344
1754392 양배추 샐러드 변비? 9 ㅇㅇ11 2025/09/25 1,852
1754391 생선살 100퍼는 찔깃거려서 ㅎㅎ 3 어묵 2025/09/25 1,149
1754390 치실 사용할때 피나는거 정상인가요? 8 질문 2025/09/25 2,017
1754389 추미애 덕분에 보수 야권이 살아나고 있어요 38 ㅇㅇ 2025/09/25 3,953
1754388 초대박!! 한강버스 초고속정으로 만드는 방법 13 .. 2025/09/25 2,675
1754387 고양이 양모 면봉 4 .. 2025/09/25 1,104
1754386 오세훈 작품, 필리핀 가사 도우미 어찌 됐나요? 5 갑자기 생각.. 2025/09/25 2,195
1754385 현명한 보시 7 ..... 2025/09/25 1,543
1754384 이혼 접수하러 갑니다. 25 비오는 아침.. 2025/09/25 6,145
1754383 출범한지 겨우 3개월 지난 정부한테 문고리 권력 운운 ㅋㅋ 12 ㅇㅇ 2025/09/25 1,740
1754382 구스 이불 저만 불편한지 봐주세요 22 아메리카노 2025/09/25 2,934
1754381 편의점알바 하루에 5번씩 번따하는 할아버지 1 음.. 2025/09/25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