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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 쓰는 알바를 며칠해보니.. (소감)

의외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25-09-24 08:40:11

며칠 동안 아침엔 상품 나르고(이때가 젤 노동집약적)

낮에는 계속 서있는 (고객 응대- 손님은 별로 없슴) 일을 했는데요

하루 7시간요

 

알바 안하고 집에서 계속 있기만 할때는 (운동도 전혀 안함)

저녁먹고나면 배터리 나간듯 피곤하고 무겁더니

알바하고 돌아와서는 저녁도 해먹고

설거지 정리 다해도 기운도 여전하고

몸도 전혀 안피곤하고 아무렇지도 않네요

 

일을 하면 기운이 더 나는건가요?

집에오면 곤죽되어 쓰러질줄알았는데

완전 반대라 의외에요

 

아니면..  4시에 퇴근해서 그런걸까요

암튼 일찍 퇴근하고 밝을때 낮에 개인시간 가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진짜 단순알바이고 퇴근하면서 신경안써도 되고

주 3일 정도 하는데요

급여는 작아도 (최저시급)  맘 편하고 좋네요

 

 

 

 

IP : 223.49.xxx.2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24 8:43 AM (112.152.xxx.182)

    며칠은 뇌가 각성되어있어서 그런데요
    그시기가 지나면 피로가 몰려올 수있어요
    무리하지마시고 밤잠 8시간 이상 주무세요
    일 시작하신거 축하드려요!
    화이팅

  • 2. 적당한
    '25.9.24 8:43 AM (211.208.xxx.21)

    긴장과 노동이
    활력을 준것같아요

  • 3. ..
    '25.9.24 8:45 AM (211.208.xxx.199)

    님이 안 힘드시다니 다행이네요.
    저희 동네 다이소 알바분들 보면
    그 화학약품 냄새 가득한 곳에서
    잠시도 못 쉬시고 힘들어
    집에 가면 뻗겠다 싶은데요.

  • 4. ..
    '25.9.24 8:45 AM (140.248.xxx.0)

    처음에만 그렇구요.. 하다보면 여기저기 아프고 피곤해요ㅜㅜ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잘 쉬시면서 하세요. 주3일이라(매일이 아니라) 좋긴 하네요~^^

  • 5. ....
    '25.9.24 8:46 AM (211.234.xxx.210)

    몸이라는게 희한해요.
    전 요새 달리기 하는데 달릴때 너무 힘들었어서 집에 오면 진짜 널부러지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멀쩡하더라구요. 할 거 다해도 피곤하지 않았어요.
    알바도 해보니 페이 많지 않아도 길지 않은 시간 잠깐 하고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제일 좋더라구요. 좋은 알바 구하셨네요.

  • 6. ...
    '25.9.24 8:5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일자리 어디서 구했나요?

  • 7. 점점
    '25.9.24 8:51 AM (223.38.xxx.241)

    이런일 좋아요

  • 8. 원글
    '25.9.24 8:51 AM (223.49.xxx.137)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다이소와 거의 비슷한데서 일해봤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나요

    일이 힘든것도 있었고
    화학약품 냄새도 그랬지만
    젤 힘든거는 자잘한일에도 갑질하고
    늘 살얼음판이었어요
    늘 밤에 별 보고 퇴근했었어요

    갑자기 윗님 덕에 생각났네요
    마음이

  • 9. ㅌㅂㅇ
    '25.9.24 8:56 AM (182.215.xxx.32)

    일이 몸에 맞으시네요

  • 10. 일자리는
    '25.9.24 8:58 AM (223.49.xxx.237)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가 일하시는 분께 제가 먼저 여쭈어봤어요
    이런데는 어떻게 일하느냐고 빈자리나면 어찌 알수있냐고
    혹시 저도 일할 수 있느냐고 가볍게 물어봤었어요
    (원래 이런 성격 아닌데 그때는
    너무 자연스럽게 말이 나옴
    지금 생각하면 신기..)

    그분이 제 전번을 물어보셔서 드렸고
    저는 까맣게 잊었는데 거의 1년만에(!) 연락이 왔어요

    그분이 너무 고마워서 작은 선물을 드렸네요
    진짜 전번 저장하고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시다니..
    저도 그러기 힘들었을거같거든요

  • 11. ...
    '25.9.24 9:38 AM (24.66.xxx.35)

    며칠이라서 그런거죠.
    운동 안하던 사람은 짧은 기간의 노동이 운동이 되죠.
    한 한달 정도는 지금처럼 팔팔할 겁니다.
    하지만 두달 세달 넘어가면 노동이 뭔지 알게 될 겁니다.

  • 12.
    '25.9.24 10:07 AM (223.49.xxx.237)

    지금 으로선 활력이 생긴거같지만
    최소한 한두달은 지나봐야겠군요

    실은 하루 너댓시간 5일 일하는것과
    Vs
    지금처럼 하루종일(8시~ 4시퇴근) 주 3일

    이중에서 후자를 선택한건데요
    지금도 가끔 하루 너댓시간만 일하면 더 좋을까 (대신 주5일)
    그게 궁금해서 그렇게도 일해보고 싶어요

    아무튼 풀타임보다 반만 일하는거
    이게 너무너무 좋은거 같습니디

  • 13. ....
    '25.9.24 12:17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딱 좋네요.
    삶의 활력소.

  • 14. 팔자
    '25.9.24 1:39 PM (202.90.xxx.127)

    일주일에 3일이라 그런걸수도 있어요. 저는 그런 일을 5일 하는데 이가 아니라 잇몸으로 버티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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