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선거때 젊은 국힘후보가 나름 열심히 하긴했어요.
어쩌다 젊은 나이에 국힘으로 선거에 나오게 되었나 싶었지만,
그래도 여야를 떠나 괜찮은 인물일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요즘 현수막 붙이는 꼴을 보고는
완전 접었네요.
좀 있으면 윤어게인 붙일 태세예요.
계엄이 말도 안되는 끔찍한 일이었거늘
그 정도 상황판단도 안되는 인물이
누구를 위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건가 싶고,
끝까지 윤 바짓가랑이 붙잡고 윤어게인 같은 헛소리를 하겠다는
태세를 보아하니
무책임한건 젊고 늙음을 가리지 않는
그 당의 특징이구나 싶네요.
진짜 나락으로 가고 있는 중인데 멀쩡한 놈이 한명도 없는 걸보니
그래서 계엄이 진행된거구나 싶더라고요.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국힘이 그 손바닥 역할을 해준거였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