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래처 공공기관 상대로 위임받아서 전문가로서 업무를 했어요
건에 800
그런데 업무결과 보고 이후, 외부 전문가 초빙해서 회의까지 마쳤는데, 저의 큰 실수를 발견했어요
판단을 잘못했던거죠
뒤늦게 이식질고하고 수정보고서는 제출했으나,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상부까지 어떻게 보고가 됐을지......
얼마나 실력 없고 못 믿을 사람으로 찍혔을지.....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요
아직 잔금 못받았는데요, 안 주지는 않겠죠?
이럴 때 마음을 어떻게 추스리나요?
밑바닥을 모두 들킨 느낌이에요. 저도 제가 얼마나 실력이 부족한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