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가 다가와야지 ’시모가 저한테 한 말이에요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25-09-23 15:44:22

20중반 제 아이가 저 나이가 곧 되는데 아직 어리게 보이는구만 제가 연애 후 결혼해서 시가 사람들 30여명에 둘러 쌓여 너무 적응 못하고 있는 걸 보고 '지가 다가와야지'  내가 다가가야되냐 며느리면 알아서 비유 맞추라해서 충격 먹었는데 

 

이제 제가 시모한테 그대로 거울 치료 중이에요 알아서 다가오셔도 제가 쳐내고 계속 저한테 칭찬에 칭찬만 하시면서 비유 맞추셔도 제가 싫어서 티내요 철벽치고 

 

왜 그러세요? 알아서 잘 사세요 

IP : 39.7.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3 3:59 PM (211.196.xxx.67)

    30여년전 그 말 때문에 시어머니가 다가와도 내치시는건 아니겠죠? 다른 많은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2. .....
    '25.9.23 4:00 PM (140.248.xxx.2)

    아이고 그 시모 어른도 아니네요
    왜 그리 어리석을까요?
    원글님 그대로 거울치료 해주세요
    저는 그 짓을 시누가 했어요ㅋ
    물론 뒤에서 조종한건 시모죠..
    뭐라더라...저와 자기들 관계가 제 행동으로 인해 달라질거라며..키는 니가 쥐고 있대요ㅋ
    아 지금도 너무 웃기네요
    무시하고 마음에서 멀리 떨어트렸어요
    이제 오히려 감사해요..

  • 3. ..
    '25.9.23 4:14 PM (112.171.xxx.42) - 삭제된댓글

    저 같아도 평생 못잊을듯..

  • 4.
    '25.9.23 4:18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비위 맞추다

  • 5. ㅇㅇ
    '25.9.23 5:12 PM (220.89.xxx.64)

    시집살이는 왕따 학폭이랑 결이 같죠

    시짜랑 친해져서 뭐가 좋다고 다가가나 ㅋ

  • 6.
    '25.9.23 5:32 PM (175.208.xxx.65)

    시모가 참 생각이 짧고 어리석은 사람이었네요.
    지금 님이 똑같이 해준다니,
    그 후로도 시모가 못되게 한 탓이겠죠?

    하지만,
    꼭 같이 되갚으려 하지는 말아요.
    내자신이 더 피폐해지거든요.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ᆢ

  • 7.
    '25.9.23 6:27 PM (14.63.xxx.209)

    왜 자기들이 갑이라고 생각 하고 갑질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그 권리를 누가 줬냐구요!!!
    온통 낯 선 시어른들에 둘러쌓여서 이 자리가 얼마나 불편할까, 내가 옆에서 챙겨야지라는
    생각이 왜 안들까요?ㅜㅜ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뭐

  • 8. nn
    '25.9.23 7:15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그런 시모들은
    며느리에게 무시 당하며 장수하길요.
    생전에 본인 잘못 깨닫고 뉘우치고
    사과하고 돌아가실

  • 9. ㅇㅇ
    '25.9.23 7:16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그런 시모들은
    며느리에게 무시 당하며 장수하길요.
    생전에 본인 잘못 깨닫고 뉘우치고
    사과하고 돌아가셔야

  • 10. ㅇㅇ
    '25.9.23 10:00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비유 맞춘다가 비위 맞춘다 겠죠?
    늙은 사람 좋아하는 젊은 사람 거의 없을걸요.
    더구나 거기다 시짜....
    그러니 늙은 사람은 감히(?) 젊은 사람에게 못 다가가요.
    먼저 붙임성있게 다가와 주길 바라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071 창원 사시는 분~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잘한다 하는.. 2025/09/24 688
1754070 4억 7 sssohj.. 2025/09/24 2,588
1754069 진짜 현금 수십억 있는 사람이 그리 많아요? 14 ........ 2025/09/24 3,128
1754068 조국혁신당, 이해민, KT의 장비관리, 해킹으로 인한 피해는 예.. 1 ../.. 2025/09/24 772
1754067 심우정, 김건희는 무슨 사이길래 4 2025/09/24 2,406
1754066 눈웃음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9 눈웃음 2025/09/24 1,913
1754065 신축 전세 골라주세요. 6 ..... 2025/09/24 1,091
1754064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날마다해요. 11 u.. 2025/09/24 2,747
1754063 中에 흡수되는 과학인재들. 화웨이에 한국인 수백명 13 .... 2025/09/24 1,732
1754062 공제회 적금을 넣을 것과, etf 등을 하는 것? 7 rkrks 2025/09/24 1,450
1754061 아이머리가 그리스조각상같아요 6 신기해요 2025/09/24 1,804
1754060 여행다닐때 입을 옷은 어디서 사나요? 5 여행 2025/09/24 1,948
1754059 EBS 반디앱 활용 영어공부 알려주세요 2 포기하지말자.. 2025/09/24 1,019
1754058 현빈 부부 이병헌부부 동반모임. 이게 가능한가요??? 33 Dd 2025/09/24 17,948
1754057 길음뉴타운은 집값 많이 안올랐네요 11 ... 2025/09/24 2,746
1754056 카톡 너무 짜증납니다. 5 ... 2025/09/24 2,848
1754055 마이박스에서 외장하드hdd 로 사진옮기는법 2025/09/24 766
1754054 핫딜 쌀 사신분~ 배송 빠르던가요? 2 쌀이없당 2025/09/24 1,193
1754053 고2 혼공이 맞나요 10 2025/09/24 1,515
1754052 한집에 십년가까이 사니 좀 지겹네요 14 ㅇㅇ 2025/09/24 3,250
1754051 아르텍(artek) 알토 테이블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ㅡㅡ 2025/09/24 646
1754050 고3 아들 등교하다가 다시 왔어요(학교에 폭발물 설치됐다고..).. 6 .. 2025/09/24 2,841
1754049 이마트에서 신세계상품권 파나요? 2 .. 2025/09/24 956
1754048 송지헌 수사과장 승무원하면서 비행기에서 틈틈히 사시 공부했다네요.. 8 ㅇㅇ 2025/09/24 2,582
1754047 부끄럼 없는 시어머니 12 이해불가 2025/09/24 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