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개월. 아직 블럭쌓기에서 왜 무너지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월령일까요

아이놀이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25-09-23 10:51:49

 

44개월인 아이인데 요즘 몇 달째 레고블럭을 높이 쌓아올리는데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어요

 

블럭쌓는 거 보면서 좀 걸리는게

계속 높이 쌓고 있는데 거기에서 인과관계를 배우지 못하는 것 같아요

작은 조각을 아래에 높이쌓아 끼우다 위에 큰 조각을 끼우려니 이게 무너질 수 밖에 없는데

왜 무너졌는지 이해못하고 계속 같은 방식으로 하려 해요 

 

아이들의 놀이라는게 세상의 규칙을 탐함하는 인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월령의 아이들이 이게 이해가 안될까요?

chat gpt는 정상발달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알 것 같거든요 

큰 조각은 아래에 쌓아야 하는구나 하고요

 

알려주긴 하는데 귀찮아하고 배우지는 않네요 

유치원 선생님이거나 경험의 있는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언어가 좀 지연되어서 수업듣고 있는 아이인긴 합니다. 

IP : 121.162.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3 10:54 AM (59.7.xxx.113)

    모양을 생각해내서 만들지 않고
    무작정 한개씩 쌓아올려서 높이만 키우나요?
    그것도 큰 블럭으로 지지하고 작은걸 쌓는게 아니라 손에 잡히는 대로 블럭을 길게 쌓기만 하는 거라면..

    정상발달보다 늦는걸로 보입니다. 유아교육 전공자는 아니고 늦는 아이 키워본 엄마예요

  • 2. 원글이
    '25.9.23 10:56 AM (121.162.xxx.158)

    네 맞아요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쌓아올리기만 하고 있어요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 까진 기대안하고
    쌓더라도 무너지지 않을 방법을 생각하면서 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은 없는 것 같고
    그냥 위로 쌓는게 목표이다 보니 계속 무너지네요
    훨씬 어린 아기들의 수준이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 3. ..
    '25.9.23 11:01 AM (122.40.xxx.4)

    아이라 모를수도 있는데 가르쳐줘도 모방을 안하면 답이 없는듯요. 잘 모르면 모방이라도 해야하는데 계속 하던 방식만 고집하면 발달이 느리게 되죠ㅜㅜ

  • 4. 교육기관에서
    '25.9.23 11:03 AM (59.7.xxx.113)

    피드백은 괜찮았나요? 레고만 늦고 원 생활이 정상이면 괜찮은데 다 느리면 빨리 개입 하셔야해요

  • 5. 원글이
    '25.9.23 11:05 AM (121.162.xxx.158)

    언어수업은 듣고 있습니다
    요즘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닌가봐요ㅠㅠ

  • 6. 아이 혼자
    '25.9.23 11:08 AM (59.7.xxx.113)

    두지 마시고 하루종일 엄마가 놀아주던지 방문강사 부르던지 뭔가를 계속 해야합니다.

    큰 레고블럭으로 모양모방해서 쌓기
    계란판에 바둑알 넣고 5이하 덧뺄셈 10이하 덧뺄셈
    자모음부터 시작해서 한글알기
    동화책 같이 읽기 등등

    하루종일 개입하셔야 합니다

  • 7. 아이 혼자
    '25.9.23 11:09 AM (59.7.xxx.113)

    줄긋기 동그라미 세모 네모 그리기등 미술교육도 하셔야해요.

  • 8. 비디
    '25.9.23 11:31 AM (218.53.xxx.46)

    제 아이가 어릴때 고심해서 실컷 쌓고 무너뜨리는데 그 무너뜨리는데 더 즐거워 하더군요..이유가 무너뜨릴려고 쌓는다 였어요
    그런 단순한 이유가 있는지 몰랐어요,,왜냐면 그때가 제가 아동분야 14년차 였거든요.복잡한 아동의 심리만 파헤치는 일을 하던 제가 정작 제 아이의 단순하지만 당연한 심리를 몰랐다는게 스스로 자괴감도 들고,육아는 또 처음이라 내가 알고 있는게 진짜 맞는것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알려주긴 하는데 배움에 귀찮아 한다는게 진짜 귀찮아서 일 수도,아니면 지능이 낮거나,단순 언어 지연이면 조금 느린 아이 일수 있을 수도 ,,아마 아이를 데리고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보면 또 사람마다 다 다른말을 들을 수도 있을 연령이예요
    중요한건 어머니 글에서 느껴지는게 아이가 무얼 못하고 있고 그걸 캐치해서 어쨋든 애쓰는게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차근차근
    나아갈수도 있고,어느순간 갑자기 치고 올라가는 시점도 있으리라생각하고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9. ....
    '25.9.23 12:31 PM (211.7.xxx.149) - 삭제된댓글

    원에서 별다른 피드백없으면
    고집이 세서 그럴 수도 있어요
    옹고집같은..
    인지가 안되는게 아니고 될때까지,
    만족할 때까지 하고 관찰하는 집요한 기질들이 그래요
    저희 애도 그런 면이 있었고 더 큰 지금도 가끔 그러거든요..
    그 즈음때 언어도 느려서 치료개입해줬고
    발달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시켰어요
    지금도 계단식으로 크고있지만
    이과형 어린이로 잘 자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757 아침에 청소기.1분 돌렸다고 잘못했다? 16 짜증 2025/09/23 3,386
1745756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기부 MOU 3 ... 2025/09/23 1,218
1745755 잘 풀어지는 화장실 휴지가 있나요? 2 조심 2025/09/23 944
1745754 일본여자들 좀 너무 속물 아닌가요? 25 ..... 2025/09/23 5,338
1745753 자녀들 모두 직장인인데 부모와 같이 사는 집 15 2025/09/23 3,421
1745752 검찰 해체되는 꼴을 꼭 보고 싶습니다 10 ㅇㅇ 2025/09/23 1,113
1745751 한강버스 안 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위험 8 .... 2025/09/23 2,866
1745750 이대통령 통역 바꿨네요 4 오호 2025/09/23 5,449
1745749 랩다이아 가격 좀 봐주세요 3 ... 2025/09/23 1,655
1745748 폰 연락처 다 지워진거 복구될까요?ㅠ 대형사고 2025/09/23 1,032
1745747 강원도 MONA용평 통일교? 3 000 2025/09/23 1,356
1745746 홀리마더라니 감방문이 열리고 천사에 이끌려 감옥을 나와야하잖아요.. 3 궁금타 2025/09/23 2,235
1745745 지원금 쓸데가 없는데 어디 써야될지 41 ㅇㅇㅇㅇ 2025/09/23 4,300
1745744 10만원 나눠주고 집값 폭등시키고... 47 ... 2025/09/23 6,039
1745743 어릴때 순둥이였던 애가 사춘기 이후 3 ㅅㅅ 2025/09/23 2,629
1745742 한학자 구속!!! 8 2025/09/23 3,658
1745741 유책배우자 양육권 5 궁금 2025/09/23 1,251
1745740 기분나쁜일있으면 속이 더부룩해져요 3 방귀 2025/09/23 1,285
1745739 엄마집을 살때 형제가 기여하면 17 궁금 2025/09/23 3,436
1745738 미국 조지아공장 구금됐던 임신부 인터뷰 5 ㅅㅅ 2025/09/23 4,574
1745737 대구시, ‘무비자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박차 12 ㄹㅇ 2025/09/23 2,048
1745736 롯@렌터카 근무해보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25/09/23 852
1745735 40~50대 중산층 이하에게는 가혹한 시간이 될 듯 48 궁금 2025/09/23 26,686
1745734 통일교 반응이 의외네요 35 ㅇㅇㅇ 2025/09/23 19,738
1745733 이재명표 채무조정 시작…1억 빚져도 최대 90% 감면 20 .. 2025/09/23 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