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같으면
'25.9.23 10:41 AM
(211.234.xxx.54)
그냥 그런가보다 할거 같아요
2. 저라면
'25.9.23 10:41 AM
(223.38.xxx.46)
기분 좋을듯
신상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3. 저도
'25.9.23 10:42 AM
(121.133.xxx.51)
그런 경우(전 풍경 사진) 있었는데
대단한 작품성 예술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내가 사진 잘 찍었나 보다 자화자찬하며 넘겼어요.
프사는 며칠이면 내려갈 거고
그런 일이 자주 있는 거 아니라면
전 맘에 걸려도 그냥 넘어가요.
4. 우리집막내
'25.9.23 10:42 AM
(211.108.xxx.76)
-
삭제된댓글
명품인가요?
허세라고 쓰셨길래요
별 거 아닌 사진 쯤이야 친구가 좀 올리면 어때요?
저라면 뭐라고 하지 않을 듯요
그런데 원글님 친구도 좀 그렇긴 합니다.
굳이 친구가 보낸 사진을 프사에 올리는 것도
예뻐서 빌렸다는 표현도요( 빌리는 게 혼자 하는 건가?)
다시 읽어보니 그림인가 싶은데...
그림이 예뻐서 일수도 아님 갖고싶어서 일수도 있겠네요.
5. ..
'25.9.23 10:44 AM
(220.116.xxx.98)
-
삭제된댓글
내 사진이 예뻤구나 하고 말듯요.
6. ...
'25.9.23 10:44 AM
(222.236.xxx.238)
친구 어이가 없는 사람이네요. 매우 황당.
그런데 사진 내려달라기엔
흰 벽 배경이고 사람이 아닌 물건이라서 또 좀 그러네요. 짜증나실거 같아요.
그래도 그냥 신경 끄시는게 낫겠어요. 바쁜 일 만들어 몰입하시고
친구 일은 잊어버리세요.
7. ....
'25.9.23 10:46 AM
(116.38.xxx.45)
친구분이 예의가 없네요.
저라면 허락받고 올렸을거에요.
8. ..
'25.9.23 10:48 AM
(211.36.xxx.51)
므야~ 사진도둑이여~
9. 저는
'25.9.23 10:49 AM
(146.88.xxx.6)
싫을것 같아요.
전에 그런적 없다면 모르겠는데 사진뿐 아니라 다른것도 니꺼내꺼 개념없다면 정말 싫죠.
보통 사진같은거 올리기전에 써도 되냐고 물어보지않나요?
가까운 사이라면 더 물어볼꺼같은데요
10. 풍경
'25.9.23 10:53 AM
(73.97.xxx.114)
사진경우 저도 그런 경우있었는데 원글님과 좀 다른 경우라 그런가 전 제 사진이 괜찮게 보인 듯 해 기분 괜찮았어요.
원글님 짐작대로 별 생각없이 올린 친구면 원글님이 내려달라 말씀하시면 그냥 내리지 않을까요?
11. ...
'25.9.23 10:53 AM
(211.234.xxx.226)
모든건 주관적이어서요..
그 친구가 그 사진을 올린게 뭣 때문에 기분이 나쁘신지 생각해보세요..
나에게 말도 없이 내 것이 도용당했다는게 기분이 나쁜건지
그 친구가 싫으신건지 등등..
내가 그게 기분이 상한다면 상하는거에요
그리고 상대방은 그게 님 기분을 상하게 하는줄 모를거구요..
(의도성이 없다면)
그래서 친구에게 내 기분이 좀 그랬어.. 라고 할만한 꺼리인지도 생각해보시고
내 친구가 내 사진이 맘에 들었구나! 저걸로 친구가 기분 좋아하다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시구요..
그래서 기꺼이 넘어가지는거면 넘어가시면 되고
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친구에게 그래도 나한테 한번 물어봐주면 좋겠어~ 라고 표현을 하셔도 좋구요
다만 상대도 공격받는다고 느낄수도 있고 이게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하고 사이가 안좋아지는 단초가 될수도 있구요..
내가 예민한가? 라는 고민은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내 감정은 내 것이고 내가 기분이 상하는건 상하는거니깐요
12. 인생네컷
'25.9.23 10:59 AM
(211.234.xxx.200)
친구가 평소에 과시적이거나 드거내는거 좋아해서(sns스타일) 프사 자주 바꾸는 스타일이면
원글과 원글 사진이 이용당하는 거 겉아서 당연히 기분나쁘겠죠.
13. 그게
'25.9.23 11:00 AM
(220.117.xxx.100)
원글님이 원글님 손으로 그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주었기 때문에 그 친구는 써도 된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물론 저라면 먼저 물어보겠지만 자기에게 보내준 사진이면 그걸로 뭘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게 사람 사진이나 집 사진이 아니라서 애매하고요
앞으로 그 친구에겐 사진 보낼 때는 그 친구가 그 사진으로 뭘 할 수도 있는 사람이란걸 먼저 생각하세요
14. ...
'25.9.23 11:02 AM
(152.99.xxx.167)
그냥 인터넷에서 이쁜 꽃사진 올린거랑 비슷한 의미면 그닥 기분나쁘지 않을듯
친구성향은 본인이 알거구요
15. 쎄하다
'25.9.23 11:08 AM
(211.57.xxx.133)
저런 사람들 별로 같아요. 나중엔 원글님꺼 다 탐내겠죠
16. 싫은게
'25.9.23 11:11 AM
(59.7.xxx.113)
정상이죠. 공공재가 된 자연환경이나 물건이 아니고 돈을 내고 산 사유재산을 허락도 안받고 프사로 올리는건 제 기준에는 기분 나빠요
17. 찔리는
'25.9.23 11:19 AM
(222.118.xxx.180)
1인
저는 사진을 안찍고 찍어도 99는 흔들린 사진인데 남편이 아주 잘 찍어요. 남편이 잘 찍어서 보라고 톡으로 본거주면 저는 계절에 맞게 프사를 바꿉니다.
남편 고맙고 미안해요
18. bㅁ
'25.9.23 11:19 AM
(112.187.xxx.82)
별 의미없는 프사라도 내가 찍은 내 사진이 아니고
인터넷에 마구 돌아 다니는 사진도 아니고
지인 사진이니 먼저 물어 보는게 기본 예의이죠
원글님 기분 따위는 생각 조차도 안 해 본거죠
19. 음
'25.9.23 11:21 AM
(49.174.xxx.188)
내갓을 좋게 보고 칭찬 정도 할 수 있지만
유난히 따라하고 도용하는 친구는 질투와 시샘이 없는 척 하지만 많았던 경우가 많습니다
20. ㅎㅎㅎㅎ
'25.9.23 11:23 AM
(58.237.xxx.5)
제 물건을 자기꺼처럼 올려서 싫은 것보다 (그런 허세?를 부릴 친구는 아니라 믿고) -> 이게 맞는것같은데요
21. ??
'25.9.23 11:38 AM
(218.148.xxx.168)
보통 그런경우는 원래 찍었던 사람에게 물어보지 않나요?
말도 없이 먼저 올려놓고 응 빌렸어.. 사람이 음흉해보여요.
22. ...
'25.9.23 12:12 PM
(221.147.xxx.127)
내것 니것 불분명한 그런 사람 싫어요
제가 원글 입장이라면 이번 사진건은 넘어간다 해도
앞으로 그 사람에게는 무심코 뭘 보여주기도 싫을 거 같아요.
23. 음
'25.9.23 12:20 PM
(106.101.xxx.138)
앞으로는 워터마크 찍어서 보내시는걸로..
24. 내가 보내준
'25.9.23 12:49 PM
(211.215.xxx.144)
물건 사진을 프사로 쓰면 더 기분이 좋을거같아요
얘가 마음에 들어 하는구나 하고.
내꺼에 있던거 캡쳐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사진 보내줘놓고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25. 아고
'25.9.23 12:59 PM
(175.209.xxx.208)
안되죠.
사진소유자가 원글님인데.
저는 안된다고 봅니다.
친구가 찍은 넘 멋진 풍경사진
가족들에게 보여주고싶어서
친구허락받고
가족들에게 톡에 올리며
엄마가 찍은거아니니
절대유출금지
그냥 봐라
24시간내에 지운다.
하고 해요
26. ..
'25.9.23 1:15 PM
(49.230.xxx.134)
빌리다의 의미를 모르는듯. 주인도 모르게 ㅎㅎ
27. 저도
'25.9.23 1:21 PM
(211.36.xxx.58)
같은 경험한 적 있어서 공감 가요
이쁘게 찍힌 풍경 사진을
친한 지인이 프사로 올렸더군요
저라면 상대에게 사진 넘 맘에 드니 올려도 될까?
라고 동의는 구할 거 같거든요
뭐 특별한거 아니니 암 말 안했지만
담 부턴 사진 공유를 좀 덜하게 되요
28. 동의를
'25.9.23 1:34 PM
(223.38.xxx.42)
구하고 올렸어야죠
저라도 기분 나쁠일이예요
29. ㅇㅇ
'25.9.23 1:59 PM
(58.227.xxx.205)
저도 비슷한 경우있었는데 취향을 인정받은거 같아 은근히 흐뭇함요.내 사진이 프사올릴 정도로 많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싶어서.
30. ....
'25.9.23 3:24 PM
(89.246.xxx.245)
-
삭제된댓글
친구가 찍은 사진 이뻐서 프사로 올릴 수는 있죠
근데 친구가 산 물건?
아마 가지고 싶은 건가 본데 구매하기 비싼건가? 그런 욕망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