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라면 주로 나이 드신 노인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요즘은 주례 안하고 신랑 신부 공동 언약식으로 대체한다네요..
그리고 지금 MZ세대들은 결혼식을 간소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례라면 주로 나이 드신 노인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요즘은 주례 안하고 신랑 신부 공동 언약식으로 대체한다네요..
그리고 지금 MZ세대들은 결혼식을 간소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 결혼식에서 주례 본건... 기독교인들. 목사 주례. 뿐이었어요. 나머지는 주례 없음
최근 간 결혼식 전부 주례 없었어요 신랑신부 편지 읽고 가족이나 친구가 편지 읽어주고 영상 틀고 그런거 위주였어요
11년전 제 결혼식에도 주례 안썼어요.
신랑측 가장 높은 서열인 고모? 그 분이 축하 편지 읽어주고 신랑 어머니는 직접 축하 피아노 쳐주고 하더라구요
주례가 없어서 일찍 끝나는 느낌 ㅎ
요근래 결혼식에 주례 한번도 못봤어요. 주례대신 양가 부모님의 축사로 바뀌거나 신랑신부 영상이 그 자리를 차지했더라구요.
저도 교회나 성당외엔 주례자 한번도 못봤어요
신랑신부 양가에서 한분씩 나와서 축사하는 정도였어요
그런것 같더라구요. 요즘 주례 맡을만한 어른을 찾기가 일단은 힘들어요. 옛날처럼 교수님한테 연락드려 맡길만 하지도 않고 어른들도 대부분 부담스러워하고.. 그런거 맡기 쉬운일부 직업군들을 빼면 누구를 주례로 모셔야할지 그것부터가 난감하니까요
깉아요...
최근 가본 결혼지 다 주례 없더군요.
그리고 주례만 없는게 아니라 결혼식이라고 할 때 생각하는 순서나 형식이 다 없어졌어요
놀랍게도 웨딩업체에서 이것저것 제시하면 당사자들이 그중에서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해서 식을 꾸미는지 예전과 달리 요즘은 식 자체를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주례는 1분 이상 넘으면 안됨
제 동생은 성당에서 결혼했는데도
신부님이 결혼도 안해본 신부가 무슨 주례사를 하겠냐며...
양가 아버님들께 축사 부탁하셨어요
주례없는 대신 사회를 전문가로 해요~~
요즘 주례없이 신부나 신랑아버지가 축사식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요샌 부모님들이 신랑, 신부보다 먼저 입장해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고
또 직접 축사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하객들이 모르는 사람의 주례보다 백배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