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나요?
그냥 하숙생들 같네요
저는 하숙생 밥해주는 하숙집 아줌마구요
그래도 하숙집 아줌마는 돈도 받고
하숙생들 눈치는 안보겠죠
직장 스트레스에 혹시 내 말한마디가 더 스트레스가 될까봐 말도 함부로 못붙이겠고..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요즘 많나요?
그냥 하숙생들 같네요
저는 하숙생 밥해주는 하숙집 아줌마구요
그래도 하숙집 아줌마는 돈도 받고
하숙생들 눈치는 안보겠죠
직장 스트레스에 혹시 내 말한마디가 더 스트레스가 될까봐 말도 함부로 못붙이겠고..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예전엔 결혼이다 뭐다 분가 하긴 하는데 요즘은 결혼도 늦고 집값도 워낙 비싸니 전월세 다요
부모님집에 얹혀사는걸 택하는 자녀가 많지요
예전 어떤책에서 부모자식간에도 서른이 넘으면 떨어져사는게
갈등을 줄이는거다라는걸 읽은적이 있는데 상황이 참 그렇죠 ㅎㅎ
회사 후배가 79년생인데 아직도 부모님 집에 살아요.
얘기 들어보니 남동생 둘까지 다섯 식구가 같이 산다고...
그 후배말로는 엄마가 아침밥 차려서 방으로 가져다주면
화장하면서 아침 먹고 나온대요.
요샌 결혼을 늦게 하니 그런 집들이 많겠죠.
제 아들은 상전이고 이젠 남이네요. 필요시엔 카톡으로 전하고. 전혀 일상의 대화가 없어요, 물론 본인은 여친이랑 일상을 나누지만, 진짜 “ 정 ” 떨어져서 얼릉 독립해 나가길 바래요,
저는 가족아닌 식사세탁청소해 주는 사람으로만 대하니,
독립해서 제가 해주는거 네가 해 봐야 알겠지 싶어요
제가 요새 농담조로 주변에 말합니다.
요즘 시대는 자녀가 독립이 아니라
예전 김혜자씨가 1년 독립을 외치며
대가족을 탈출해 나왔던 드라마처럼
들러붙은 자식들 때문에
엄마들이 독립을 외치며 혼자살러
나와야 한다고 ㅎㅎㅎ
울형님 아들딸 37 34인데 같이살아요
집순이 돌이라 집에만 있는대요
밥해주기 힘들것 같은데 그런말은 안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대딩이지만 애 머리말릴때 입에밥 넣어주는 성격이라 안보는게 편할것같아요
다 나가라고 했어요
너무 좋아요
생활비 라고 50만원씩 내놓고
밥만 해놓으면 알아서 차려먹고
뒷처리도 알아서 하고
청소 빨래 재황용 집안일 다 나눠하고
외식도 나가서 이것저것 같이 시켜먹고
넘 좋아요
아들둘입니다.
아직 부부모두 직장다니니
돈이 차곡차곡 쌓이고
아이들도 돈이 차곡차곡 모이고..
생활비 받는거 다 적금 들고 있으니.
넘 좋아요.
그래도 얼렁 경혼해라.!!
가족의 행복이 절로 느껴져요.
씩씩한 아드님 두분 올가을 내년 가을 국수 먹으세요
부러워요.
자식 농사 잘 지었네요.
0원에 잠만 자고 나가요.ㅠ
아침마다 욕실이 고생.
저도 그러다 이번달부터 둘째를 회사의 관사로 보냈더니 살것 같아요. 둘째가 나가고 나니 좀 우울하네요. 빈둥지증후군 온 것 같아요. 괜히 애들 방을 한번씩 들여다 보고 있어요ㅠㅠ
직장생활하면 독립해야죠 그러다 병생겨요
청소빨래 밥 등등 지들이 알아서 눈치것 하면 덜 할텐데
그뒤치닥꺼리 우찌하고 사나요
생활비 받고 규칙정해 집안일 어느정도 분배해서 살아야지 좀 덜하지 에휴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
여기선 독립이 당연지사로 알지만
아직은 결혼전까지 부모랑 사는집이 더 많죠
직장따라 혹은 공부때문에 떨어져 지내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대부분 같이 삽니다
아직 버시고 경제적으로 여유 부러워요
38세인 아들하고 살아요
좋대요
아들이 가끔 외식도 시켜주고 가전 살때도 돈반반 내구
쥐꼬리만큼 벌기시작한 큰아들은 독립해서 나갔고
이번에 시험보고 결과기다리는 둘째아들
발표나서 취업바로 된다면-제발제발-
내년쯤 내보낼까싶은데 본인은 전혀생각이 없는듯합니다 ㅋㅋ
왜 자식이 돈벌면 독립해야한다고 말하나요?
사정에 따라서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우리 남편은 부모집에서 독립해 나가서 살면
의심스럽대요.
특히 어느집 딸이 나가서 산다니 잘 알아보라고....
좋은대로 사는건데 왜 시비람?
저도 의아한게 하숙집 아줌마 느낌이 들게하면 내보내면 되는거고.
애가 나가고 싶어해도 내보내면 되는거고
그냥 잘 살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선 너무 사람 취급을 안해서 놀라울 뿐.
결혼 안하고 딱히 독립할 생각 없으면 집에서 부모랑 사는 경우 많아요.
백수도 아니고 멀쩡히 직장생활하고 집에 생활비도 주면서요.
미혼이면 부모랑 사는 게 무슨 흠인가요? 예전엔 다 그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들인양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아이들도 우연인지 둘다 직장이 집과 자차로 30분이내 거리라 나가서 살라고 할 수도 없고... 4년정도 같이 살았어요
최근 큰아이 결혼해서 분가하니 시원 섭섭ㅜㅜ 사실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요
같이 있을때 재미나게 사세요.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때가지 조금이라도 도움 줄 수 있으면 좋지 않나요^^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하면 6촌쯤으로 멀어 지는데 지금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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