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부가 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걱정했다.
비행기 타고 오는 내내 가족을 만날 일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착륙 3,4시간 전부터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기도 했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머리도 아프고 근육통이 밀려와서 누워있었다. 도착하자마자 기절하듯 잠들었다. .... 사실 임신 사실을 부모님도 잘 모르고 계셨는데, 병원 진료 끝나고서야 말씀 드렸다. 만에 하나라도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더 안타까워 하실 까봐 말을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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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입덧도 멈춰‥서로 의지하며 버텼죠" 구금 임신부 인터뷰 [World Now] https://share.google/AHb5QKTz0O9PQLB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