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을 사려는데 주방, 거실 바닥이 타일이라 망설여지거든요
p가 다른곳은 5천씩하는데 이곳은 천이고.
다른 옵션들도 많이 선택해놔서 그것도 마음에 들고 층수도 고층이고 괜찮은데
딱 하나 걸리는게 저 타일이예요.ㅠ_ㅠ
저희는 어린아이가 없어서 생활하는데 괜찮을것 같지만,
막상 나중에 매매할땐 다른 집과 비교해서 저처럼 망설이고 후순위로 밀릴수도 있겠죠?
분양권을 사려는데 주방, 거실 바닥이 타일이라 망설여지거든요
p가 다른곳은 5천씩하는데 이곳은 천이고.
다른 옵션들도 많이 선택해놔서 그것도 마음에 들고 층수도 고층이고 괜찮은데
딱 하나 걸리는게 저 타일이예요.ㅠ_ㅠ
저희는 어린아이가 없어서 생활하는데 괜찮을것 같지만,
막상 나중에 매매할땐 다른 집과 비교해서 저처럼 망설이고 후순위로 밀릴수도 있겠죠?
정 안 팔리면 바닥이야 바꾸면 되는 거 아닌지...
어제도 같은 질문 하셨는데
다들 반대했잖아요.
바닥은 바꾸면 되요..애 없은 타일 괜찮아요.
살다가 나중에 바닥으로 고치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4천 싸게 내놓으면 되지요
저번에 타일 바닥에 대해서 장단점은 댓글에 많이 달렸으니까
나중에 팔때 4천 싸게 내 놓으면 됩니다
시세대로 내 놓고 중개사에게 수리비 4천 주겠다 그러면,,,,,,,,,,,, 아무런 마이너스가 안됩니다
나중에 팔때 4천 싸게 내 놓으면 됩니다
타일이야 걷어내면 그만이죠 요즘은 집 사면 다들 인테리어까지 하는데 뭐가 걱정할까요
포세린 타일 좋은데 왜싫은거죠? 미끄럽지 않아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난방하면 마루보다 따뜻..
마루, 강마루 등 나무재질 나중에 은색 좀벌레 겁나생기고..
아파트 노후돼가면서 누수라도 생기면 나무 썩어서 곰팡이 난리나고..
그릇은 마루는 덜깨지고, 강마루나 타일이나 비슷하게 떨구면 잘깨져요~
타일걷고 다른거 까는건 일도아닙니다
아니긴요
바닥 타일 까대기 할 때 그 아파트 동 전체가 울려요
이웃들에게 민폐가 보통 아니에요
그리고 주방엔 타일깔면 물 떨어져도 변색 안 되고
오히려 좋아요
아 그래요? 타일걷고 다른거 까는거 쉬는거였군요?^^::..주방, 복도, 거실 모두 타일이라네요.
일단 저는 어찌어찌해서 계약을 한다해도 혹시나 나중에 팔때 좀 싸게 내놔도 혹시나 꺼려하실까봐서 물어봤어요 대중적인 생각은 어떤지...(사실 저는 싫거든요^^:;)
타일 걷고 까는게 쉬운일이라니...마루나 쉽지 타일 걷는 건 깨서 걷어요..마루바닥처럼 기계가 있는게 아닌데
말 진짜 쉽게하네요
생각 마시고
원글님이 싫으면 사지 마세요.
하다못해 도배는 할 수 있지만 바닥은 진짜 바꾸기 어려워요.
타일 걷고 까는 거 쉬운일이든 아니든 4천이면 하고도 남아요.
4천 싸서 사려는 거라면 그
바닥 공사비 빼고 다시 계산해 보시고요
그쵸? 일단 깔고 나서 바닥 교체하는건 화장실 공사하는것처럼 어려운일일것 같아요.시끄럽고...
암튼 조언 감사합니다~
자 그러니까 핵심은 두가지죠.
내가 살기엔 좋은데 팔때 문제인가?
내가 살기에도 싫고 팔기에도 문제일것 같은가?
제가 님이라면 내가 살때 좋다면 팔때 생각은 좀 접어두고 일단 지를것 같고 (왜냐면 가격이 싸니까)
내가 살기에도 싫다면 4천싸도 좀 고민해볼것 같아요. 근데 저도 타일이 싫긴한데 전 뭘 되게 잘 떨어뜨리고 바닥에 찬 느낌이 싫어서 그런건데, 사실 타일로 된 집에 살아본 경험은 없거든요 내 생각에 그럴것 같다는거지 그래서 타일로 된 집을 경험해볼 수 있으면 해보고 결정할것 같아요 살만한지.
163.116님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냥 딱 드는 생각에는 싫다였는데...굳이 안해도 되는 옵션을 왜 했을까 생각해보면 또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는거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부동산 여러군데 전화했는데 다들 그런말 안하는데, 한군데가 제가 물어봤거든요 거실이랑 주방 타일있으면 어때요?그러니까 그런집은 안나간다고 하시는거예요..(이 부동산이 그 집을 매물로 갖고 있진 않았어요)그래서 여기다가 질문해봤어요
다른곳은 다 마루로 깔고
주방만 타일 깔았는데 10년째 만족하며 살아요
근데 만약 거실까지 타일이라면
그집 매매 안할듯해요
바닥 타일 좋은데...비싸서 문제지
그리고 위에 사람인데, 님이 분양받아 몇년을 살고 매물로 내놓을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최소 5년이상 살거라면 님이 타일로 했든 장판으로 했든 강마루로 했든 뒷 사람은 뭐로든 교체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때 타일을 부수고 다른걸로 하는게 그냥 장판인데 다른걸로 바꾸는것보다는 고통스러운 공사일거 같은데(정확히 모름) 그게 맘에 걸리는거라면 그걸 바닥공사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기존 타일--->강마루 이렇게 교체할때 드는 비용과 수고로움이 강마루--->강마루 이렇게 하는것보다 얼마나 더 비싸고 어려운지..그걸 알면 되는거 아니에요? 단, 사는동안은 님이 타일로 산다는 가정하에. 근데 뭔 공사를 어떻게 해도 바닥공사에 4천이 들진 않으니까 밑져야 본전 살아보고 바꿔도 되고 그게 싫으면 들어가기 전에 바꾸고 들어감 되고..그렇지 않겠어요? 바닥 재질 공사는 구조적인 변경보다야 쉽잖아요...
마음 가시는 대로 하는게 정답
하지만 타일 깔린집 살아본 경험으로 타일도 괜찮았어요.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단점도 분명 있어요.
일단 바닥이 단단하니 내디뎠을때 포근한 맛이 없고 뭔가 맨발로 다니기엔 무리 가는 느낌 있고, 그릇같은거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가끔보면 내가 깨뜨리지 않았어도 자연적으로 타일에 금이 가기도 했거든요
-이건 그 타일이 좀 알록달록해서 눈에 띄이지는 않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계속 신경쓰일듯
그리고 온도 관련해서는
시원한 여름이면 물론 엄청 시원하고
겨울에 난방을 하니 따뜻합니다. 돌바닥이 되었으니 따뜻한 온돌 느낌
그러나 지금같은 간절기가 안좋아요
난방은 하지않고 공기는 서늘한데 바닥도 추우니요.
개별난방으로 내맘대로 보일러 틀수 있으면 금상첨화일거 같아요
아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일 깨는데 소리가 많이 나든 말든간에 그 정도 공사는 요즘 집 사서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이면 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