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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도 위로도 축하도 없으면

ㅇㅇ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5-09-21 18:17:12

공감도 위로도 축하도 없으면

더 이상 친구가 아닌거죠?

 

원하는걸 들어주지않고

조종에 응하지않으니

애가 돌변하네요

 

제가 잘된 이야기들으면 눈빛이 변하고요 ㅎ

IP : 118.235.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21 6:18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님도 그 정도 취급하면 되죠..
    그 친구가 그렇게 목멜 정도로 가치 있나요

  • 2. ㅇㅇ
    '25.9.21 6:21 PM (118.235.xxx.89)

    그니까요, 근데 너무 서운해서요.
    평소 달콤한 말을 잘해서 제가 혹했나봐요.
    너무 믿었어요.

  • 3. .......
    '25.9.21 6:22 PM (119.71.xxx.80)

    친구라는 존재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샤덴프로이데는 친구들한테 가장 강하게 드러나요

  • 4. ㅇㅇ
    '25.9.21 6:23 PM (118.235.xxx.89)

    힘들다 이야기할때만 두 눈을 반짝이는건
    진정한 친구가 아닌거에요, 그쵸?

    지인으로만 두어야겠어요

  • 5. ㅇㅇ
    '25.9.21 6:27 PM (118.235.xxx.89)

    샤덴프로이데..처음 듣는 말인데, 검색해보니 이해가 가네요.
    말로는 뭐든 다 해줄것처럼 굴더니
    결국은 제가 잘되는게 싫었던 거라니
    배신감이 들어요

  • 6. 50대
    '25.9.21 6:3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구에 대한 환상을 깨시오

  • 7. ㅁㅁㅁ
    '25.9.21 6:31 PM (140.248.xxx.6)

    가족도 아닌데 뭘 기대하고 실망하나요

  • 8. 말로만 떼우기
    '25.9.21 6:34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말로는 뭐든 다 해줄것처럼 굴더니
    결국은 제가 잘되는게 싫었던 거라니
    ----------
    말로는 간이라도 빼줄듯이
    대신 죽어줄것같이 굴더니
    막상 제가 암걸렸을때 엄청 무덤덤해하더군요.
    그냥 립서비스가 좋은 친구였고
    언젠가 대화중 화이트거짓말을 좋은거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말로만 감동주는 표현이 넘쳐흘러서
    그러거나 말거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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