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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마음이 심난한 분이 계실까요?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5-09-21 15:08:27

찬 바람이 부니깐 마음이 쓸쓸해지고 슬프네요...

세탁기 계속 돌리고 여름 옷 정리 중인데

1주일 사이에 햇살이 벌써 다른 느낌이예요.

 

추석 준비도 하고

필요한 재료도 주문하고 있어요.

어제까지 비오고 바람 불더니

너무 맑고 화창한 오늘 날씨가

오히려 더 울적하게 만드네요.

 

올 여름처럼 심한 더위도 힘들었지만, 

춥고 눈 오는 겨울은 더 싫은데

가을 바람이 벌써부터 마음을 심난하게 만드네요.

IP : 59.30.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25.9.21 3:11 PM (220.78.xxx.213)

    추석준비를요?

  • 2. ...
    '25.9.21 3:11 PM (149.167.xxx.251)

    그렇죠, 아무래도 그런 게 있죠. 맛있는 거 먹어서 배부르게 만드세요.

  • 3. 홀몬이 널뛰기
    '25.9.21 3:11 PM (118.235.xxx.162)

    일조량이 줄어 들어서 그래요.

  • 4. 정말
    '25.9.21 3:18 PM (211.206.xxx.191)

    날씨가 선물이네요.

  • 5. 차분하게
    '25.9.21 3:21 PM (118.235.xxx.60)

    마음심난하신데 차분하게 정리도 하시고 명절준비 추석준비 다~ 하시네요.
    저는 걍 멍~ 때리고 암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안에 이사해야해요. ㅠㅠㅠ
    정리정돈 엄두가 안나네요.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철이 덜든 인생입니당.
    집안일 그만하시고 산책이라도 나가보세요.
    저는 뜻하지 않게 갑자기 밖으로 나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 많네요.
    오늘 하루가 그렇게 지나가네요

  • 6. ㅇㅇ
    '25.9.21 3:23 PM (59.30.xxx.66)

    퇴직하고 시간이 되니깐

    제가 자청해서

    딸만 있는 집에 장녀라

    친정 아버지 제사를 받겠다고 했어요

    다들 일하느라 바쁘니깐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 추석 제사는 별로 부담은 없어요.

  • 7. ㅇㅇ
    '25.9.21 3:26 PM (59.30.xxx.66)

    젊어서처럼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수영과 헬스장을 시작해서 다니지만,

    당뇨전단계라

    음식도 샐러드와 단백질 위주로 만들고 있느니

    그것도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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