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40대 중반 되도록 박물관을 처음 가봐요.
이번에 서울가면서 초등 아이랑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려고 해요.
케데헌 때문에 애가 너무 가고싶어하고, 친구들 중에도 서울에 국중박 다녀온 애들이 자랑하고 그랬나봐요.
표 끊고 들어가서 그냥 자유롭게 구경하면서 보면 되나요?
미리 공부를 좀 해가지고 가야 재밌을까요?
박물관이 큰데 전체 다 보지 말고 관심있는 구역만 갈까요?
박물관 안에 식사할 만한 곳이 있는지 팁 좀 나눠주세요~
그리고 제가 30년 전 마지막으로 서울 종로쪽을 갔다왔는데
지금도 교보문고가 그대로 있는지.
그리고 옛날에는 동대문에서 종로-종각 라인으로 구석구석 시장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검색해서 가면 재밌을까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있습니다. 홈페이지 가시면 다양한 전시실 있으니 아이와 같이 보시고관심 있다는 곳 우선적으로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넓어서 하루에 못 보거든요. 박물관 안에도 식당 있고 밖으로 나가서 드시려면 이촌역 거쳐서 좀 걸으셔야 해서 아이 체력에 달려있을 듯합니다. 박물관 밖에 편의점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셔도 좋고 야외 공간 좋으니 도시락 준비하셔서 시원한 곳에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념품샵은 1층에 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무료이니까 특별전, 기획전 아니면 표 사지 않아요
아이와 같이 가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큐레이터 예약해 가세요
전문해설사에게 태블릿을 활용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아니면 관마다 11시, 1시, 3시 해설 있으니 그것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식당은 경천사탑 식당, 푸드코드, 편의점 이용하면 돼요
교보문고와 시장들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교보문고는 몰라도 아이가 시장 좋아하나요?
국중박가실때 먹을꺼리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시장은 그 유명한 광장시장이 있습니다.
호떡 꽈배기 마악김밥 아이가 좋아할만한거
많아요.
줄서는건 각오하셔야해요.
아이와 좋은추억 만드세요!
아이 위주로 보시게 되겠지요? 여행 준비도 재미있으니 아이와 함께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앙박물관 넓습니다. 미리 홈페이지 가셔서 케데헌 관련 행사가 있나, 케데헌에 등장하는 까치나 호랑이 관련 작품이 어디 있나, 살펴 보시면 선택에 도움되실 거예요. 중앙박물관 처음이시니 어미니께는 사유의 방 추천드립니다. 두 점의 반가사유상만을 위한 전시실입니다. 반가사유상의 평화롭고 신비로운, 은은한 미소와 그 자태에 아 하는 찬탄이 절로 나올 거에요. 참, 중앙 계단 올라가면 저 너머 남산과 남산타워 보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점심은 맛있는 빵이나 등등 준비하셔서 정원 어디에서 드시는 것 추천요. 정원이 조용하고 탑과 불상들도 여기 저기 배치 되어 있어 경관이 좋습니다. 참고로, 서울도보해설관광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보물찾기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EC%9A%A9%EC%82%B0%EA%B5%AC-%EA%B5%...
걷기 좋은 계절이니 서울도보해설관광에서 하는 투어 하셔도 좋으실텐데.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박물관에 무슨 먹거리를 가져가요? 예의도없나. 기막혀서.
원글님 그냥 지갑과 카드만 챙겨가세요. 가시면 다 천천히 구경할수 있어요.
거기에 식당도 있고 카페도있고, 상설도 있고, 이벤트성 외국박물관소장품 전시장도 있어요.
무지렁이도 가서 꼼꼼히 다 보고왔습니다.
국중박 입장할때 버스 탈때처럼 마시던 음료는 반입하지 못합니다. 들어갈때 가방이 있으면 공항처럼 바구니에 가방 담아서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전시장은 상설 전시는 무료이니 표를 끊지 않습니다. 상설전시만 보셔도 볼곳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저는 식당은 안가봤습니다.
굿즈 파는곳은 박물관앞 투썸 플레이스 부근에 있으니 전시장을 보고 나와서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점심식사는 박물관쪽이 어려우면 지하철 건너편 출구쪽 신용산초 인근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 안에는 푸드 코트가 있어서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고 드시면되구요,
메뉴는 돈까스 김밥 등등 다양하지는 않지만 맛 괜찮아요.
박물관 외부 연못끼고 레스토랑도 있어요.
박물관 돌아보실려면 맨 처음 보안검사대에 가방과 소지품 먼저 통과 하셔야하구요
방문전에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어디를 볼건지 먼저 정하시는게 좋아요.
다 둘러보고 연못 한바퀴, 숲길 산책 돌아보셔도 좋아요.
텀블러에 물만 챙기세요. 초등학생이면
한글박물관도 바로 옆에 있으니 같이 방문 추천
위에 박물관안의 식당 안가보신분 아깝네요.
식당의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남산이 또 볼거리인데..아쉽.
곱게 말해주세요
버럭대지 말아 주세요
유료전시도 있지만 무료전시만 보셔도 차고 넘칩니다
무료전시 표 없이 줄 서서 입장하는데, 가방 있는 사람 줄/없는 사람 줄로 나누어 있어요~ 가방 없이 가시면 빠른 입장 가능합니다
안에 정수기는 많은데 (주말 낮에 몇주전 가보니) 물은 나오는데 비치된 종이컵이 부족해서 전부 다 못마셨어요~ 텀블러 가벼운 거 빈병으로 가져가서 물컵으로 쓰면 좋겠더라고요
식당은 안에 푸드코드에서 먹었어요 가격도 맛도 무난
9월 27일에 국중박 분장대회 우승자 분들 야외에서 전시 한다니까 재밌을 거 같아요
박물관식당 가서 돈가스먹었구요.
종일 돌아다니려면 먹거리 챙기는게 좋다는게
예의없는 사람 취급당할 정도인가요?
무슨 전시보면서 부스럭거리며 먹는 무지렁이
취급을 하시네요?
애 셋키우며 무수히 박물관 전시회 다녔어도
다 예의지키면 다녔어요.
댁이나 댓글예의 지키세요.
83님이 더 기막혀요.
한글박물관 공사중입니다
상설전시 입장하면 바로 라커로 가서 짐 보관하고 들어가면 검색대 지나지 않아도 되니 입장이 편해요
전시회 박물관에는 먹거리 가져가는거 아닙니다.
누구는 애들 데리고 안다녀봤나요.
애들에게도 예의는 부모의 행동거지에서 나옵니다.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관람할때 먹나요?
혼자 넘겨짚고 예의없는 사람 만드네요.
님이 쓴 댓글 다시읽어보고 예의타령하신길
무지렁이님처럼 늙지 않아야지… 말을 못 알아듣네??!!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박물관 간다는데 조언이라고 음식을 싸가라고 하다니 넘 웃겨요ㅋㅋㅋ
요즘엔 외국 관광객까지 몰려서
난리도 아니네요.
각오를 하고 다니셔야 겠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자주 가는데 가져온 음식을 박물관 내에서 먹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물론 직원들에게 제지당하지만 그 잠시도 보기 흉하지요
정 음식 가져가고 싶으면 박물관 밖에서 드시고 뒷처리도 잘 해주세요
박물관에 뭘 싸간다는 생각자체가…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밖에서 먹어도 국립중앙 박물관인데요. 거기 사서 먹을곳 많구요 그리 비싸지도 않고요.. 그리고 애들에게도 참을줄 알게 하는 것도 교육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굿즈샵 가보세요. 이쁜거 많아요
간단한 빵 정도 준비해 정원에서 드시는 거 어떠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혹시 이걸 박물관 안에서 뭔가를 먹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보다니 그런 사람들도 있기는 해서 그러신가 봅니다. 아이 있으면 짐도 좀 있을거니 라커에 맞길 거라 생각했어요. 중앙박물관 정원이 참 좋잖아요. 전시물 보는 동안 계속 서 있게 되니 휴식 겸 정원 구경 겸 정원에서 간단히 먹으면 괜찮은데라는 게 제 생각이었어요.
갔다온1인 긴단히 쓸께요
지하철타고 나오면 편의점 카페? 있고3분정도 걸으면 입구
입장료없이 그냥들어가공항처럼가방검사하고 입장
왼쪽 가념품샵있고 그옆에푸드코너 그앞에 물품보관함
1ㅡ층에 큰탑이 보이는데 까지가서 우측이 비빔밥식당.
3층까지 층마다카페있음 화장실도 층마다있음
전시장내에서 물마시지말라고 부탁함 해설사분께서
해설은 11시 1시 3시 동시에 각분야별로실시함
자유롭게 보다가 해설을 추천
유명한것중요한것만 쏙쏙알려줌
초딩이 있으니 입구에있는 11시에 구석기?해설듣고 식사를
한다음 3시에 전체해설을 1층에서3층까지1시간정도듣는걸 추천해요 3시전체해설은 입구 왼쪽부터 시작해요 정말 설명잘해주심
정원에서도 먹는다는 자체를 상상도 못한사람 입니다.
어떻게 박물관 정원 이쁘다고 거기서 퍼질러 앉아서 막 먹어요? 그냥 그 자리는 앉아서 쉬면서 정원을 구경하는 곳 입니다.
애들 먹으면서 안흘리나요. 제발 좀. 뒷사람들 생각도 해주시길.
애들에게도 박물관 전시관에서는 정원에서라도 먹는추태는 보이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거긴 야외도 전시관과 연계되었다고 봐야합니다.
동네 주민인데 거기 정원도 박물관 일부이고 국가 자산으로 관리하는 곳이잖아요. 야외도 편의점도 있고 의자도 있어요. 먹을곳에서만 먹고 깨끗하게 나라 보물 존중하며 즐겁게 관람하시길요
멀리 살 땐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그랬는데 가까이 이사가서는 한 번도 안 가봤네요
박물관 밖에도 산책코스도 잘 돼있고 숲이랑 공원이랑 가볼 데가 많아요 식당은 편차가 심해서 잘 보고 가야되고 먹을 데 많으니 지정된 곳에서만 드시면
아이랑 가시면 어린이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예약하고 가시고
건물 안도 좋지만 밖도 좋습니다.
연못 정원쪽에 레스토랑 있으니
아이랑 분위기 있게 식사해보는 것도 좋겠구요.
건멀 뒷편으로도 기와집 모양 정원 있으니
산책하시구요.
먹을거리 좀 가지고 가지 마세요! 피크닉이 아니잖아요. 시골할머니도 아니고. 진심 음식 부스러기 한톨 안 남기게 청소할 수 있나요?
저 최근 방학때 다녀왔는데요...솔직히 제일 추천은 주말에는 가지 않는다ㅡ고요. 정 주말에 가야한다면 차는 가져가지 않는다. 가방은 가져가지 않는다ㅡ순서로 중요할듯 합니다. (그나마 입장 빨리 할 수 있음)시작도 전에 진이 빠져서...본 전시는 얼마 제대로 못봤어요.
정원에서 돗자리 깔고 퍼질러 앉아 먹는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니 박물관 정원 가본 사람 맞나 싶네요
거기 가면 탁자까지 있는 의자들 있어요
저도 박물관에서 먹는 거 권하지 않지만 싸잡아 무개념으로 매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샌드위치나 김밥도 못 먹나요?
박물관에 그런 규정이 있어요?
규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부스러기 아쩌고 난리치시는 분들 진심 이상해요.
본인들은 먼지한톨 박물관에 안 묻히고 다녀온다는 것인지 어휴 뭔 근자감인지.
그대로있는데 그주변은 놀랄정도로 변했어요
종로?에 광장시장있어요 육회나 육회 비빔밥이 유명한거 같고 사람사는 거 같이 활기가 느껴져요 걸어서 맞은편에 종묘도 있는데 유네스코에 등재됐으니 시간되면..저는 가봤는데 또 가보고싶은 곳 중하나에요
샌드위치 김밥 다 안됩니다.
여기서 수준차이 나는거지.
다 알려줬음에도 기어코 탁자 있고 의자있으니 먹으면 된다는 사고방식.
아이고...시골스럽고 추태가 .참.
야외에서
'25.9.21 8:36 AM (180.227.xxx.173)
샌드위치나 김밥도 못 먹나요?
박물관에 그런 규정이 있어요?
ㅡㅡㅡㅡ
헐, 놀랍네요.. 야외??
용산가족공원 추천해요
쉽게 설명 드릴께요
기준은 담벼락!!!!! 입니다
국가가 관리하는 문화재, 궁궐, 박물관 등의 담벼락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 금지에요
건물 내부/외부가 아니고요
고로, 박물관 정원 에서도 음식물 섭취는 원칙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단체관람 온 유치원생들도 정원에서는 점심 도시락 안 먹어요
박물관 내외부 정원포함 모든 경내는
개인이 사적으로 먹을거 싸들고 와서 먹는 거 아닙니다
예전 70-80년대 미개했을 땐 모르지만
요즘 누가 그렇게 하나요?
아무리 짐 보관함이 있어도
전시에 집중할 수 있게 가벼운 차림으로
소지품 넣는 가방도 간소한게 좋아요
세계 어딜가도 마찬가지에요
심지어 안내문도 있어요
박물관 내 카페테리아에서만 먹고 마시라고
윗분들이 맞게 지적해주신건데
서러움 폭발해서 나 잘했다고 뎀벼드는거
진짜 보기 흉하네요
제발 선진국민이 됩시다 좀
규정있는거 첨 알았네요..
근처 샌드위치맛집에서 포장해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어디서 먹지?
그거 몰라서 후진국민됐으니 선진국민씨 그런 규정이 있다니 알려줘서 고마워요.
선진국(??) 이든 덜 선진국이든 대부분 음식 섭취 가능한 구역 정해 둡니다, 카페테리아에만 제한하는 경우 드물고요.
짧은 경험 바탕으로 아침부터 미개라는 표현 쓰는거보니 알만해요
말해도 충분히 알아듣는데
뭐 대단한 거 혼자 알고 있는 것처럼
못되게 몰아붙이는 거
부모한테서 배운 건가요?
님 아이한테는 그러지 마세요
아이도 자식한테 그럽니다
나쁜 건 님 대에서 끊으세요
징그럽게도 달라붙는 위에 세 댓글러들.
중국인인갑네.
끝까지 잘랐대.
한국인 아줌마들 82분들이라믄 이정도에서는 어..그랬군요. 몰랐어요.
이정도로 물러섭니다.
주요 박물관 다 다녀봤는데 먹을 거 가져가서 그게 스낵이든 빵이든 부스러기 안 흘리니 괜츈 생각도 안해봤어요
아닌 거 알았음 아 하면 되지 되게 파르르 하니 좀 그래요
주요 박물관 다 다녀봤는데 먹을 거 가져가서 그게 스낵이든 빵이든 부스러기 안 흘리니 괜츈 생각도 안해봤어요
아닌 거 알았음 아 하면 되지 되게 파르르 하니 좀 그래요
22222
파르르하며 끝까지 물고 따지고 비아냥하는 거
놀라워요. 이런 말둘 해봐야 꼭 음식 싸 가서 우적우적
먹을 사람들이고, 그 자녀들도 엄마가 그러는 거 보고
고대로 배웁니다.
https://naver.me/5k7BffBK
국립중앙박물관 편의시설 안내
====
후원광장 휴게공간
거울못 휴게공간
전시동 동문 앞 휴게공간
석조물정원 휴게공간 에서는 식사 가능이라고 나오네요
야외에 있는 테이블인데 간단히 먹고 치우는거 가능해보입니다
박물관을 아끼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본인만의 기준을 진리인양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211님 말씀처럼 휴게공간에서 드시는 거 괜찮습니다
위에 편의시설 사진이 오래돼보이는데
최근 기준 맞는거겠죠?...
그럼 지정된 공간에서 먹을거 싸간 분들
이용할수 있겠네요~
박물관갈때 시장들러서 호떡 마약김밥사가라는 조언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깜짝놀랐네요
문해력 문제 있는 분들 왜 이리 많나요
누가 호떡 마약 김밥 사서 박물관에 가라고 했나요?
원글이 국중박과 더불어 시장에 대해 문의하니 둘 다 답하느라 그런 거죠...
헐~~~
광장시장 댓글 쓴사람인데 ㅠ
갑자기 중국인된것도 억울한데
호떡사서 박물관 가라했다고 ㅜ
진정 저글이 김밥사서 박물관가서 먹으라는 얘기로 읽히나요? 진정?
그리고 먹을꺼리 준비해간다 하지만
전시관포함 실내에서 안먹는다는건 기본아닌가요?
뭘 훈계에
솔직히 박물관에 간식가져가는엄마보다
부르르 반말로 삿대질하듯 댓글다는 엄마가
더 애망치는 엄마일듯
1 먹을거 사가라고 하고 광장시장에 애좋아하는 거 많다고 하니 그거 사가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 굳이 박물관까지 먹을거 사가야되요? 거기 카페 식당 편의점 다 있어요. 보고 나와서 좋은데 가도 되고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어디가면 싸온 것 다 펼쳐 먹는 사람들... 먹어도 된다고 하면 안된다 써있는 장소에서도 후.. 못 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참 너무 보기 싫음
어린 아이 있으면 광장 시장은 비추요
시장 중에서도 거기 노점은 특히나... 위생이.. 배탈 나요
그리고 교보까진 괜찮은데 광장 시장 가면 동선이 좀 꼬일 거예요 그리고 종로 3가, 5가 너무 복잡하고 사람 많고 할아버지들 이상한 사람도 종종 보이고.... 전투력(?)이 있으신 거 아님 좀 비추에요
저라면 용산 박물관 갔다가 힘들면 아이파크몰 쪽이랑 신용산 쪽으로 갈 것 같아요
애 데리고 멀리(?) 간다면 교보 갔다가 시청 앞 걸어내려와서 서울 도서관이랑 그 앞에 가을이면 하는 행사 뭔가 구경, 덕수궁 구경 또는 문 앞에서 사진 찍고 그 근처 카페 커피앤시가렛 가서 뷰 보고요
그리고 국중박도 기념품 샵이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사이 사이 시장, 피맛골 같은 건 거의 없어졌습니다~~
나도 가보고싶다 진심
혹시 시간되시면 전쟁 기념관도 둘러보세요
같은 용산이거든요
무료이고 실내 전시물도 볼게많지만 야외 전시물도 볼거리
많아요
팁은 전시관 안쪽에 카페가 있는데 창밖으로 전투 비행기등 야외 전시물이 보이고 분위기도 좋아요
여기 들렀다가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 올라가(버스추천)
남산자락 구경하고 해방촌 내려오면서
특이한 카페 구경도 하는거 좋아하는 코스인데
초등생들 한테는 별로일까요
동대문~종로보다는 재미있을거 같은데
동대문 보단 광화문 안국동 북촌이 진짜 서울같고 볼거리가 있어요
서울온김에 광장 시장 가보라는것 같은데, 중앙박물관 조언에 광장시장은 뜬금없어요. 용산도 아니고 근거리도 아니고 동선이 쉬운곳도 아니고 참 뜬금없어요.
서울온김에 갈곳이라면 광장시장 말고도 많고요.님이 광장시장 좋아하시나 본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중앙박물관 글에 광장시장 추천해줘서 중앙박물관에서 도보 10분이내 시장인줄 알겠어요
그리고 옛날에는 동대문에서 종로-종각 라인으로 구석구석 시장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검색해서 가면 재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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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이 이렇게 물으니 광장시장 댓글을 단 건데 뜬긍없다니...
좀 원글이라도 읽고 댓글을 다세요 ㅋㅋㅋ
위에 댓글썼던 아이고입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정원에서도 음식물 섭취 금지입니다. 탁자 있는 의자들도 있고 해서 빵처럼 간단한 음식물은 먹어도 된다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댓글로 물의 일으켜 죄송하구요, 위의 글은 조금 있다가 지우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불성실하게, 간단하게 정원 어디에서 써서 이렇게 분란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정원에 탁자와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그걸 생각하고 쓴 건데 자세히 썼어야 했어요. 썼던 댓글은 지우고, 참고하시라고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103050100.do
담벼락이 정답 아니구요, 박물관 경내라도 지정된 편의시설에서는 식사가능합니다. 석조정원에도 편의시설 있습니다. 박물관 오시는 분들이 뭘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서 떠들썩하게 드시겠습니까. 간단히 드시겠지요.
그런데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본인만의 기준을 진리인 양 큰소리내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제가 위에서 불성실하게, 간단하게 정원 어디에서 써서 이렇게 분란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정원에 탁자와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식사 가능한 공간이 있거든요. 그걸 생각하고 쓴 건데 자세히 썼어야 했어요, 제 불찰입니다. 썼던 댓글은 지우고, 참고하시라고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103050100.do
담벼락이 정답 아니구요, 박물관 경내라도 지정된 편의시설에서는 식사가능합니다. 정원에도 석조정원 쪽에 편의시설 있습니다. 박물관 오시는 분들이 뭘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서 떠들썩하게 드시겠습니까. 간단히 드시겠지요.
그런데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본인만의 기준을 진리인 양 큰소리내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정원에 탁자와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식사 가능한 공간
/////////
처음부터 이렇게 썼다면 반대 댓글을 수십개 안달았지요.
그냥 앉아서 쉬는 공간과, 식사공간은 엄연히 따로 분리되어있는것을!
의자와 탁자가 있으니 먹어도 된다고 썼으니 난리난거죠.
이래서 아, 어 다르다고 하나봅니다.
그래요?
'25.9.21 9:21 AM (180.227.xxx.173)
규정있는거 첨 알았네요..
근처 샌드위치맛집에서 포장해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어디서 먹지?
그거 몰라서 후진국민됐으니 선진국민씨 그런 규정이 있다니 알려줘서 고마워요.
——
진짜 찌질하고 천박하네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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