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생, 잴 때마다 다른 키는 167-8에 몸무게도 스트레스 레벨따라 58-61 사이 왔다갔다하며 장군 뼈대로 손목 무릎 발목 저보다 굵은 남자도 잘 못 보고 그렇게 살아 왔는데, 최근 1-2년 사이 자꾸 저보고 말랐다, 50킬로는 넘느냐, 성인병 걱정 없겠다, 말랐는데 참 잘 먹는다, 뭘 입어도 옷 핏이 산다 뭐 이런 소릴 남녀노소가 하니 세상이 합심해서 절 놀리는건지..ㅠㅠ
운동 1도 안 하는 스타일이라 나이들며 빈곤(?)해 보여 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