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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똑똑해요ㅎㅎ

아하하하!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25-09-21 00:27:22

제가 침대보다는 바닥취침을 좋아해서

혼수로 산 침대는 일찍이 치워버리고

바닥에 두께감 있는 요 깔고 잘 잤습니다.

 

어느날부턴가 무릎이 아파와서 진찰받으니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었다고 관리해가며 쓰래요.

 

그러면서 자고나서 바닥에서 일어날때면

좀 둔하고 불편해졌고 남편 보기엔

내게 침대가 필요하게 된거죠.

상의없이 관짝같은 택배가 세 개나 왔어요.

남편, 신나서 뜯어 보여주는데 편백나무향이 퍼지면서

프레임용, 상판용 원목이 펼쳐지네요.

 

나~참! 미리 말을 해주면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고르죠.

그래도 저를 위해 선물로 준비한거고 고맙다 했어요.

원래 조립도 재밌어하고 고맙다고도 하니

이미 신났어요ㅎ

 

설명서 펴보고 이리저리 갯수 세더니

택배가 덜 왔대요.

전 그때 저녁준비중이라 천천히 하자했고..

 

식사마치고 치우고 저도 씻고 이제 쉴 시간,..

TV좀 보다가 설명서를 보고

뭐가 덜 왔나 체크하며 

디자인과 추가옵션 물어보는데 대답도 건성건성,

이미 딴곳에 흥미생겨 관심도 껐네요.

 

심심하기에 하나씩 둘씩 모양 유추하며 체크해보니

뭐야! 다 왔구만!

ㅎㅎ 남편~ 공대오빠 맞냐?

여자가 공간 감각이 더 떨어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결론은 내가 더 똑똑하구나~~하하하!

 

IP : 118.40.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대생활축하요
    '25.9.21 12:30 AM (121.173.xxx.84)

    근데 낮은 이부자리에서 자서 관절염이 오게됐다는건가요?

  • 2. 원글
    '25.9.21 12:31 AM (118.40.xxx.35)

    그건 아니고
    그럴 나이가 된거죠.
    열심히 살기도 하고..

  • 3. 늙으나
    '25.9.21 12:32 AM (59.30.xxx.66)

    젊으나
    좌식 생활이 허리나 무릎에 다 나쁘대요

    침대 생활이 좋대요

  • 4. 원글
    '25.9.21 12:34 AM (118.40.xxx.35)

    그리고 원목침대는 평상형이라
    메트리스 대신 평소처럼 요 깔고 자게 됩니다.
    단지 바닥에서 일어서는것보다
    침대에서 내려서는게 무릎부담이 덜할것같아요.

    지금은 약좀 먹고 아픈건 없는데
    계속 아프다 관리하면 덜 하고 그렇다네요

  • 5. 남편이
    '25.9.21 12:37 AM (112.172.xxx.74)

    사랑꾼이네요.
    똑똑한 원글님 편백나무향 느끼면서 남편 6개월 까방권 주세요!

  • 6. 남편이
    '25.9.21 12:56 AM (112.172.xxx.74)

    혹시 시비거는 걸로 볼까봐 그알 보고 다시 왔어요.
    공대 오빠랑 행복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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