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민족(白衣民族)”이라는 표현은 한국인을 가리킬 때 전통적으로 많이 쓰이던 말이잖아요.
경제적,사회적으로 여러썰이 있던데 궁금해서요..
흰옷은 때도 잘타고 특히 세제도 없고 세탁하기 힘들던 시절인데 어두운색 옷 입으면 티도 안나고 더 편했을텐데..
여자조상님들은 여러가지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백의민족(白衣民族)”이라는 표현은 한국인을 가리킬 때 전통적으로 많이 쓰이던 말이잖아요.
경제적,사회적으로 여러썰이 있던데 궁금해서요..
흰옷은 때도 잘타고 특히 세제도 없고 세탁하기 힘들던 시절인데 어두운색 옷 입으면 티도 안나고 더 편했을텐데..
여자조상님들은 여러가지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벗겨먹었는데
옷은 ...
염색기술이 없어서?
양반들이 입던 색있는 비단과 구별하려고?
걸치면 다행
없어서라고 알고 있음요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백의민족이라고 부르나요?
예전엔 화학적인 염색약이 없고 천연염색만 가능했어요.
즉, 염색=돈과 시간이 필요함.
쨍하고 예쁜 색깔은 더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함.
이 힘드니까요
염료가 없어서 그림도 죄 수묵화
염색하는게 빨래의 수고를 오히려 덜었을 거 같은데 흰옷을 좋아한 취향도 있는 거 같아요. 여자들만 고생한 거죠. 그 흰 옷 빨래하느라.
영화보면 서양 서민들은 우중충한 색 많이 입던데
...님 말처럼 여자들이 삶아대느라 힘들었을 거 같긴 하네요
서민 옷 염색이야 회색이나 갈색이었을 테니
염색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을 거구요
인류의 생활은 석기시대랑 차이가 없었대요
은나라가 망하면서 유민이 조선에 자리잡았고 중국은 역대 왕조마다 그 왕조를 상징하는 색이 하나씩 있었는데 ( 당나라 금나라 다 색이 있었는데 기억안남 ㅜ) 상징이 흰색이어서 라고 한문학자께서 알려주심 염색기술 어쩌고는 일제시대 망언중 하나..염색기술 없는 나라에 색동옷이 왜 있겠음..흰색에 대한 특별한 선호로 음식도 백명란 백순대 등 흰색이 고퀄, 상복도 흰색, 검정은 일본에서 들여온 것임
왕족이나 돈많은 양반가 빼고 평민들이 대부분인데 먹고살기도 어려웠던 시절에 무슨 염색이요
염색기술이 넘치고 빼어났으면 굳이 흰색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왜 특별한 날에만 색동을 입었는지 생각해 보면 색동이 평상복에 쓰이지 않아서일 것이고 왜 평상시에 색색의 옷을 못 입었을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저도 한국인이고 한국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것들이 많다고 보지만 백의민족이 특별히 흰색을 사랑해서 그런다는 말은 좀 억지스럽게 느껴져요
그냥 아무 말도 붙이지 않는게 좋았을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흰옷 자체가 염색 기술이 사용된거래요
천연 옷감은 그렇게 하얗게 뽑히지 않는다고 함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흰소복 입었었는데 하루만 지나도 얼마나 고질고질 해지던지요
그 옛날 매일 빨아입지는 않았을테고 어떻게 입었을까요
흰색을 좋아해서요
한국인이 흰옷을 즐겨 입었다”는 기록은 삼국시대 이후 빈번하게 발견된다. 위지동이전 ‘부여’에 “부여인은 흰색 옷을 숭상해 흰옷에 소매가 넓은 포와 바지를 입는다”는 기록이 있다. 에는 “신라의 복색은 흰색”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염색기술타령은 그냥 헛소리고요~
그리고 예전에 빨래할 땐 잿물을 사용했대요 이걸로 빨면 푸르스름한 흰빛이 된다고…
시대 걸레 색 옷들보다 흰색 옷이 더 이뻐요!
흰색을 좋아해서라구요?
그러면 양반들은 왜 색깔있는 옷들을 입었나요?
그게 제일 싸니까 흰옷을 입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