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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여아 왕따? 고견 부탁드려요.

걱정이네요.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5-09-20 12:21:34

같은 반 여자 친구들이 한 친구를 다 같이 욕하면서 부계로 '나가 죽어라' 라는둥 엄청 심한 욕이나 조롱을 하며뭐 저격글을 올려요.

너무 심하게 욕을하니까 단체디엠인가 거기서 답을 'ㅋㅋ' 나 '헐~' 정도로만 하면서 눈치를 봤어요. 아이들과 반대의견을 내면 거기서 못 어울리고 자기가 그 저격 대상이 될까봐 나서지는 못하고 피해 친구를 안타까워 하다가.

어느날은 우리애가 그냥 다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냐고 얘기해서 다들 울면서 화해도 했는데 바로 다시 따돌리기와 조롱을 시작했다네요.

그 피해친구는 우리아이한테 고맙다 했대요. 같이 동조하지 않아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암튼 그러다 나머지 친구들한테 우리 아이가 걔 욕 같이 안한다고 찍혀서 얘 빼고 마라탕 먹으러 가고 얘를 뺀 단체디엠방도 만들었다며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전학을 가고 싶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그런 일 있을때마다 도망칠거냐고. 버티면서 그애들이 그러다 말길 기다리자 얘길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아이들이 올린 글 보니 너무 살벌해서 그냥 두기도 그렇고. 학폭을 신고하자니 아이가 그건 원하지 않는다 하고. 정말 고민입니다.

큰애때는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어렵네요.

IP : 14.56.xxx.14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5.9.20 12:22 PM (106.101.xxx.149)

    중학생이니 전학 여렵지 않으니
    전학부터 가세요.

  • 2. ...
    '25.9.20 12:23 PM (219.254.xxx.170)

    무조건 피하세요.
    전학 가세요

  • 3. 걱정맘
    '25.9.20 12:25 PM (14.56.xxx.149)

    제가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 정도가 전학 갈 이유가 되는가 해서요. 전학 간 학교에서 더 쎈 아이들을 만나면 그땐 또 어떡하려고 하는지 교육상 이게 맞나 싶어서 여쭤봐요.

  • 4. .....
    '25.9.20 12:25 PM (221.165.xxx.251)

    지금 한참 예민하고 인격성장(?)에 중요한 시기에요. 지금 그런 일들 겪으며 받은 상처가 평생 아이의 자존감에도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바로 전학시킬겁니다

  • 5. .....
    '25.9.20 12:26 PM (175.117.xxx.126)

    전학가세요....
    한두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면.. 그 아이들과 다음 학년에도 마주칠 테고
    고등학교에서도 마주칠 겁니다...
    아이가 견디기엔 너무 어려울 듯요...

    전학 보내달랄 때 가는 게 좋아요..
    그 다음은 애가 자퇴하겠다 하더라고요.. ㅠ
    제가 아는 케이스는..
    결국 중등에 벌어진 일로 애가 힘들어 하다가 고등에 자퇴를 했는데
    검정고시 공부도 안 하려하고..
    학원도 안 다니겠다 하고..
    그렇게 되었더라고요..

  • 6. ...
    '25.9.20 12:26 PM (175.119.xxx.40)

    전학 가세요. 학교 애들이 참 수준이하네요.

  • 7. 글쎄
    '25.9.20 12:27 PM (61.254.xxx.88)

    저라도...전학까지는 어렵다고생각할수있을거같아요

  • 8. . .
    '25.9.20 12:28 PM (116.40.xxx.241)

    인생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경험이고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잖아요
    청소년기 사귄 좋은 친구가 평생을 가는데~
    연애할때 나쁜 남자 만나면
    겪어봐야지 매번 헤어지면서 피하기만 할거냐고
    얘기하는거랑 똑같지 않나요?

  • 9. 걱정맘
    '25.9.20 12:29 PM (14.56.xxx.149)

    아.. 정말 전학 가라는 의견이 많아서 놀랐네요.
    아이랑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먼저 당하던 친구도 전학 안가고 버티는데 우리 아이는 이제 며칠 안됐는데 전학 가고 싶다고해서 나약하다 생각했거든요 ㅜㅠ

  • 10. 저라면
    '25.9.20 12:30 PM (222.100.xxx.51)

    학교에 알립니다.
    한 아이 저격했던 단체 DM방 캡춰해서 학교에 알려요.
    학폭 까지는 아니더라도 선생님들이 내용 공유하고 알림 보내서 학부모들에게 공지하고
    담임들에게 알리도록 하고요.

  • 11. ..
    '25.9.20 12:30 PM (125.185.xxx.26)

    욕설도 학폭이에요 단체로 우르르 따지는게
    르세라핌애가 때린것도 없는데 단체 우르르에 끼었다고
    학폭. 전학거기전에 신고하고 가세요

  • 12. ㅇㅇ
    '25.9.20 12:31 PM (118.235.xxx.148)

    참 안타까운데요, 우리 애들이 점점 왜 이렇게 되어가나 모르겠습니다. 학부모들이 모여 상황 공유하고 각자 자기 아이에게 엄하게 꾸짖고 사과하게 하고 이런 건 불가능할까요? 한두번으로 해결되진 않겠지만 엄마들이 너무 다 손놓고 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 13. ...
    '25.9.20 12:32 PM (175.119.xxx.40)

    전학 가시기 전에 교장은 찾아가세요. 전학 가시는 이유는 문자 까세요. 이런 환경에서는 보내는거 힘들겠다고요.

  • 14. ??
    '25.9.20 12:33 PM (222.108.xxx.71)

    애들이 악질이네요 이러다 우리 나락가면 어쩌지 생각하는 애가 하나도 없는… 저라도 전학시켜요 저정도 이상한 애들 다른데서 또 만날 확률 별로 없어요

  • 15. 아기곰
    '25.9.20 12:33 PM (49.1.xxx.81)

    전학가세요.
    똥은 피해야합니다.
    그걸 왜 견딥니까.

  • 16. ㄱㄴㄷ
    '25.9.20 12:34 PM (123.111.xxx.211)

    그런데 새로운 학교로 전학가도 왕따 당해서 전학왔다고 소문 금방 나요 요즘은 sns로 금방 퍼져요 왕따 당한 애라고 거기서도 안끼워줘요 현학교에서 해결하는 게 나아요

  • 17.
    '25.9.20 12:34 PM (222.120.xxx.110)

    저라면 일단 선생님한테 알리고 가해하는 아이들 부모도 알아야죠. 못된 애들이 겁이 없어서 저러죠.
    전학은 언제든 최후의 수단으로 쓰면되님가요.

  • 18. 걱정맘
    '25.9.20 12:34 PM (14.56.xxx.149)

    이미 담임선생님이 알고 계세요. 단체방에서 아이들이 욕을 한걸 아셔서 부모님과도 면담을 하겠다 하셨는데, 저희 아이한테는 너는 친구를 지켜주는 맘이 보석같이 예쁘다 하셨고 부모님 면담은 안하겠다 하셨어요.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제가 해봐야겠네요.

  • 19. ㆍㆍ
    '25.9.20 12:35 PM (116.40.xxx.241)

    단체가 아니라 2인 이상이 괴롭혀도
    요즘은 학폭얘기 나오는데 그애들 겁도 없네요
    애가 바른 소리한거에 대해서 꼭 칭찬해주세요
    전학이 어렵다면 다음 학년에 같은 반 피해달라고
    방학전날 담임쌤께 꼭 말하세요

  • 20. 걱정맘
    '25.9.20 12:36 PM (14.56.xxx.149)

    저도 진짜 너무 놀란게 쌍욕도 그런 쌍욕이 없어요. 한강에 떠있는 시체가 너이길. 이런거 보고 제가 정말 너무 놀랐고 무섭더라구요.

  • 21. 걱정맘
    '25.9.20 12:38 PM (14.56.xxx.149)

    ㄱㄴㄷ 님 저도 그걸 걱정하고 있어요.

  • 22. .....
    '25.9.20 12:41 PM (118.235.xxx.115)

    이건 담임하고 계속 얘기할 문제 같아요.
    담임이 아이들 자체를 컨트롤 못하면 그때 전학을 생각하셔도 되구요.
    담임이 아는 상황이라면 계속 소통하면서 아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죠.
    요즘 애들 정말 큰일이네요.
    선생님을 무서워하지도 않아요.

  • 23. 아무리
    '25.9.20 12:41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중1 밖에 안 됐다지만 하는짓이 어쩜 그리 유치할까요. 뭘 따돌리고 자시고 하는지 에너지가 남아 돌아 어쩔수 없는건가. 다같이 두루두루 잘 지내면 좀 좋아요. 예나 지금이나 사악한 것들은 개조와 갱생이 안 되긴 하더라구요. 학교에 교장한테도 다 알리고 전학을 가든지 그리고 전학갈때 가더라도 왕따주동자 비롯 왕따 시키는 애들 처벌은 받아야 할텐데요.

  • 24. 엄마가
    '25.9.20 12:45 PM (222.100.xxx.51)

    학교 찾아가세요.
    적극적으로 지켜보겠다는 메세지를 줘야해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렇게요.
    확실한 조치를 취해달라.

  • 25. 걱정맘
    '25.9.20 12:47 PM (14.56.xxx.149)

    여기에 글 올리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우선 담임 선생님과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주동하는 아이는 부모님이 선생님과 통화했는데도
    뭘 이런것 가지고 이르냐면서 더 난리라네요.

  • 26. ㅇㅇ
    '25.9.20 12:47 PM (211.246.xxx.160)

    학폭위 열면 안되는건가요?
    요즘 엄격 해서 대학 입학도 안되게 한다던데

  • 27. 걱정맘
    '25.9.20 12:49 PM (14.56.xxx.149)

    아이랑도 더 대화를 하면서 태도를 취하겠어요.
    아이가 일 커지는 걸 두려워하는데 두고 볼게요.

  • 28. 걱정맘
    '25.9.20 12:51 PM (14.56.xxx.149)

    우리 아이 저격글 올라오는 거 다른반 친구들이 캡쳐해서 보내주고 있어요.
    이거 잘 모아두고 담임과도 통화하고 할게요.
    원래 피해학생 엄마랑 제가 통화를 해도 될까요?

  • 29. ...
    '25.9.20 12:55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과 지금 아이와 화해해서 다시 친해진들...무슨좋은걸 배우겠어요
    하는 말이며 노는곳이며 나쁜물만 들게 뻔한데요
    아이가 전학은 가기싫다고 했어도 그방에서 그런문자를 공유하고 계속 못본척해야
    그안에서 인정받고 생존하는 관계라면 제가 전학보내고 싶을거같아요.

  • 30. ...
    '25.9.20 12:55 PM (115.22.xxx.169)

    그런애들과 지금 왕따아이와 화해해서 다시 친해진들...무슨좋은걸 배우겠어요
    하는 말이며 노는곳이며 나쁜물만 들게 뻔한데요
    아이가 전학은 가기싫다고 했어도 그방에서 그런문자를 공유하고 계속 못본척해야
    그안에서 인정받고 생존하는 관계라면 제가 전학보내고 싶을거같아요.

  • 31. 걱정맘
    '25.9.20 1:03 PM (14.56.xxx.149)

    저도 그래서 그런 친구들과 멀어진게 다행이라고 얘기했어요. 어렵네요. 전학갔는데 더한 애들이 있음 그땐 어떡하나요 ㅜㅠ

  • 32.
    '25.9.20 1:08 PM (110.9.xxx.19)

    저희아이 중1때 격은일이랑 갈네요
    반에 다른무리는 전혀없고 여자애들 다 뭉쳐서 그러는거에요?
    진짜 최악은 처음 왕따당하던애도 거기 붙을수 있고요
    저희아인 반에 다른무리아이들이랑 지냈고 주동자가 전학예정이어서 버텼어요
    담임이 주동자한테 좀 쎄게 말해야 그나마 듣는척이락도 할텐데요
    다른애들이 sns캡처해서 나르는것도 똑같네요
    혹시 애스크 하지도말고 들어가지도 말라고 하시고요
    서울이면 위드위센터 상담도 알아보세요 학폭피해전담센터에요

  • 33. 걱정맘
    '25.9.20 1:31 PM (106.101.xxx.33)

    17명중에 14명이 그러고 있어요.
    저도 나머지 애들과 놀으라고 했어요.
    상담센터 감사해요~

  • 34. oo
    '25.9.20 1:36 PM (116.45.xxx.66)

    학폭 대상이 될텐데
    증거 잘 수집하시고 아이랑 충분히 이야기 해보세요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전학 가려면 연관성 없는곳으로 가야 소문이 안날거에요
    근처로 가봤자 소용 없고요
    가해 엄마도 그런 반응이면 아이는 바뀌지 않을거에요
    아무리 학교에서 지도 해봐야 가정에서도 노력하지 않으면
    바뀌기 어렵더라고요

  • 35. 그리고
    '25.9.20 1:48 PM (222.120.xxx.110)

    무조건 피해사실에 대해 증거수집하셔야하고 사실 전학가야하는건 님의 딸이 아니라 그 애들이죠.

    그중에 주동자급은 강제전학가는게 맞지만 학교폭력처벌이 생각보다 많이 약해요.
    심각성 피해정도 지속성 등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적절한 처벌이 가능하거든요.
    가해자 엄마도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는거보니 뻔하네요.
    선생님과 의논하시고 바로 학폭신고하는게 낫겠어요.

  • 36. 전학이 답
    '25.9.20 1:49 PM (115.21.xxx.164)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 37. 걱정맘
    '25.9.20 2:15 PM (14.56.xxx.149)

    네~ 댓글들 감사해요. 아이랑 의논하면서 지켜볼게요.

  • 38. ..
    '25.9.20 2:20 PM (119.70.xxx.9)

    증거도 있고 기록도 있고 담임도 아는 상황이라면
    전학시키세요.
    비슷한 케이스로 지인 아이가 그 상황이었는데
    아이가 전학보내달라한 거 니 잘못도 아닌데 왜 피하냐.. 이런 저런 상황으로 아이가 견뎌내길 바랬는데
    아이가 다 거부했어요. 1년 이상을 무기력하게 보내다 이제 다른곳 이사 확정하고 이사 전까지는 등교 안 하고 상담 관련으로 결석처리만 조절하고 지내는 중이에요.
    아이가 무기력하게 학교만 그저 다니기만 했는데
    지금은 학교가듯 스카가서 혼자 공부하며 새 마음으로 열심히 지낸대요.
    지인은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이사하고 전학시킬껄.. 후회해요.

    제발..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 주세요.

  • 39. 그냥
    '25.9.20 2:38 PM (223.38.xxx.62)

    학폭 신고 하세요. 큰일이네요.
    그집 부모랑 통화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 40. 그애들
    '25.9.20 4:46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저런애들 잘될듯 해도 별로 잘되지 않아요.

  • 41. 음..
    '25.9.20 10:39 PM (121.131.xxx.171)

    일선 상담센터에서 따님과 비슷한 경우의 아이들 많이 만나는데요. 사건의 심각성이 어른들의 경험과 너무 다르더라구요. 모든 여가 시간을 핸드폰을 들고 있다보니 쉴새없이 디엠을 보내고 받고.. 릴스가 올라오고.. 묘하게 저격하는 글들이 올라오니 그러길 2-3일 지나면 모든 알림에 스트레스를 받아해요. 인스타를 탈퇴하거나 정리하는게 아이들 세계에서는 완전한 격리라서 마음 먹기 쉽지 않아요. 증거는 수집하셔서 학폭 여셔도 되지만 담임선생님과 학교 분위기가 이에 얼마나 적극적이냐가 중요해요. 혹시 이전에 비슷한 사안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으면 좋은데요. 담임선생님께 상담 요청해 보시구요.
    아이가 즐거워 할만한 활동 함께 해주시고 항상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세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게 요즘 학폭이에요. 아이들이 악랄해서 라기 보다 적은 수의 학급 안에서 무리에 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모두 힘겨워서 그래요. 예전 세대보다 요즘 아이들의 관계는 매우 피상적이어서 늘 외롭고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어머니와 관계가 좋은 것 같으니 하소연 많이 들어 주시구요. 체험학습도 쓰시구요.. 학급수가 좀 많은 학교면 2학년 때 배정 신경써 달라고 말할 수 있으니 새로운 친구들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조망기능이 어른과 같지 않아서 미래도 현재와 같이 고통스럽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앞으로 괜찮아 질 수 있다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많이 얘기해 주세요. 얼마나 속상하실까 싶어서 말이 길어지네요. 기운내셔야 합니다! 아이는 이 경험으로 친구관계의 옥석을 가르는 방법을 터득할 거에요. 그래서 더 밀도 있는 관계를 알게 될 겁니다.

  • 42. 걱정맘
    '25.9.21 4:23 AM (106.101.xxx.47)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무기력해지지 않게 잘 살펴볼게요.
    여기에 글 올리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 43.
    '25.9.21 6:55 AM (1.246.xxx.222)

    비슷한일 겪었어요
    저는 바로 전학시켰어요
    다들 이런일로 전학시키냐고 말렸고
    남편도 이해못해서 싸웠어요
    애가 스트레스로 배가아파서 조퇴와 결석을
    반복했고 일이 일어난달에 바로 전학했는데
    결론은 잘적응해서 웃으며 학교다녀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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