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땡!
'25.9.20 6:05 AM
(220.78.xxx.213)
키우지 마세요
애견카페같은곳 가끔씩 놀러 가시는 정도만
2. 난
'25.9.20 6:38 AM
(119.196.xxx.139)
키우지 마셔요
돈 시간 사랑 정성
올인해야함
냄새 나고 똥치워야하고
매일 산책… 그거 감당 못해요.
3. 냄새
'25.9.20 6:50 AM
(183.105.xxx.52)
냄새랑 털이 제일힘들어요 . 나이들수록 털도 더 많이빠지는것같고
특유의 비린내... 씻겨도 나고 . 올 여름에는 냄새때문에 많이힘들었어요 . 천둥번개치니까 옆에와서 깨우고 계속 헥헥거리는데 정말 냄새 많이나요 ㅠㅠ .물론 개도 제냄새가 싫겠지만 ...
오늘 개카페에서 래브라도리트리버가 만져달라그래서 만지는데
털이 우수수...꼬리만찰삭거려도 또 털이 우수수... 돌돌이항상가지고다녀야하고 물세탁가능한옷만 입고 갑니다
4. ........
'25.9.20 7:04 AM
(211.250.xxx.182)
키우지 마시길.
더구나 큰 견종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후두두 털면 털날리는거 장난아니고
배변도 양이 사람보다 더해요.
게다가 산책 하루에 몇 번...어휴..
5. …
'25.9.20 7:06 AM
(122.148.xxx.27)
저도 개코였눈데.. 어쩌다 키우게 됐는데 코는 마비되요. 이뻐서 냄새가 안나요. ㅎㅎㅎ
6. ㅇㅇㅇㅇㅇ
'25.9.20 7:30 AM
(175.199.xxx.97)
애견인인데 골드 리트리버는
키우기 힘듭니다
경험이 있어도 각오하고 키워야할종입니다
물림사고도 종종있고요
2.3년지나야 성견인데
그전에는 지랄견 처럼 사고치고요
20키로 넘어서 목욕시키는거 몇십만원 하고요
힘도 좋아야 줄잡고 다녀요
동물은 보고좋으라고 키워선 안됩니다
7. ㅇㅇㅇㅇㅇ
'25.9.20 7:33 AM
(175.199.xxx.97)
특히 골든은 머리가 영리해서
주인이 나를 두려워한다 느끼는순간
천방지축이 됩니다
골든수명이 8ㅡ12년이지만
그때까지 .특히 성견이 될때까지
큰아기 키울각오를 하셔야
젊은애들이 제주도 몇년살이 멋으로 키우려다
다못키우고 다버리고 가는 슬픔이..
8. 남편,딸이 후각이
'25.9.20 7:42 AM
(121.130.xxx.247)
엄청 예민한데 희한하게 개냄새는 못느끼나봐요
예민 안한 내가 개냄새는 잘맡고 저 둘은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예요
9. ..
'25.9.20 7:49 AM
(119.64.xxx.45)
-
삭제된댓글
강아지를 평생 곁에두고 키우는 50세 아줌마에요. 13세 리버리버 아가 하늘나라가고 3개월 아가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아가 강아지 넘 힘들어요. 흑..
10. ..
'25.9.20 7:49 AM
(119.64.xxx.45)
강아지를 평생 곁에두고 키우는 50세 아줌마에요. 13세 리트리버 아가 하늘나라가고 3개월 아가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아가 강아지 넘 힘들어요. 흑..
11. ..
'25.9.20 7:55 AM
(119.64.xxx.45)
윗분들이 말씀해 주셨네요. 리트리버 정말 키우기 힘들어요. 덩치만큼 운동량도 대단해요. 매일 1시간 산책 기본이고요. 대형견종이라 아가때도 힘들어요. 그냥 꼬리치고 지나가기만 해도 집안에 물건들이 넘어지고 깨지기도 하고요. 어지간히 동물을 잘 다루는 사람도 물림사고도 종종 있어요. 개털은 그냥 포기하고 사셔야 됩니다. 가족 3-4명이 합심해서 키워야 하는 견종이에요.
12. ….
'25.9.20 8:34 A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반려동물이라고 표현해요
본가에서 노모가 함께 하는데 많이 힘들어 하셔서 3주마다 미용실에서 관리하고 아프면 병원 데려 가는건 제가 합니다
매월 일이주는 노모 쉬시라고 제가 데려와요
저 포함 가족들이 너무나 이뻐라 하는데… 약간의 우울증이 있는 저도 늘 함께 하는게 아닌데도 데려오면 힘들어요
그치만 덕분에 산책하면서 저도 콧바람 쐬지만 나가기 싫을때 나가야 하고 관리 해줘야 하고 좀 벅찰때 있어요
그리고 나서 깨달은건 저도 리트리버 너무나 이뻐라 하는데 소형견 함께 해보고 깨달은건 대형견 나이들면 어찌 관리 해야 하는지 현실감이 오더라구요 대형견 늙어서 힘 빠질때 케어 가능 하시겠어요??
혼자 살다 갑자기 입퇴원 해보니 혼자서는 반려동물 함께 하면 안되는구나 싶더군요
함께하면 좋은일도 많지만 혼자 살고 우울증 있다면 시작 하지 마세요
13. 대형견은힘들어요
'25.9.20 8:50 AM
(222.98.xxx.33)
먼저 님의 건강이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
만약 처음과 다른 마음이 생기면
그애는 책임 못지는거죠.
키우는 거 심각하게 고민해야합니다.
더불어 잘 살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확률도 많아요.
40키로 전후의 체중입니다.
털이 말도 못하게 빠지고
매일 빗질에 목욕은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샴푸하고 말리고 빗질하고
보통 체력으로는 못하고요.
산책도 매일 한두시간은 필수입니다.
유전병으로 고관절이형성이 많고요.
수술비가 천을 오갈겁니다.
그야말로 천사견인데
은근 물림사고가 많은 견종입니다.
저는 2마리째 키우고있는데
둘 다 5살에 데려와서
15살에 한아이 떠나고
지금 아이도 13살 이상입니다.
먼저 아이는 심장사상충이 와서 치료하느라 힘들었고
지금 아이는 고관절이형성이 있습니다.
저는 주택이라 실외견으로 키우지만
아파트에선 실내견으로 키워야하는데
쉽지 않을 겁니다.
대형견이라 성견이 되면 분양도 안됩니다.
그래도 마음이 기운다면
차후에 가족이 키워줄지 확인해보시고
순한 소형견으로 알아보세요.
14. ㅇㅇ
'25.9.20 8:51 AM
(47.158.xxx.18)
님은 냄새 뿐만일 아니라
개 입에서 그냥 후두둑 예고없이 떨어지는 침을 견딜 수있을 지도 생각해야해요.
집안 곳곳에 그냥 액체처럼 침을 후두둑 흘리고 다니고 덩어리 침도 있어요.
마루 뿐만 아니라, 소파에 떨어질 수도 있고요
그냥 손을 딱 짚었는데 마루가 젖어있고 그게 개 침이라면 참아지시나요?
어우 너무 이뻐.. 이게 되나요?
키우지 마세요.
15. ㅁㅁ
'25.9.20 8:51 AM
(223.39.xxx.76)
하지 마세요
저는 조울증이고 강아지 4키로 말티푸키우는데 이 강쥐가 제 조울에 큰도움 됐다라고는 말 안할래요
어느정도 제가 책임감 가지고 할수 있게 루틴을 만들어 준건 있지만 글쎄요.. 알러지 심하고 그러신데 하지 마세요
더구나 리트리버를..초보가 키우기엔 너무 힘들어요
제 조울증이 훨씬 좋아진건 저와 잘 맞는 의사 선생님과 약물과 저의 병에 대한 마음가짐이였어요
16. 헉
'25.9.20 9:04 AM
(107.127.xxx.97)
댓글 많이 주셨네요
댓글읽어보니 전 아닌거같아요 ㅠ
제가 왜소한데 45키로에 나이도 마흔중반 …
유투브로 골댕이영상 보면 너무 기분 좋아져서 한번 나도 욕심 내볼까 했는데 안되겠네요
댓글 감사해요 정신차렸습니다 ㅎㅎ
17. 11층새댁
'25.9.20 9:34 AM
(1.255.xxx.83)
-
삭제된댓글
너무 동물이 키우고 싶으시다면
아비시니안 고양이 한번 검색해보세요.
개냥이라 사랑스러워요.
털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 ㅎㅎㅎ
18. 반대합니다
'25.9.20 10:35 AM
(180.64.xxx.230)
제친구 엄청나게 깔끔떠는데
특히 냄새에 많이 민감해요
고기 먹을때 조금이라도 냄새나면 그냥 자기나 안먹으면 될걸
인상쓰고 티내고 옆사람까지 입맛 떨어지게하죠
아들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니까
완전 아기 시츄를 데려왔는데
집에서 비린내가 나네 어쩌네 하더니 일주일후에
어디로 보냈다고하면서 파양하더라구요
대소변 제때 안치우는거보다
냄새 못참는건 결국은 못키우더라구요
19. 님
'25.9.20 2:05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체격에 안 맞는 견종
산책시 끌려다니고 제어 안됨 위험
그리고 님 아끼는 옷 끌어내려 대소변 테러 아끼는 가구 아작 다 인내하셔야돼요 집 본체도 손상 집수리 끝이없음
후회 안 하실 자신 있으시면
20. 소형견 추천
'25.9.20 2:10 PM
(220.126.xxx.164)
골든은 비추고 소형푸들 추천해요.
저 비위 굉장히 약해서 첨엔 강아지 한번 만지면 손씻고 이랬는데 지금은 한 이불에서 자요.
그리고 냄새는 오히려 발꼬순내가 힐링이에요.
견주분들은 다 알아듣는 냄새 ..
저도 불안장애에 우울성향이고 저질체력인데 울 강아지 키우면서 많이 밝아졌어요.
15살인데 20살까진 어떻게든 살았음 좋겠어요ㅜㅜ
이젠 강아지 없는 삶으론 못 돌아갈듯요..
21. 노후
'25.9.21 11:22 AM
(98.7.xxx.101)
전 오직 골댕이에요 ㅎㅎㅎㅎ 이상하게 침 흘리는거 머 다 소파 긁히는거 이런거 다 참을수있는데 냄새가 제일 두렵습니다 그리고 제가 체력이 딸린다는거ㅠ
제가 몇년안에 비염 주사 맞고 비염치료하는게 목표인데 비염 고치고 정원 있고 넓은 집으로 이사갈 계획이에요 그때 되면 키울수 있지 않을까 소심하게 희망을 가져봅니다
22. 노후
'25.9.21 11:23 AM
(98.7.xxx.101)
발꼬순내로 힐링 받고싶네요 ㅎㅎㅎㅎ 전 골댕이는 그 쳐진 눈망울 ㅎㅎㅎ그 눈속으로 빠져들고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