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화는 보기 전이에요..
3화,
아이와 상담사와의 긴장감이 장난아니었어요.
드라마 속 상담 선생님처럼
제 숨도 막혀오더라고요.
소년의 말과 행동 사고가 너무 무서웠어요.
게중 마지막 부분에,,
살해한 여자아이를
성적으로 건드리지 않은 걸,
칼을 든 자기가 마음만 먹고 한다면
할 수 있었던 일을 안했다는 것처럼.
그 사실을 안 알아주는 주변을 향한 분노를 표출할 때
아... 이 아이의 이 비틀어진 사고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걸까..
이 소년에게 희망의 답이 보이지 않았어요.
정말 숨막히는 이야기네요.
마지막 화 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