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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른 기저귀 가는법

... 조회수 : 4,922
작성일 : 2025-09-19 18:47:04

80대 남자인데

지금 집에서 기저귀하고 계신대

어떤마음? 어떤방법?으로 하면

좋을까요 

기저귀 가는 요령이 있을까요?

아무거나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04.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5.9.19 6:54 PM (119.192.xxx.40)

    작업용 마스크가 있어요 그 아떤 냄새도 안들어와요 일단 마스크사고 라텍스 장갑 사시고
    환자몸을 옆으로 굴려서 기저귀를 뒤에서 빼고
    엉덩이 씻기고 새 기저귀 채우세요

  • 2. ...
    '25.9.19 6:57 PM (112.187.xxx.226)

    어르신께서 얼마나 움직여서 협조하시고 허리라도 들어주실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요.
    아주 못 움직이고 누워계시기만 하고 움직이지 못하시면 혼자는 힘들더라구요.
    우리 아버지는 소변 실수만 하실 때엔 팬티형을 사서 스스로 갈아 입으시기도 했어요.
    누워계신분 기저귀 갈으려면
    일단 기저귀 테이프 떼고 빼낸 다음에
    옆으로 돌아눕게 하고 새기저귀를 깔고 다시 눕혀서 테이프 붙이면 됩니다.
    하다보면 기술이 늘지요.
    힘드시겠어요...ㅠㅠ

  • 3. ...
    '25.9.19 6:59 PM (112.187.xxx.226)

    저는 아버지 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어요.
    그래서 당황하지는 않았어요.
    실습도 나가거든요.

  • 4. 저도 일년
    '25.9.19 7:03 PM (74.75.xxx.126)

    아버지 간병할 때 했는데요.
    저도 윗님과 똑같은 방법으로 갈았고요. 장비빨 중요해요. 마스크, 장갑, 물티슈, 기저귀도 좋은 거 필수고요.
    아기들 기저귀 모양으로 생긴 거 썼어요. 양 옆에 테이프 떼고 앞에 내리면 오픈 되는 거요. 간병인 이모님은 요양원에선 그 위에 일자형 하나 덧붙여서 그 일자형만 간다고 하시던데요. 저는 그냥 매번 기저귀 하나씩 통째로 가는게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아버지 기저귀를 딸이 갈아드리니 서로 많이 민망한 상황이었는데요. 민망해서 그런지 아버지도 열심히 돌아 누우시고 협조해 주셔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아버지 체구가 있어서 제가 손목이 많이 상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해야되니까 어떡해요. 전 서로 어색하지 않도록 농담을 많이했어요. 다 갈고 나서, 고객님, 오늘은 유난히 양이 많으시네요. 오늘은 십만원 되겠습니닿 그런 식의 농담이요. 지나고 보니 살아계신 그 시간이 그립고 아쉽네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 5. 유튜브에
    '25.9.19 7:17 PM (203.128.xxx.79)

    제목과 같이 검색하시면
    많은 영상이 있어요
    영상으로 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 6. ..
    '25.9.19 7:37 PM (211.204.xxx.243)

    댓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 7. 아이고
    '25.9.19 8:10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수년전 아빠 병수발하던게 다시 생각납니다.
    74.75님 최고..
    친정엄마 지금 94이십니다.
    아직은 기저귀 안하시지만 각오하고 있어요...

  • 8. ...
    '25.9.19 8:12 PM (219.255.xxx.142)

    유튜브에 요양보호사 또는 기저귀가는법 등으로 검색하시면 정보 많아요.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애쓰셔요

  • 9. 상태 상황에 따라
    '25.9.19 8:15 PM (68.98.xxx.132)

    다른데
    접착식이어도 가위로 옆 쪽 자르면 더 편한 경우도 있으니 작은 가위를 주변에 두세요
    팬티형 두개 입혀도 좋아요
    하나 빼고 새로 하나 덧 입는게 더 나은 조건이라면 말이죠.

  • 10.
    '25.9.19 8:56 PM (121.167.xxx.120)

    기저귀 갈고 물티슈로 닦아내고 세수 수건 반 잘라 작게 해서 물에 적셔 엉덩이 등 하체 닦아 주고 춥지 않으면 부채질로 물기 말리고 욕창이나 상처 없나 하루 한번은 확인 하세요
    피부가 붉어졌으면(상처날 가능성 있음)
    바세린이나 베이비오일 바르고 기저귀 채우세요
    마데카솔 가루약도 있어요
    욕창 생기면 환자 보호자 고생 많이 해요

  • 11. 그냥
    '25.9.19 8:59 PM (220.65.xxx.29) - 삭제된댓글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
    방수요와 1회용 깔개 쓰시고요 ㅡ 밤 기저귀는 샐수 있어요. 기저귀는 1회용 깔개애 싸서 버려요 매일 5리터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데 그 잠깐 사이에도 냄새가 새어나와서. 1회용 깔개 작은걸 2중으로 겹치게 깔아두고 하나씩 버리고 새거 하나 깔고 해요.
    기저귀 갈고 엉덩이 씻는게 너무 중요 ㅡ 여기가 냄새의 근원이요. 잠옷도 매일 빨아야 하는데 일단 애벌로 빨고 식초물에 담궈놔요. 그래야 암모니아 냄새가 좀 빠져요. 그 후에 세탁기 돌려요. 바로 세탁기 돌리면 절대 냄새는 안빠져요. 이거 알기까지도 한참 걸렸네요.

  • 12.
    '25.9.19 9:58 PM (121.167.xxx.120)

    기저귀 버릴때 쓰레기봉투에 바로 넣으면 냄새 나요
    작은 비닐봉지에 넣어 꽉 묶어서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냄새 덜 나요
    환자 계시는 방 추운 겨울 빼고는 창문 항상 10cm는 열어 두세요
    환기 자주 시키고 옷은 매일 세탁하고 침대 매트나 이불은 이틀에 한번 세탁기 돌리세요
    건조기가 있어 가능해요
    안 그러면 집에 냄새 배고 현관 문 열면 바깥까지 냄새 나요

  • 13. ...
    '25.10.4 12:47 PM (125.131.xxx.144)

    저두 많이배우네요
    봉투에 클립으로 밀봉해야 그나마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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