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05387?sid=001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의 후속조치로 피해자들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지원해왔으나, 이 서비스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중에는 사고 전 이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음에도 피해를 입은 사례가 확인돼, 네트워크 보안 고도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조인철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중 109명은 사고 이전 이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돼 있었다.
KT가 엉망인걸까? 스마트폰 시대에는 피해갈 수 없는 사고단계로 진입한 걸까?
정말 다시 구석기시대로 가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