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와의관계 어떻할까요?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5-09-19 16:02:32

이모부가 폐암이셔서 병문안은 당연한거고 지방에 입원해계실때도 내려가 뵈었어요 그러던중 제아이 결혹식이 있었는데 이모부가 아파 못갈거갔다길래 당연히 그렇겠지하고 넘겼습니다 애기치않게 제가 암에걸려 큰수술을 9시간했는데도 오지않더라구요 이모부는 핑계란걸알았어요 그러려니 하는데도 서운하네요  제가 좀 중병에걸렸는데도 오지않는걸보니 저혼자 관계를 착각했었나보다 생각이드네요

IP : 106.101.xxx.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도
    '25.9.19 4:05 PM (221.138.xxx.92)

    이모하고 각별했나보네요.

    저는 ..안오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님이 지금 아프셔서 더 서운한 마음이 드는걸지도요.

    그나저나 쾌유를 빕니다.

  • 2. ㅇㅇ
    '25.9.19 4:13 PM (14.5.xxx.216)

    어떡할까요 입니다

  • 3. ㅇㅇ
    '25.9.19 4:14 PM (116.121.xxx.129)

    이모하고 각별했나보네요..222

    혹시 어머님은 계시지 않고
    이모만 계신 건가요
    그래도 이모는 이모예요

  • 4. ㅇㅇ
    '25.9.19 4:15 PM (14.5.xxx.216)

    서운한게 당연하죠
    내리사랑이라는데 이모가 윗사람이되서 좀 너무하네요

  • 5. ....
    '25.9.19 4:15 PM (118.47.xxx.7)

    전 제가 아파도
    이모,고모 안와도 상관없는데요...
    (다 건강하심)
    원글님네는 이모부가 아픈 상태이잖아요
    이게 그렇게 서운 할 일인지...

  • 6. ...
    '25.9.19 4:17 PM (114.200.xxx.129)

    저한테는 이모는 별생각없는 사람인데요 .. 이모부가 많이 아프니 다른곳에 신경쓸 여력이 없나보죠

  • 7. 환자
    '25.9.19 4:17 PM (124.28.xxx.72)

    지금은 건강과 회복에 집중하세요.

    서운한 것, 관계 회복...
    모두 부질없어요.
    감정 소모하느라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며 회복에 집중하시길.

  • 8.
    '25.9.19 4:17 PM (211.109.xxx.17)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오고안오고 뭐 크게 상관없어요.

  • 9. ....
    '25.9.19 4:18 PM (112.145.xxx.70)

    그게 뭐가 그렇게 서운한 일인지 잘..

    늙은 이모가 뭐 꼭 와야하나요.

  • 10.
    '25.9.19 4:37 PM (118.235.xxx.213)

    혼자 짝사랑했던거죠
    이제 버리세요

  • 11.
    '25.9.19 5:00 PM (218.148.xxx.168)

    이모가 너무 별로네요.

    앞으론 챙기지 마세요. 남보다 못하네요.

  • 12. 우웅
    '25.9.19 5:07 PM (1.231.xxx.216)

    맞춤법 지적하고 떠나신 분
    아무 때나 지적하는것도 지능 낮아 보여요
    사회적 지능

  • 13. 초록마니
    '25.9.19 5:48 PM (59.14.xxx.42)

    신경쓰시다 더 몸 축나요..ㅠㅠ

  • 14. ...
    '25.9.19 6:15 PM (180.70.xxx.141)

    그게 뭐가 그렇게 서운한 일인지 잘..
    늙은 이모가 뭐 꼭 와야하나요.
    22222

  • 15. 저는
    '25.9.19 6:21 PM (121.162.xxx.234)

    별로 공감이 안 가네요
    어른 편찮은 건 어찌보면 떠나실 수 있으니 찾아뵙는 거고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처음 진단에서 수술까지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거 피곤해서
    친정 남동생에겐 수술 전, 홀시어머니껜 수술후 알렸어요
    더구나 이모부 아직 생전이시면 이모님 아신들 마음만 고되지, 내게 무슨 위로가 될까요
    혼사도 지방이고 환자 계신데 굳이 싶구요

  • 16.
    '25.9.19 6:22 PM (58.228.xxx.36)

    이제부터는 챙기지마세요
    내는 이만큼했는데..이거 진짜 나를 갉아먹는거더라고요
    남일뿐..
    얼른 완쾌하세요
    중한 암이니 더 서운할것같아요..

  • 17. ...
    '25.9.20 12:35 AM (99.228.xxx.202)

    큰 수술 인데
    당연히 섭섭한 마음
    들죠.
    김창옥 강사님 강연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실망을 한 것은
    내가 그 사람에게
    진심이었기 때문이다

    토닥토닥
    몸 잘 추리세요.
    회복하는데 올인하세요

  • 18. 그런대
    '25.9.20 12:44 AM (59.8.xxx.68)

    이런것도 꼬 가고 오고 해야 하나요
    부조 받는거네요
    인간관계가
    그냥 오면오고 말면 말어야지
    나 갔는대 넌 안 오니
    이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207 추석 때 첫 사돈 선물? 21 jjjjj 2025/09/20 2,593
1755206 통계상 1가구당 상위 1프로가 순자산 33억이라는데 맞나요? 11 최근 2025/09/20 2,188
1755205 문형배 ‘헌법 읽어봐라’ 이대통령께 한말 아니다. 8 ㅇㅇ 2025/09/20 1,411
1755204 박재범 몸매 17 fjtisq.. 2025/09/20 3,791
1755203 여자상사보다 비싼가방 자제하는게 좋겠죠? 19 ㅇㅇ 2025/09/20 3,793
1755202 결혼식에 안가려는데... 10 인간관계 2025/09/20 2,198
1755201 트럼프가 H1 비자 - 1인당 수수료 10만불 받는데 서명 했다.. 10 ㅉㅉ 2025/09/20 2,740
1755200 미국 전문직 외국인 비자 H1 연 1.5억 내라. 44 아니 2025/09/20 3,572
1755199 날씨도 선선하고 이런 주말아침엔 4 소확행 2025/09/20 1,946
1755198 환율 올봄에 1480원이었어요 22 .... 2025/09/20 4,787
1755197 가지덮밥 두반장없을때 어떻게 하시는지 7 변기제거ou.. 2025/09/20 1,563
1755196 고양이들은 비오면 어디 있을까요? 8 궁금 2025/09/20 1,911
1755195 베리챗에 대해 아세요? 1 베리챗 2025/09/20 586
1755194 부동산 투기꾼들은 여기에 다 모인듯 ㅋㅋ 58 ... 2025/09/20 3,959
1755193 요즘 무 맛이 어때요? 7 요리바보 2025/09/20 1,520
1755192 바퀴벌레에 붕산이 진짜 효과있는지 11 2025/09/20 1,389
1755191 정부가 갭투자 막을거라는데 7 모순 2025/09/20 1,836
1755190 환율 방어 안해요? 18 ... 2025/09/20 2,713
1755189 양모패드 실사용 후기 궁금합니다~ 6 하하하 2025/09/20 1,027
1755188 이재명은 입조심해야합니다. 21 .. 2025/09/20 4,338
1755187 고등학생 학원비 월평균 얼마 정도일까요? 17 2025/09/20 2,912
1755186 유치원에서 영양(교)사 한 적 있는데 조리원들 식재료 4 ㅇㅇ 2025/09/20 2,845
1755185 날 서늘해지니 바로 10 계절의변화 2025/09/20 6,630
1755184 가장 만족스러웠던 치약 있으세요? 5 치약 2025/09/20 3,556
1755183 얼굴 안에 혹이 만져지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13 베리 2025/09/20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