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르는건
'25.9.19 3:41 PM
(124.49.xxx.188)
찾아가면서 햇어요 저도.. 저도ㅜ셀 로 표만드는거 밖에 못햇는데..
2. ...
'25.9.19 3:42 PM
(58.145.xxx.130)
국가지원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엑셀 강의 있어요 그런 거 찾아서 강의 들으세요
그거 자격시험용인데, 엑셀 상급자 찾는 곳은 아마 그 엑셀 강의 듣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정도 수준일 겁니다
그거 어렵대요. 제 친구가 몇달 다녀보더니 재미있는데 제법 어렵다고...
작년인가 엑셀 버전업되서 시험 합격률도 썩 높지 않다고 해요
전 안해봐서 몰라요. 제 실력은 원글님 수준일 듯
3. 자격
'25.9.19 3:43 PM
(122.32.xxx.106)
자격증 쓸거 한줄 없나요?
4. 딴소린데
'25.9.19 3:43 PM
(221.144.xxx.81)
저두 컴퓨터만 배웠어도 사무직 취직을했을텐데
그 컴퓨터를 못 해 몸쓰는 일만 하네요 ㅜ
5. ...
'25.9.19 3:43 PM
(211.221.xxx.43)
김 새는 말이지만 사무직은 기본적으로 다뤄야 하는 툴들이라 거기에 나이까지 있으면 ....
같은 조건이면 더 어린 사람을 선호하는 게 현실입니다
6. ....
'25.9.19 3:44 PM
(118.47.xxx.7)
회사에 필요한 서식들은 거의 다 만들어져있기때문에
엑셀 완전 처음 접하는거 아니라면 괜찮을꺼에요
한두달 하다보면 감잡혀요
7. ..
'25.9.19 3:47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그냥 기본적인거죠 직접 문서 만드는건 없고 있는폼 쓰는거고 sum if vlookup
40대 중반 부를정도 회사는 그냥 5인이하 사무실이니 실력요구하는데가 아니에요
젊은사람 다 도망간곳에서나 부를텐데
다닐만한데는 40전에 끝났죠
8. .....
'25.9.19 3:49 PM
(115.22.xxx.102)
보통 전임자 해놓은거 연구해서 알면 되구요 거기서 많이 벗어나진 않을겁니다. 함수도 사용하는것만 쓰게 되니 너무 광범위하게 알아봐야 쓰이는것만 써요 필터링만 잘해도 회사에서 거의 데이타 정리 되지 않나 싶네요 기본기만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9. ....
'25.9.19 3:51 PM
(115.22.xxx.102)
아 그리고 관련업무카페 이런데 가입하면 양식들 주르륵 올려 줍니다. 필요한 양식 가져다가 업무에 적용하면 되구요 어떤 함수 사용했나 보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업무에 사용하는 엑셀은 그렇게 공부하시면 가장 빨라요
10. 40중반에
'25.9.19 3:56 PM
(118.235.xxx.184)
전업20년차 자격증없고 누가 써줄까요?
11. ..
'25.9.19 3:58 PM
(221.159.xxx.252)
보통 사무실들 엄청 복잡한 수식 쓰는데 거의 없어요. 기본만 할줄 알면되고 그동안 했던 서류들 보면서 숫자만 바꿔써두 될거에요... 그리고 우리에겐 카페와 gpt 가 있잖아요 ㅋㅋ 저두 모르는건 gpt에 부탁하구요. 수식 모르면 엄청 잘 알려줍니다.~~ 눈치껏 하는거죠~~ 모르면 주변 동료들한테도 물어보구요..
12. 음...
'25.9.19 4:06 PM
(49.1.xxx.69)
20년전이랑 세상이 달라도 너무너무 달라져서 그때 일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안되요
손빠르고 능숙한 사람들을 선호하지 일일이 가르쳐줘야하는 사람 있으면 짜증내요
막히면 요즘 인터넷에 방법들 너무 잘 나와 있으니 알아서 해결해야 해요
그럴자신 없으면 시도하지 마시고
13. 아이고
'25.9.19 4:07 PM
(220.65.xxx.39)
걱정마세요.엑셀 수식 다 만들어져 있고
일주일이면 거의 다 해요.
제 후임 인계하는데 와 이리 모를수가 했는데
지금 날라다녀요.
14. 문제는
'25.9.19 4:11 PM
(118.235.xxx.170)
전업 몇십년한 나이 많은 아줌마 안뽑아줘요.
경력이 있음 몰라도 커피숍 알바도 경력있음 안뽑아줘요
15. ㅎㅎ
'25.9.19 4:12 PM
(211.221.xxx.43)
여기 희망찬 댓글들
회사 안 다녀본 사람들
16. 자격증은
'25.9.19 4:14 PM
(110.14.xxx.12)
따 놓으세요 전 엑셀 할 줄 알지만 자격증은 없어요
그런데 연락이 안와요 왜냐하면 긴 경단으로 제 경력은
제로가 되었거든요 그래도 내가 이정도의 지식은 있다는걸
알리는 최고의 수단이 자격증이에요
17. ...
'25.9.19 4:16 PM
(58.145.xxx.130)
자격증 우습게 보지 마세요
동네 도서관 컴퓨터실에 엑셀 공부하고 연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원글님과 비슷한 경력 스펙의 구직자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스펙에 자격증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두 사람 이력서가 있으면 회사가 누굴 부르겠어요?
유튜브로 적당히 공부한 걸로 통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하겠다는 건 어떻게든 뽑혀서 출근이 확정된 다음에나 통하는 얘기죠
회사 들어가면 적당히 잘 한다 이런 말은 다른 회사 경력이 있는 사람한테나 쓸 수 있는 조언이지,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한테 할 소린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빨리 배움카드인가 그거 받아서 그걸로 자격증 공부도 하고 취업도 소개받으세요
18. 엑셀
'25.9.19 4:16 PM
(14.42.xxx.59)
맞아요. 저라도 전업 오래한 엑셀 못하는 아줌마 안뽑을 것 같긴 해요ㅠㅠ
면접까지 가지도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시도는 해보려고요. 손 놓고 있을 입장이 아니라ㅜㅜ
19. 엑셀
'25.9.19 4:18 PM
(14.42.xxx.59)
지금 제 나이엔 식당 주방 많이 가던데, 허리&무릎&발가락 지간신경종 등 몸 상태가 육체 노동하기엔 안좋아서 최대한 사무직 쪽으로 넣어보고 안되면 식당쪽으로 일하려고 해요.
20. 123
'25.9.19 4:25 PM
(61.84.xxx.75)
-
삭제된댓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댓글들.
뭘 찾아가며 하고 일주일 만에 배우나요.
엑셀이 그리 만만한 게 아닌데.
되지도 않는 희망 주지 말고 제대로 된 조언을 해야죠.
일단 40대 중반의 경단녀가 취업할 수 있는
사무직이 거의 없어요.
21. 음
'25.9.19 4:25 PM
(118.235.xxx.110)
컴활 2급을 취득하세요 그럼 그 과정에서 습득됩니다
잊어버려도 다시 찾아보면 되고..
22. 음
'25.9.19 4:27 PM
(118.235.xxx.110)
그리고 쓰는 기능 결국 2개 정도라고 해도 일 다시하겠다고 컴활 2급 공부해서 따오신 분 / 아닌 분....... 보여지는 태도가 달라요~
23. ....
'25.9.19 4:47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엑셀은 책한권 사서
그대로 따라 하면 이틀이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엑셀 마스터? 했거든요.
근데 컴활 자격증 하나 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력서에 하나라도 쓸 게 있는게 좋죠.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도전해 보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24. 엑셀
'25.9.19 4:55 PM
(14.42.xxx.59)
컴활 2급,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정보처리기능사 있어요.
취득한 지 엄~~청 오래 되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날 뿐........ㅠㅠ 이러니 미치겠어요..
전업주부로 있으면서 자격증은 틈틈히 취득해 놓았는데, 실무 경험이 없고 다 잊어서 못하는데 할 줄 안다고 속이는 게 죄스러워요.
25. 엑셀
'25.9.19 4:57 PM
(14.42.xxx.59)
이 외에도 영양사 면허증(면허는 있으나 경력이 없음;;),한식조리기능사,양식조리기능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1급,미용사 자격증이 더 있어요.
26. ....
'25.9.19 4:59 PM
(223.38.xxx.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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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차피 회사에서 쓰는 프로그램 있어요.
겁먹지 마시고,
모르는건 최선을 다해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어필하세요.
닥치면 다 합니다.
27. ...
'25.9.19 5:14 PM
(58.145.xxx.130)
원글님 댓글 보니까 절박함이 하나도 안 보여요
아직 살만하네 싶은 느낌이랄까?
자격증을 없는 거 없이 다 갖고 있으면서 실무 안해봤다고 쫄아있는 걸 보니, 하나도 안 급해보여요
이래 못한다 저래 못한다 핑계만 대는 것 같거든요
면접해보면요, 이렇게 열의도 없고 소심하고 절박하지 않은 사람 다 보여요
아니, 사람 안보고 이력서만 봐도 금방 다 알아요
원글님은 경력이 없고 스펙이 모자라서 면접 통과가 안되는게 아니예요
이력서도 간절하게 써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눈에 들게 절박하게 써야하고요
혹시라도 면접기회가 되면 악착같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있게 자길 포장해야지, 잊어서 못하는데 할 줄안다고 속이는게 죄스럽다고요?
이런 태도는 딱 배가 덜 고팠네 생각밖에 안 들어요
고용청이든 지자체마다 운영하는 취업정보센터든 여성취업센터든 악착같이 따라다니면서 구직추천이라도 받는 적극성을 보여보세요
지금 절박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소극적이면 아무도 원글님 쳐다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