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숭늉의 효능에 대해 알려주세요

ㅡㅡ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25-09-19 13:03:18

염증잡는다고 하는데 맞나요

IP : 220.116.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25.9.19 1:0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숭늉이 탄수화물 탄것인데,,,,,,,,,,,,,,,,,,,,,,,, 탄수화물 탄것, 단백질 탄것 지방 탄것이 대표적인 염증 유발 식품 아닌가요??

  • 2. ㄴㄴ
    '25.9.19 1:06 PM (211.114.xxx.120)

    숯이 노폐물, 이물질을 거르는 정수기 필터 역할을 하잖아요. 숯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3. ...
    '25.9.19 1:06 PM (58.231.xxx.145)

    저는 속이 편안해서 먹는데요?
    일부러 팬에 밥 눌려서 누룽지 만들어 두었다가
    물누룽지 만들어 먹으면 시~~원하게 속이 편하더라고요

    밥을 눌게한건지 태운건 아니라고봐요..

  • 4. ..
    '25.9.19 1:18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동의보감에서 식재료로서의 효능을 찾아보니
    이거 찹쌀에 대해 설명한것이예요
    ㅡ(소화기계 건강) 단맛으로 소화에 좋은 곡식이며, 끓여서 마신다.
    (항염증) 토하고 설사하는 곽란으로 답답하고 입이 마른 증상을 치료할 때는 물을 넣고 갈아 즙을 내어 계속 마신다.
    (항당뇨) 당뇨병에는 쌀뜨물을 마신다. 물에 갈아서 나온 흰 즙을 자주 마시는데, 병이 나을 때까지 마신다. 또한 찰벼의 짚에서 이삭과 뿌리를 잘라 내고 가운데를 깨끗한 그릇 안에서 태운다. 매번 그 재 1홉(80g)을 끓인 물 1사발에 오랫동안 담갔다가 찌꺼기는 버리고 맑은 윗물을 한번에 마시면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 [본초]) (동의보감 [담료])
    (소화기계 건강) 설사가 있을 때는 생것과 볶은 것 반반씩, 죽을 쑤어 먹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 [의감])
    (주의사항) 많이 먹으면 어지러워 잠을 많이 자게 한다. 오래 복용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나태해지게 만든다. 고양이나 개가 먹으면 다리가 굽어져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게 만든다.

  • 5. ㄴㅁ
    '25.9.19 1:18 PM (211.114.xxx.120)

    밥을 눌게한건지 태운건 아니라고봐요..

    유튜브에 한의사 말로는 그 누룽지를 바싹 태워서 갈아서 물에 타 마시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야말로 숯 처럼

  • 6. ..
    '25.9.19 1:20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이건 동의보감에 실린 멥쌀의 효능이고요
    ㅡ한의학적 효능
    (위 건강) 위장의 기(胃氣)를 고르게 하여 살을 찌운다.
    (장 건강) 속을 따뜻하게 하고 세균성 장염을 멎게 한다.
    (면역증진) 허약한 기를 북돋는다.
    (스트레스 개선) 답답함을 제거한다.

    (위 건강) 위의 기를 보강할 때는 흰죽을 쑤어 이른 새벽에 늘 먹으면, 위기(胃氣)를 퍼뜨려 몸에서 진액이 생겨나게 한다.
    (면역증진) 오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만드려면 밥이나 죽을 지어 먹는다. 설익은 것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니 푹 익히는 것이 좋다.

  • 7. 코로
    '25.9.19 1:26 PM (182.209.xxx.236)

    숯처럼 검은색 물 끓여먹게 한 거 있어요처럼 검은색 물 끓여먹게 한 거 있어요
    화* 숭늉 이라고 티백처럼 되어 있는데.. 맛이 구수하면서 아주 깔끔합니다. 끓여놓으면 검어서 아주 연한 커피 같아요.. 올여름 더운데 매일 한냄비씩 끓이느랴 고생했습니다. 매일 3리터 끓여놓으면 고3이가 아침에 텀블러에 넣어서 먹고, 저녁 독서실갈때 챙겨가고.. 맨날 물 안 먹는 애가 하루에 700ML 정도는 먹으니 피부도 좋아지고,, 생기도 있어지더군요.. *타 숭늉 아주 강추 합니다.

  • 8. ..
    '25.9.19 1:41 PM (211.234.xxx.62)

    전 술병났을때
    누룽지 끓여먹으면
    어지간한건 살아나요.
    제 최고 숙취해소제 ㅋㅋ

  • 9. ㅇㅇ
    '25.9.19 1:49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전 누룽지 안좋아하고
    뜨거운물도 안좋아 하는데
    우연인지 어느날 누룽지를 한입 먹는데
    식도가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는 그 느낌이(많이 뜨겁지 않고 따뜻한 정도였음)
    아.. 이맛에들 숭늉을 먹는건가?? 싶었어요. 근데 매번 그러는건 아니고 그날은 왜 그렇게 숭늉이 시원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 10. ㅇㅇ
    '25.9.19 1:50 PM (61.74.xxx.243)

    전 누룽지 안좋아하고
    뜨거운물도 안좋아 하는데
    우연인지 어느날 숭늉을 한입 먹는데
    식도가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는 그 느낌이(많이 뜨겁지 않고 따뜻한 정도였음)
    아.. 이맛에들 숭늉을 먹는건가?? 싶었어요. 근데 매번 그러는건 아니고 그날은 왜 그렇게 숭늉이 시원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 11. 예전에 읽은
    '25.9.19 1:56 PM (221.147.xxx.127)

    어느 책에 탄 고구마는 보약이다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탄수화물 탄 게 숯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었는데
    저자는 신장 이식 후에 식이요법으로 건강 되찾았고
    면역억제제도 끊었다고 했었어요
    백프로 믿기지는 않지만 그 내용 기억나네요
    숭늉의 효능이라면 구수한 맛과 휴식?
    탄 숭늉은 블랙커피 대용으로 괜찮죠
    오르조 못지 않아요

  • 12. lil
    '25.9.19 3:4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노릇한 누른밥이 좋은데
    엄마는 탄 누른밥도 드셨어요
    검갈색숭늉...지금 84세 건강하세요

  • 13. 그거
    '25.9.19 6:00 PM (175.123.xxx.87)

    민간요법 이예요. 체하면 누룽지 태워먹는거 래요

    저도 그런거 잘 안 믿는 사람이긴 한데
    옛날부터 양반집에서 묵은쌀(햅쌀 아니랍니다) 까맣게 타게해서 귀한손자 먹였다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067 구원파는 어떻게 되었나요? 4 2025/09/19 1,034
1755066 '극한 가뭄' 강릉시 수돗물 24% 지하로 줄줄 새…누수율, 서.. 3 ... 2025/09/19 2,151
1755065 당일치기여행사 19 50대여성 2025/09/19 2,457
1755064 거실에서 주무시는 분들 잠자리요... 20 ^^ 2025/09/19 5,047
1755063 네이버 최수연 대표 카카오 정신아 ceo 다 결혼하고 애도 있어.. 34 ㅇㅇ 2025/09/19 7,042
1755062 50대 집 나왔어요 52 ㅇ.ㅎ . 2025/09/19 11,481
1755061 수지, 광교근처 자동차 정비소 추천해주세요 정비소 2025/09/19 497
1755060 꽃게탕 끓였는데 꽃게 살이 풀어지는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 10 꽃게탕 2025/09/19 1,366
1755059 사기친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ㅠ ㅠㅠ 2025/09/19 765
1755058 사회에서 성공한 여자들 보면 다 미혼이네요.. 17 ........ 2025/09/19 3,603
1755057 이모와의관계 어떻할까요? 18 2025/09/19 3,814
1755056 꼴등은 뭐하고 살아야하나요 7 고민고민 2025/09/19 1,851
1755055 돌아온 조국, 차기 대통령 조사서 8%로 ‘1위’ 34 화이팅 2025/09/19 3,445
1755054 이번 구금 사태 3 이번 2025/09/19 1,101
1755053 병행수입 에르메스 가품일까요? 4 에르메스 2025/09/19 1,869
1755052 냉동 블루베리가 다 녹아서 배송 왔는데요 2 ... 2025/09/19 1,418
1755051 북극성 재밌다 했는데... 13 ... 2025/09/19 3,957
1755050 40대 중반 아줌마가 취업하려는데, 엑셀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 23 엑셀 2025/09/19 4,987
1755049 기력없을때 드시고 효과보신 약이나 음식 있으신가요 21 ... 2025/09/19 3,075
1755048 운행 안해서 배터리 방전 위험 5 차량 2025/09/19 1,858
1755047 은값은 안올랐나요? 2 2025/09/19 2,060
1755046 부동산 이야기 10 (마지막 완결) 8 드디어 마지.. 2025/09/19 2,630
1755045 경락맛사지 받으면 얼굴이 덜 쳐질까요? 9 나이가 들면.. 2025/09/19 2,149
1755044 멸공거리던 정용진 근황.jpg 9 2025/09/19 5,989
1755043 축의금 여쭤요 14 감사 2025/09/19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