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온 20도
무슨 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썰렁해지는지...
썰렁해지니 귀신같이 콧구멍 안에 코딱지가 앉는다 싶더니 콧물이 훌쩍, 눈 가장자리 긁적긁적
알레르기부터 나를 침략하는군요
에이씨...
지금 기온 20도
무슨 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썰렁해지는지...
썰렁해지니 귀신같이 콧구멍 안에 코딱지가 앉는다 싶더니 콧물이 훌쩍, 눈 가장자리 긁적긁적
알레르기부터 나를 침략하는군요
에이씨...
매일 알러지약 먹고 시작합니다.
비염러는 약.마스크.티슈. 얇은겉옷 늘 챙깁니다
알러지가 심한 사람은 아니라 별 신경 안쓰고 사는데 혹시 몰라서 늘 알레르기약 비상으로 가방에 넣고는 다니거든요.
아침에 긴팔 옷 입고 나왔는데도, 자꾸 말간 콧물이 흐르는 느낌이라 일단 한알 까먹고 생각하니, 어쩜 이렇게 귀신같이 계절 바뀌는 걸 알아차리나 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원하지 않는데 불필요하게 센서티브한 요망한 몸...
요망한게 아니라...내몸을 잘 지키는거죠..
센서가 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