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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살되면 먹고싶은거 다먹고 살거예요

ㅇㅇ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25-09-18 23:57:39

그때쯤 되면  다 살았다  생각될것같아요

요즘  골절되서  병원 다니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거의가 노인 환자들만,,,

   할아버지  할머니들 백발이  성성해서 중환자들처럼 산송장처럼  실려다니는거보니  그냥 100세 시대고 뭐고  80넘으면  깔끔하게  가야겠단 생각도 들고 그래서  지금  건강 생각해서 양껏  못먹는  여러종류의 라면  각종 맛있는 과자들  약식  떡  소보루빵  떡볶이 튀김 순대  짜장면  탕수육  아이스크림  맛있는  여러가지 과일들 등등  그리고  여기저기 맛집도 날마다 다니고 먹고싶은대로 닥치는대로  다 먹을거예요  25년  남았네요 그때까지  살아야하는데 ,,,

 

IP : 118.235.xxx.20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9 12:02 AM (110.9.xxx.182)

    지금 먹어요 그냥 그나이까지 못살고 죽을수도

  • 2. 지금
    '25.9.19 12:03 AM (116.45.xxx.187)

    지금드세요. 80되면 입맛없어서 못 먹어요

  • 3. 원글님 본인도
    '25.9.19 12:03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골절 되서 병원 다니면서
    노인들 병원에 바글거린다고…..
    본인도 78세. 노인이고 그들 중 하나에요.
    노인들 아프면 당연히 병원가야죠.

    소아병동 가보세요.
    온통 아픈 아이들입니다.

    80 넘어서 어떻게 깔끔하게 가실건지 방법 좀 풀어보세요.

  • 4. ..
    '25.9.19 12:05 A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그때 되면 소화력 약해져서
    그렇게 맘껏 못 먹어요
    식욕이 줄기도 하구요

  • 5. 깔끔하게
    '25.9.19 12:05 AM (124.50.xxx.9)

    가려면 지금부터 골절이 되든 뭐든
    병원 가지 않으셔야 해요.
    건강검진도 받지말고요.

  • 6.
    '25.9.19 12:06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다먹어도 그때까지 살아 있을 것 같아요.

  • 7. 원글 본인도
    '25.9.19 12:07 AM (59.6.xxx.211)

    골절 되서 병원 다니면서
    노인들 병원에 바글거리고 중환자처럼 산송장처럼 실려다닌다니
    원글도 그들 중 하나에요.
    노인들 아프면 당연히 병원가야죠.


    소아병동 가보세요.
    온통 아픈 아이들입니다.

    80 넘어서 어떻게 깔끔하게 가실건지 방법 좀 풀어보세요.

  • 8. 당뇨
    '25.9.19 12:07 AM (59.1.xxx.109)

    어쩌려고요
    신장투석하실래요

  • 9. ㅎㅎㅎㅎ
    '25.9.19 12:08 AM (112.146.xxx.207)

    댓글들이 아무도 동의를 안 해 줘… ㅎㅎㅎㅎ 너무해요

    그런데 저도, 그 나이면 식욕도 사그러들고 소화력도 전 같지 않을 거라고 말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지금도 소화력이 떨어져서 면 먹은 날은 속에서 부대끼는데… 더 나이 먹으면 아마 더 그렇겠죠.

    원글님, 지금 먹고 싶은 걸 조금씩 조금씩 드시면서 사세요.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 10. ㅇㅇ
    '25.9.19 12:11 AM (223.38.xxx.247)

    소화도 안되고 이도 나빠서 못먹을걸요
    먹을수 있을때 먹고 갈수있을때 가고 살수있을때 사고

  • 11. . .
    '25.9.19 12:18 AM (223.39.xxx.13)

    그 나이되면 더 살고 싶어서 건강식만 먹게되고 오직 먹는거에만 진심이 되는것 같아요. 단 건강하다는 전제입니다.

  • 12. 에궁
    '25.9.19 12:19 AM (123.212.xxx.149)

    80에는 그런게 소화가 안되어서 잘 못드시게 될 거에요.
    지금부터 조금씩 오래 드세요.

  • 13. . .
    '25.9.19 12:19 AM (223.39.xxx.13)

    소화 잘 될 때 지금 드세요

  • 14. 흐미
    '25.9.19 12:25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그 나이되면 입맛도 없고 치아도 어찌될 지 모르고.
    그다지 먹고싶은 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 15. ???
    '25.9.19 12:28 AM (140.248.xxx.6)

    몇살까지 살지 누가 알아여

  • 16. 근데
    '25.9.19 12:32 AM (1.237.xxx.181)

    그때까지 살아야 할 이유가 뭔가요

    사는 게 즐거우신가봐요
    부럽네요

  • 17. 정말
    '25.9.19 12:59 AM (119.71.xxx.80)

    깜찍한 생각이네요..
    주변에 80 넘은 노인분 제대로 못 보셨나봐요
    이도 그렇지만 소화력이 확 떨어져서 못 드십니다.

  • 18. ㅇㅇ
    '25.9.19 1:02 AM (47.158.xxx.18)

    지금 먹는 거에 한표

    씹지도 못할 수도

  • 19. ㅇㅇ
    '25.9.19 1:07 AM (49.164.xxx.30)

    본인인생만 맘대로 되나요?
    참 어리석네요

  • 20. ㅎㅎ
    '25.9.19 1:14 AM (218.54.xxx.75)

    근데 8,90 노인들이 너무 먹으면
    보기에 좀 흉하더라고요.
    식탐 있는 할머니는 꼴보기 싫어요.
    가만히 놀면서 돌아서면 뭐 먹을거 없나....
    하루종일 이러는 노인이 있는 집들은 이해할듯..
    그렇다해도 원글님은 맛있는거 많이 드시길요~

  • 21. 근데
    '25.9.19 1:18 AM (218.54.xxx.75)

    지금은 몸매유지로 그걸 참고 있나요?
    그냥 양 조절하며 싹다 드세요.
    참는 지금이 더 슬프네요.
    오래 못사는거보다~

  • 22. 왜 60도아니고
    '25.9.19 2:4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70도아니고 ㅎㅎㅎㅎㅎ
    지금 드세요

    보통 퇴원하며ㆍ..먹고싶은거 다먹을거다..하하는게 정상인데
    웃긴분이시네

  • 23. 80되면
    '25.9.19 3:04 AM (117.111.xxx.254)

    치아가 부실해져서 못 먹어요.....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 24. ㅇㅇ
    '25.9.19 4:17 AM (73.109.xxx.43)

    . .
    '25.9.19 12:18 AM
    그 나이되면 더 살고 싶어서 건강식만 먹게되고 오직 먹는거에만 진심이 되는것 같아요

    ---노인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글님도 벌써 그런거예요.
    다른 분들도 몸에 좋다면 무조건 먹는 경우 많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생각이 틀렸어요
    지금 참다가 80부터 먹으려 하지 말고
    지금부터 먹어야 80에 죽을 수 있어요

  • 25.
    '25.9.19 4:34 AM (211.234.xxx.25)

    감옥에 계시우?
    그때 출소하시는거 아니면..
    25년이나 참고 살아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이오?

  • 26. ditto
    '25.9.19 4:37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전지현의 명언이 있어요
    맛있는 거 먹으려고 열심히 운동도 하는 거라고~
    지금 먹고 싶은 거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 27. 제가
    '25.9.19 5:47 AM (106.101.xxx.94)

    지금 80대인데
    원글님글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비웃음은 절대로 아니고
    저도 젊었은때 그런 생각을.
    나이에 비례한 신체노화
    전혀 생각 못하는 그때가 청춘이라고
    생각하시고 80대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맘껒 즐기세요.
    저처럼 잠이 안와서 넷플 영화 폰게임
    82쿡 나들이 하지 마시구요.

  • 28. 제가
    '25.9.19 5:49 AM (106.101.xxx.94)

    폰으로 쓰다보니
    띄어쓰기가 엉망.
    죄송합니다.

  • 29. 살만
    '25.9.19 7:00 AM (112.169.xxx.252)

    아는 언니 엄마가 그런데
    너무 식탐을 밝혀 비만이 오고
    그러면서 운동하기도 싫어하고 맨날 누워만 계시고
    같이 사는 딸이 속터져 죽으려고 합니다.

  • 30. ㅇㅇㅇ그러게요
    '25.9.19 7:31 AM (210.96.xxx.191)

    시어머니가 80중반인데 먹고싶은거 다 드세요. 양이 적어그렇지... 그래도 간강하세요. 생각해보니 원래 그러셨더거 같아요. 젊을때도

  • 31. ㅇ빵
    '25.9.19 7:35 AM (182.221.xxx.29)

    감옥에 있냐는 댓글 너무 웃겨요

  • 32.
    '25.9.19 7:58 AM (39.7.xxx.77)

    원글님 어릴때 먹던게 지금 맛있어요
    80엔 80대들이 먹는걸 먹을겁니다
    지금 조금씩 드세요

  • 33. 노노노
    '25.9.19 8:39 AM (106.244.xxx.134)

    지금 드세요
    1일 1식 하고 대신 나 먹고 싶은 거 먹을래요.
    80에는 소화가 안 되든지 이가 안 좋든지 해서 맛있게 못 먹어요.

  • 34. 80에
    '25.9.19 9:54 AM (180.71.xxx.214)

    먹겠다는거 웃기네요

    80 되면 입맛도 변해 지금즐기는거 맛없고
    이빨도 임플란트 박아야하는 나이고
    소화도 안되요

    그냥 지금 드세요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게 다 달라요

  • 35. ㅋㅋ
    '25.9.19 10:34 AM (116.53.xxx.17)

    하루나 이틀에 하나
    아님 일주일에 하나
    한달에 하나
    한가지 조금씩만 드시면 되죠
    직업이 모델이나 보여지는게 아니라면
    과체중이 더 오래 산대요

  • 36. ㅎㅎ
    '25.9.19 11:11 AM (175.123.xxx.87)

    지금부터 맘껏 먹겠다…….가 아니라
    출소후 먹겠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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