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좋아그런가
아까 나도 모르게
가을이라~가을바람~
솔솔~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이노래를 나도 모르게 흥얼거렀는데
옆에 있던 중딩딸이
엄마 트롯이야?
근데 엄마 트롯 싫어하자나
나..,동요야~~
딸...동요? 트롯아니고?
언제적 동요?
60년대 동요?
나...야~~~ㅜㅡㅡ
아니 요즘 애들은
저 동요 모르나요ㅜ
졸지에 옛날사람된 ㅋㅋ
하긴 70년 후반생이면
옛날사람이죠 ㅋㅋㅋ
어쨌든 오눌 날씨는
너무좋네요
오늘 날이 좋아그런가
아까 나도 모르게
가을이라~가을바람~
솔솔~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이노래를 나도 모르게 흥얼거렀는데
옆에 있던 중딩딸이
엄마 트롯이야?
근데 엄마 트롯 싫어하자나
나..,동요야~~
딸...동요? 트롯아니고?
언제적 동요?
60년대 동요?
나...야~~~ㅜㅡㅡ
아니 요즘 애들은
저 동요 모르나요ㅜ
졸지에 옛날사람된 ㅋㅋ
하긴 70년 후반생이면
옛날사람이죠 ㅋㅋㅋ
어쨌든 오눌 날씨는
너무좋네요
전 요즘 노래부르면 모두 트로트가 되네요 ㅠㅠ
73년생입니다
ㅋㅋㅋㅋ 그정도야.
저는 "엄마는 국민학교 다녔어"하니(77년생) 아주 검정고무신 시절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한반에 60 명씩 아침반, 오후반 나눠 수업했었고, 토요일도 학교가고 회사 다닌게 진짜 .. 옛날시절로 느껴지네요.
모릅니다, 음악시간에 안배웠냐니까 안배웠다고
제생각엔 요즘은 피아노 못치는애 별로 없으니 음악시간을 잘라먹나 했어요.
제 조카는 제가 어릴적에 전화기에 손잡이가 있었고 그걸 막 돌린다음 전화 교환원에게 몇번 연결해 주세요 했다하니 무슨 조선시대 얘기 듣는 듯한 표정. 참고로 저는 68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