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살던 곳은 4000세대 좀 안되는 대단지라
뭐 하나 사려고하면 5분정도 걸어야했어요
연식은 오래 됐지만 작년에 넓은 평수 오래된 아파트로 갈아타기했거든요
세대수 200 ~ 300세대 정도되는 아파트고 주위 학교가 많고 , 상권이 맘에 들어 구매했어요
버스정류장 1분, 병원,슈퍼,약국, 2분 컷(후다닥 달리면 1분 가능)이라 너무 편해요
근처에 요즘 핫한 만세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데
조경이며 커뮤니티 시설이면 눈돌아가요
전철역과 단지가 연결되어 비맞을 걱정 없고
단지가 리조트처럼 꾸며져 있어서 삶의질이 좋아보이고
나도 이런 신축 대단지에 잠깐이라도 살고싶다 생각들어요
근데 나이들어 살기에도 좋은가? 질문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죽었다 깨어나도 못 살 아파트죠 ^^
무릎 아파서 걷기 힘들어하는 시어머니가 계신것도 이유겠지만
제 기준으로 집 앞에 버스정류장, 편의점 아닌 작은 슈퍼, 병원,치과, 약국이 200-300미터 안에 있어야
살기 편해보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